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대왕 카스테라

[루랑이냐옹]

하나로 마트 갔다가 그 앞에서 대왕 카스테라를 팔고 있길래

어머니가 하나 사셨는데, 가격이 9,000원 .. 

일단 가격에서 -1점 주고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위에는 퍼석하고 안에도 별로 부드럽지도 않네요.

상자에 가득 들어있지도 않고, 가격도 생각보다 엄청 비싸고, 맛도 없으니 최악이었네요.

돈만 날렸네요. 다신 대왕 카스테라 사먹을 일 없을 듯 .. 

그냥 삼립 카스테라 사서 붙여놔도 이것보다 양많고 맛있을 듯 하네요. 

한마디로 최악이네요.

[바람의 소마]

잘못만들었나봐요. 원래 맛있는데...

[당분핫산]

마트에서 파는거라 대충 만들었나보네요 ;;
부드럽고 적어도 삼립보단 맛있는 빵일텐뎅...

[하얀에이스]

매장에서 바로 나온거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진짜 부드럽고 존맛이었는데..

[제누티]

자기 먹을꺼 아니라고 그냥 팔면장떙이라는 심보로 만들지 않고서야..

[울즈07]

지금 계란가격 생각하면... 한참유행 할땐 판당1500였는데 지금은 판당6000넘어가니 카스테라에들아가는 계란양 생각하면 납득이가네요

[Getchu.c*m]

저돈주고 사먹을 바에는
파리바게트 포장 5000원 할인할때 쿠폰먹여서 사는게 훨씬 싸게 먹히고 맛도 괜찮더군요.
13000원짜리 할인 잘만 쓰면 4000원에도 구입하니까요.

[LCH]

9천원이면 카스테라 치고 적은 금액도 아닌데 별로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