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햄버거 사다먹었습니다
결국 다녀왔습니다, 롯데리아.
와이프랑 같이 가면, 뭔가 자기만의 루틴으로 이것저것 추가해서 은근 무섭습니다.
롯데리아에서 16,000원 결제...
어쨋든 저는 당근빠따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입니다. 이거 먹으러 간것이니까요.
일단 레전드싱글팩(버거+치킨너겟+치즈스틱+음료, 7,900원)에 새우버거, 감자튀김(L), 양념감자소스를 추가했습니다.
흐음, 추억보정이 쎄게 들어간건지,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인지 한입 베어물었는데,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많이 퍽퍽했고, 여기만 그런거지 올리브가 엄청 들어가있어서 올리브맛이 너무 강해요.
옛날보다 많이 너프된 느낌입니다.
와이프나 저나 최고의 버거로 꼽는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명태버거). 맛은 보장되었죠 뭐.
혼밥이 아직 익숙하지 않을 때, 어쩌다가 혼밥하게 되면 많이 이용했던 게 패스트푸드점이었습니다.
웬만하면 롯데리아는 피했지만, 그래도 가게되면 거의 이것만 먹던 추억의 버거였는데, 그때랑은 느낌이 달랐네요ㅠ
by iPhone Xs Max
(IP보기클릭)223.131.***.***
햄버거 보다 더 눈에 띄는 소주사진 ㅎㅎ
(IP보기클릭)222.109.***.***
(IP보기클릭)99.167.***.***
(IP보기클릭)175.223.***.***
넵. 병보다 양이 조금 많고, 분리수거가 용이해서 요샌 페트병으로 사다먹어요 ㅎㅎ | 21.12.04 10:50 | |
(IP보기클릭)223.131.***.***
햄버거 보다 더 눈에 띄는 소주사진 ㅎㅎ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210.221.***.***
(IP보기클릭)211.250.***.***
(IP보기클릭)211.34.***.***
(IP보기클릭)218.55.***.***
저도 보통 도촌동에서 사오다가, 암만봐도 그냥 야탑역점이 더 가까울 것 같아서 처음 들려봤는데요! 지하주차장에서 둠칫 둠칫 두둠칫 들려오던 퐁퐁 음악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21.12.04 19:18 | |
(IP보기클릭)2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