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황금볶음밥은 노른자만 써야하지만 전장에서 귀한 계란을 그렇게 낭비했을리는 없으니
흰자까지 같이 볶았음
파에 식용유 후추 소금 넣고 파기름 만들어서
거기에 밥에 미리 계란물 묻혀놓고 볶아줬음
3대세습 부카니스탄 엔딩을 막기 위해 한몸 희생하신
붉은 중국의 황태자님 생각하니 먹으면서 눈물이 흐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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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0.***.***
스스로 불맛내셨다는 전설의 그 작은 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75.197.***.***
마오아들이 1950년 11월 25일, 사령부가 있던 평북 대유동 광산사무실에서 북한군 박일우 차수가 선물한 계란으로 계란 볶음밥을 볶아 먹다가 미공군 F-80 8기 편대가 투하한 네이팜 탄에 맞아 소사했다고 합니다.
(IP보기클릭)223.38.***.***
그 눈물은 맛이없어서 흐른게 아닐까... 이거 가끔 해먹긴 하는데 역시 스팸이나 뭐 자질구레한게 없으면 맛이가 없던... 너무 밍밍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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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불맛내셨다는 전설의 그 작은 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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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물은 맛이없어서 흐른게 아닐까... 이거 가끔 해먹긴 하는데 역시 스팸이나 뭐 자질구레한게 없으면 맛이가 없던... 너무 밍밍한 느낌임
(IP보기클릭)168.126.***.***
실은 밍밍해서 마법의 가루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았더니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10.25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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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97.***.***
†-Kerberos-†
마오아들이 1950년 11월 25일, 사령부가 있던 평북 대유동 광산사무실에서 북한군 박일우 차수가 선물한 계란으로 계란 볶음밥을 볶아 먹다가 미공군 F-80 8기 편대가 투하한 네이팜 탄에 맞아 소사했다고 합니다. | 21.10.25 14:50 | |
(IP보기클릭)175.223.***.***
감사합니다ㅠ 지성인으로서의 품격이 느껴지는 댓글이로군요… 제 댓글은 무식쟁이 느낌이 ㅋㅋㅋㅋㅋㅋ | 21.10.25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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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덧글 보니 남한군이 아니라 미군 손에 죽었나보네.....;; 뭐, 적의 적은 우리편이니까!(그리고 실제로 동맹 맞음) | 21.10.25 2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