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에서 밥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형님 생일이라, 처가집을 다녀왔습니다. 5월 행사가 너무 많아요ㅠ
와이프 손이 큰 게 장모님 닮아서 그러는데, 힘드시니 적당히 하시라는 신신당부에도 한껏 차리셨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 집에서도 먹었던, 장모님표 간장게장.
참고로 지금 게장 잘먹는 저의 모습은 처가집에서도 신기해합니다. 처음에 정말 힘들어했었거든요. 처가집만 가면 게장을 먹이셔서 ㅋㅋ
장모님표 전매특허 도토리묵, 묵도 직접 만드십니다.
장인어른께서 사다놓으신 한우등심, 안타깝게도 굽는 사진은 없습니다.
제가 구웠는데, 구워가며 술먹으니 정신이 없었습니다ㅠ
케익은 아이스크림케익으로, 확실히 느끼한 고기 먹고나서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만한 게 없습니다.
특히 셔벗 종류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장모님 생신, 양가 어버이날, 형님 생신까지 정신없는 5월이었습니다만, 다음주에 엄마 생신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기념일 ㄷㄷ
하, 4월 와이프 생일부터 진짜 보릿고개네요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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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시간은 즐겁지만, 주머니는 힘들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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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시간은 즐겁지만, 주머니는 힘들어 합니다ㅠ | 21.05.15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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