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피자헛 피자 두 판 해프닝.

요즘 여기서 자주 올라오는 피자헛 피자가 땡겨서 전화로 주문했어요. 

전화 주문 받는 서버가 영 신통치가 않더군요. 

어쨌든 치즈 크러스트 플러스 엑스트라 치즈 피자를 주문. 

헐랭, 차에 가지고 와서 열어보니까 제가 주문한 피자가 아닌 겁니다. 

매니저가 미안하다고 다시 새로 한 판 만들어 주더군요.

요즘 일 할 사람을 못 구해서 아무나 트레이닝 없이도 막 쓰나 봐요. 

어쨌든 주문 잘못 받은 신입이 안 됐어서 팁을 좀 많이 주고 왔습니다. 

분명히 나중에 매니저에게 혼날 게 뻔하거든요.

예뻐서 그런 건 아닙니다. ㅎㅎ 

역시 엑스트라 치즈는 좋군요. 

오늘은 호박 부각과 우엉 부각도 샀어요. 

나중에 먹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치즈치즈하네요! 짭짤 고소

거기다가 + 갓 오븐에서 나온 뜨끈 녹진할 때 먹은 거라서 맛이 두 배였습니다

으억 치즈피자가 치즈두둑한게 좋네요ㅎ

이번에는 찐 좋은 맛의 피자였습니다.ㅎㅎ

치즈크러스트 치즈피자 주문 가능한가요? 거의 20년 최애 메뉸데 홈페이지에서 주문 불가능 해서 다른피자집으로 갈아탔는데. ㅠㅠ

죄송하지만, 여기는 미국입니다. ㅜ

아 한국 피자헛 진짜… ㅠㅠ 부럽슴다

한국인줄 알앗다가 팁이라는거보고 국내가 아니라는거 눈치챈 1인

팁은 미국 생활의 일부입니다. ^^;

천조국도 피자헛, 거의 전멸중... ㅠ.ㅠ

그러게요.
슬슬 없어지고 있습니다.

치즈크러스트 도우 부분이 엄청 넓군요....우와...

오늘 녹진한 치즈를 원없이 먹었습니다. ㅎㅎ

도미노 치즈가 엄청 맛 없어져서 안 먹게 된지 오래 됐는데 피자헛 치즈는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나중에 먹어봐야겠어요

쨌든 오늘 피자헛 치즈 피자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ㄷㄷㄷㄷㄷ

치즈의 향연입니다.

치즈 피자 맛나것다 .. 3개월 뒤에 먹어야지 ㅠㅠ

때가 되면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

뭔가 다르다.. 했는데 미국이었군요 ㄷㄷㄷ

미국 피자헛 피자도 맛이 괜찮았어요. ^^

피자헛 힘의차이가느껴집니다..ㅋㅋㅋ

ㅎㅎ
이거 하나는 진짜 잘 만든 듯합니다.

어우~ 치즈피자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_+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피자는 추천입니다.

맞습니다.
피자는 언제나 옳습니다.ㅎㅎ

피자에 치츠가 없으면 왠지 허전하죠 ㅎ

치즈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지요. ㅎㅎ

함께 즐겨요 피자헛! 팬에 구운 피자도 오랜만에 먹으니 좋더라고요.

여태까지 먹은 피자헛 피자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

치즈치즈하군요~ 맥주가 땡깁니다 ㅎㅎ
요즘은 부각에 빠지셨나봅니다 ㅎ

부각 완전 맛있어요. ^^

피자헛의 피자를 마지막으로 먹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간만에 먹고싶어졌습니다. 다음에 주문할 때 저도 Stuffed Crust(치즈 크러스트)를 시켜 먹어야겠네요^^

저도 여기 음갤에서 보고 시켜서 먹었어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미쿸은 주문 잘못 받으면 먹고 있으면 제대로 된거 또 준다고 하는게 참 ㅋㅋ 달라고 하는 애들을 한번도 못 봤음. 이게 좋음 ㅋㅋㅋ

저는 오랜만에 마음 먹고 치즈 크러스트를 시킨 거였기 때문에 새로운 한 판을 다시 받았습니다.

아 준거 돌려달라는 애들이라고 해야하는데 오해하게끔 적었네요. 다시 받는게 당연히 맞죠.

아~^^

새로만든 피자 한조각이 작음… 불편-

ㅎㅎ
어쨌든 본의 아니게 피자 두 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것은 토핑이 치즈+치즈+치즈인가요?

넵, 서버가 첫 날이였나 봅니다.
처음 주문 받을 때부터 어버버 하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치즈+치즈+치즈로 주문했습니다.

아앗 팁 얘기 나왔을때 심상치않더니 미쿸이었군요....

팁과 세금은 그냥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미국에서 피자 먹었을때 쇼킹했던게, 우리나라보다 가격은 훨씬 싼데, 크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넘쳐나는 비만 인구에는 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습니다. ^^;

치즈치즈 사랑이죱

이렇게 고열량의 음식은 가끔씩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다시 보고는 역테러 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옛날에는 치즈피자가 별로였는데 요즘들어 이게 그렇게나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진짜 고소고소 맛있었습니다. ^^

피자 사진 보자마자 한국이 아닌걸 알았다..ㅋㅋ

그러셨군요. ^^

케빈이 달려올듯한 비주얼이네요 ㅋㅋㅋ

하하하하
추억의 케빈.^^

피자 바르게 만드는 팁을 전수했다는줄 ㅋㅋㅋㅋㅋㅋ

ㅎㅎ
그런 팁이 있으면 저도 알고 싶습니다.

미국인들은 치즈피자 많이 먹는다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
느끼할거같은데....

케바케인 듯합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른 듯요.
콤비네이션 많이 먹더군요.

이야 지리네요 치즈..

그쵸.^^

치즈만 올린 단순한 피자도 좋고
한국식 토핑 여러가지 올린 피자도 좋고.

근데 미국 피자들은 치즈만 올린 것들이 맛있더군요.
한국식 토핑은 한국에서 먹어야 제맛 같습니다.

미국 피자는 치즈 / 페퍼로니 정도만 올린 것들이 저는 좋았습니다.

가만 보면 피자 토핑도 가지가지 다 있더라고요.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국이셨군요. 연근부각 맛있겠네요.ㅋ

이 부각 맛이 꽤나 좋더라고요?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더군요.

어쩐지 때깔이 범상치 았더니 미국이었군요!!

대체적으로 미국 피자가 먹을만 합니다. ㅎㅎ

전 옛날에 지인이 용산 미군기지에서 사온 피자 먹은걸 아직도 못잊네여 ;;;

엄청 맛있게 드셨었나 봅니다!

피자가 맛있어보이는 군요. 파인애플 한 점 얹어드리겠습니다.

저는 파인애플도 앤초비도 거부하지 않고 다 잘 먹습니다. ^^

치즈 엄청나네요...요새는 개코딱지만큼 주던데 ㅠㅠ

치즈가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한국인줄알고 주문할라했는데 한국아님???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