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첫글은 자작이라 들었습니다

[Hecate]

매번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 씁니다. ㅎㅎ

독립하고 처음으로 자취를 하게되었습니다.

오늘이 둘쨋날인데, 뭔가 울적해서 저녁은 건너뛸까 하다 걱정하실 부모님 생각에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오야코동에 도전했습니다.

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

비주얼은 개밥같지만 먹을만은 합니다.ㅋㅋㅋㄱㅋㅋㄱㅋ

[서울물곰]

부모님 생각이 나서 오야코동을 만드셨다니... 효자는 추천이죠.

[25살 파보킴]

ㅋㅋ 저도 자취하는 입장이라 그 맘 잘 알 것 같습니다.. 오야꼬동 맛있는데 저도 간만에 해먹고 싶네요 ㅋㅋㅋ (살짝 첨언아닌 첨언을 하자면.. 계란이 스크램블 된 거 같은데 계란 미리 풀어두고 밥에 올리기 30초 정도전에 살짝 두르시고 드세요 ㅎㅎ 그게 더 맛있을 겁니다)

[Hecate]

오! 꿀팁 감사합니다! 담번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계란 넣고 잠깐 싱크대 정리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익어버리더군요 ㅜㅜ

[람람]

그래도 꾸준히 챙겨 드시는 모습 좋습니다~
점점 자취의 은근한 즐거움도 알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ㅎ

[泰盛[태성]]

꾸준히 잘 챙겨드세요..자취오래하면 나중엔 그릇에 옮겨담지도 않게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