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떡볶이 먹었습니다
시간이 맞아 퇴근길 모시러 갔는데, 이번에는 또 즉떡이 먹고싶다는 와이프.
정자동에 있는 고양이부엌에 들렸습니다.
여긴 다 좋은데, 포장하면 소분을 전혀 안해주셔서...양도 많은데 몽땅 넣고 끓일 수 밖에 없음 ㅠ
맨날 소분 좀 해주실 수 있냐고 묻는다는 게, 깜빡깜빡 하네요.
집에 와서 소분해도 되지 않겠냐 하시겠지만, 조개같은 해산물도 같이 들어있어서 와이프가 집에서 소분 못하게하더라구요. 산패 같은 게 걱정되는 듯?
특징은 소북히 담아주시는 콩나물 입니다.
떡에도 양념이 잘 베일 수 있도록 팔팔 끓여줍니다.
짜잔, 맛있는 한끼 완성이네요.
떡볶이도 뭔가 집에서 해먹으려면 충분히 해먹을 수는 있지만, 사먹는 그 맛이 안나는 것 같단 말이지요.
아, 가격은 소(小) 기준 9,5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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