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만들어 먹은 짜장면

[아브랄크다브랄]

짜장은 진미춘장 식용유에 볶아서 사용했습니다.

대파, 양파, 생강, 쇠고기 들어갔습니다.

양념은 간장, 설탕, 소금.

면은 짜장과 은근히 잘 어울리는 칼국수면.

주재료들을 라드로 볶았는데 식용유로 볶은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진 잘...

라드, 식용유 그런 것보단 역시 MSG, 굴소스 그런 게 들어가야 업소 맛과 비슷하게 나는 듯해요.

[†-Kerberos-†]

아니 비주얼이....중국집 짜장면입니다??

[람람]

비주얼 좋습니다. 저도 나중에 짜장 만들어봐야겠네요 ㅎ

[Cacocia-Homu!]

업소에서는 설탕이랑 다시다 겁나 때려붓죠... 라드도 많이 쓰고 고기도 전혀 안쓰는것도 아닌데두요.
개인적으로도 종종 자주 해먹는데, 업소 맛은 잘 안나긴 합니다. 대신 고기를 많이 넣어서 볶은 춘장 감칠맛과 고기씹는 맛으로 먹죠 ㅋㅋㅋㅋ 그냥 비슷한 재료로 다른 요리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둘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그래도 가끔 파는 짜장들 먹으면 느껴지는 그 달달함과 살짝 과도한 듯한 감칠맛을 먹다보면 그 하얀가루들이 얼마나 들어갔을까 싶고 그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