메뉴판입니다. 저는 1번 토코 돈코츠 라멘(7900)에 가라아게 세트(2500)로 시켰습니다. 이날 숙주가 부족해서 옵션 제한이 있다고 해서 마늘많이, 나머지 보통으로... 면은 두꺼운 드레곤멘으로 선택하고 음료는 사이다(2000)로 주문했습니다.
사이다가 먼저 나와주네요.
그다음에 나온 공깃밥이랑 가라아게. 여기는 면추가가 무료고 공깃밥은 돈을 받는데 (보통은 반대로 공깃밥이 무료고 면추가 돈을 받죠. 근데 저는 면 좋아해서 면추가가 무료인게 더 좋은듯요) 가라아게 세트나 교자세트를 시키면 공깃밥이 나옵니다.
바삭하고 염지도 잘 되어있는, 잘 튀긴 가라아게입니다.
라멘이 나왔습니다. 숙주는 부족하다고 주문전 미리 안내받았었구... 계속 차슈가 얇아지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뭐 그래도 예전부터 계속 가격 유지하는것 생각해보면 이해범위 내 같기도 하네요.
드래곤 면은 좀 덜익는 그 식감이 중요한데 이날은 좀 많이 삶긴것 같았습니다. 그거말곤 예전 그맛이라 좋았어요.
------------------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라멘 잘하는 집들이 많아져서 조금 애매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동네 허접한 라멘 프랜차이즈보단 우위입니다. 차슈가 얇아지고 이날따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면이 조금 많이 삶긴것 빼면 좋았어요. 가격도 예전 그대로라서 좋네요.
(IP보기클릭)61.78.***.***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21.148.***.***
(IP보기클릭)1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