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3년전 크리스마스날 해먹었던것

[토마토샤베트]

 가족끼리 분위기 내본답시고 코코뱅이랑 뱅쇼를 해먹은게 생각나네요.

 코코뱅 할때 닭고기는 닭볶음탕용으로 정육된게 무난합니다. 머 높은 호수의 닭 토막쳐서 하는게 베스트긴한데 시어링 할 냄비 사이즈가 감당이 되야져...

와인은 칠레산 드라이한거 랜덤하게 집었던거같고 향신료는 부케가르니 없이 그냥 월계수잎에 타임 집어던졌네요.

 뱅쇼는 오렌지, 레몬에 계피, 정향 팔각스파이스로 향을 내고 졸였습니다.

 중간샷 못찍어서 바로 완성샷.

통마늘과 양송이를 소금과 올리브유에 볶아 토핑을 만들어서 올려놨습니다.

 요건 뱅쇼. 그냥 두면 허전할거같아서 계피, 팔각으로 가니쉬해봤네요.

[람람]

살짝 감기기운 있을 때 먹는 뱅쇼는 참 좋은 것같습니다ㅎ 먹고싶네요

[토마토샤베트]

아아..감기걸릴때 따뜻하게 쭈욱 하면 딱이죠ㅎㅎ

[†-Kerberos-†]

코코뱅??
한번도 안 먹어봤는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토마토샤베트]

음.. 쉽게 쓰면 브라운 소스에 닭 느끼한 맛이 고소하게 녹아든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루리웹-6601527245]

비쥬얼이 맛이 없을 수가 없다고 외치네요

[토마토샤베트]

감사합니다:3

[튀긴감자]

코코뱅...너무 먹어보고싶은 음식중 하나 @.@

[토마토샤베트]

꼭 기회되면 드셔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