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에 위치한 '총각네짬뽕'에서 해물야끼우동을 먹어봤습니다.
원래는 건너편에 있는 장군짜장에 가려고 했는데, 정기휴무여서 하는 수 없이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윗층은 간절곶에 있는 고급 펜션들 중 하나인 비비다아리가 있습니다.
여기 연박할인인데도 살인적으로 비싸더군요(40만).
주문한 해물야끼우동을 기다리면서 먹은 에피타이저입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 그리고 중식당에서 안 나오면 섭판 단무지...
드디어 나온 해물야끼우동...
가격은 9,000원.
해물야끼우동과 함께 나온 가쓰오부시 장국입니다.
보통 가격이 쎈 음식점들은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은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릇 크기가 큰 만큼 양도 엄청 많더군요.
덕분에 다 먹는데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해물이 들어간 요리답게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더군요.
특히 홍합...
우동 다 먹는 시간 중에서 홍합 껍데기 건져내는데 거의 반 이상의 시간이 걸렸을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로 홍합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 반토막...
(IP보기클릭)23.106.***.***
(IP보기클릭)211.201.***.***
그런 류를 파는 중국집이 많지 않긴 합니다 쟁반짜장은 많이 파는 데 말입니다 | 21.12.07 12:28 | |
(IP보기클릭)221.150.***.***
(IP보기클릭)122.37.***.***
실제로 바로 윗층은 고급 펜션입니다. | 21.12.07 16: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