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점심 겸 저녁은 신라면 볶음면.

[人生無想]

허.,.

이거 이거

묘하게 국물 없는 신라면이네요.

제법 중독성 있는데..?

곁들인 반찬(?)은 만두.

잘 먹었습니다!

[유영하는 해파리]

맛 최악이던데.... 어떠셨는지....

[人生無想]

평소에 삼양 간짬뽕이나 오뚜기 스파게티라면 위주로 먹는데
라면을 꼭 국물 없는 걸로 먹는 주의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두 팩(8개) 사왔는데 일단은 다 먹을 것 같습니다.

[복동이형]

이제껏 제가 본 리뷰에서는 맛있다는 말이 꽤 많더라고요.
저는 없어서 아직 맛을 못 봤습니다만.

[人生無想]

요즘 신라면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일단 옛날 신라면 시그니쳐였던 표고버섯 향이 강하게 납니다.
이게 호불호가 좀 심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스프가 액상이 아니라 분말이라는 점이 조금 마이너스 요소인 것 같습니다.
액상에 비해 보관성은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먹으려니 좀 불편하더라고요.

[루리웹-2063379379]

불호라고 하는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물을 적게 남기고 조리해 드신 경우더라구요.
분말 스프 특성상 물을 넉넉히 남겨야 골고루 잘 비벼지는데 불닭면처럼 액상스프에 익숙해진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물을 타이트하게 남겨서 조리하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파린]

라면은 농심만 먹는편인데 이건 진짜 못먹겠음...스프를 줄여도 너무매움

[人生無想]

헐 저는 맵지는 않더라고요.
매운 맛이 미세하게 왜 남기는 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고블링]

개인적으로 저는 ‘호’ 입니다. 어릴 적 신라면 처음 맛 봤을 때가 살짝 떠오르더군요.

[人生無想]

옛날에 정말로 표고버섯의 존재감이 굉장했는데 문득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도시환경]

호불호가 심히 갈리던데 저는 호였습니다.
다만 그냥 먹기에는 금방 질리는 느낌이 있어서
부산쪽 간짜장처럼 계란후라이 올려서 비벼먹습니다.

[다같이원]

짜파게티+신라면 볶음면 두개 합체하세요 최강조합입니다

짜파게티를 먼저 끓이고 3분 그뒤에 볶음면 투하 4분 조리후 두개의 분말스프 다 때려넣고 쉐킷쉐킷

볶음면의 짜고 매운맛을 짜파게티가 약간 중화시켜주면서 환상의 조합

[다같이원]

아..중간에 물버리는건 동일함요

[가시통]

짠하네요 ㅜㅜ.
추석에 라면이라.. 부모님 마음은 찢어질듯해요
꼭 성공해서 금의환향하세요. 짜요!간바레!화이팅!

[人生無想]

크흡.. 다들 화이팅 합시다!

[LCH]

개인적으론 맛있게 먹어서 하반기에 한번 더 구입해서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人生無想]

요 위에 신짜파(?)..! 조합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