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입원한 곳은 공업탑에 위치한 '중앙병원')에 입원한지 하루가 지난 날(9월 8일), 아침, 점심, 저녁 순으로 나온 병원밥을 올려봅니다.
맛있는 것도 나오긴 했지만, 가끔 지뢰(...)도 있더군요.
1. 아침.
입원 첫 날 저녁밥 때에도 이런식으로 나오더니, 아침밥도 이렇게 나오더군요.
어쨌든 뚜껑을 열어보니...?
아침밥은 이 메뉴가 나오더군요.
다른 건 다 좋은데, 맨 오른쪽의 다시마는 지뢰였습니다(...).
2. 점심.
오? 이번 것은 이렇게 나오네요?
기대감에 뚜껑을 열어보니...?
...잔치국수에 유부초밥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3. 저녁.
이번 메뉴는 원상복구한 듯하며서도 약간 다르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니...?
...떡갈비에 샐러드가 나오네요?
참고로 샐러드에 들어간 드레싱은 오리엔탈 드레싱입니다.
이상이 9월 8일 중앙병원에서 나온 병원밥입니다.
일부 메뉴에서 지뢰가 보이긴 했지만, 대체로 먹을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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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울산분이라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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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갤에 병원밥 올라오는 것 몇 번 봤지만, 이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잘 드시고 얼른 쾌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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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몸이 편하긴 했지만, 그러는 동안에 병원비가 엄청 깨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ㄷㄷㄷ 그래도 오랫동안 쉬면서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은 좋은 일이긴 합니다. | 21.09.11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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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낌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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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갤에 병원밥 올라오는 것 몇 번 봤지만, 이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잘 드시고 얼른 쾌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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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퇴원했습니다. 퇴원하고보니 병원비가 엄청 깨졌더군요(71만). 병원비는 아버지가 대신 내주셨지만 말입니다...ㅡ.ㅡa;;; | 21.09.11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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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울산분이라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