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 느낌으로 라면을 끓였습니다. 건칼국수면이 있어서 건칼국수를 넣어도 되긴 하는데 ...
오늘은 곱슬곱슬한 면이 땡겨서 오뚜기 라면사리로 만들었습니다.
물 600에 다진마늘 1개 넣고 해물감치미로 간을 해준 후에 찬물로 겉의 성에만 살짝 녹게 1~2분 정도만 찬물에 담궈둔 냉동 바지락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라면사리와 채썬 애호박, 당근 양파를 같이 넣어서 끓여 줍니다. 오뚜기 라면사리가 익는 시간이 4분 정도니까 3분 지나면 채썰은 부추를
넣어주면 됩니다 ; 1분 정도만 부추를 익히면 완성!
후르륵 맛있습니다 ㅎ
바지락살이 제법 통통합니다 ㅎ 쫄깃하니 괜찮아요. 바지락과 해물감치미 야채의 맛이 만나서 국물이 아주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냉동바지락 3봉지 써보니 냉동바지락을 비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요령이 생겼네요.. 포인트는 그냥 찬물에 오래 해동하지말고 냉동바지락을 찬물로 겉의 성에가 녹게
슬쩍 씻어서 1~2분 정도만 찬물에 담궜다가 생물 바지락에 비해 오래 익히는 겁니다. 해동을 너무 오래 해 버리면 바지락맛이 너무 빠져나가 버리고
슬쩍 해동한 바지락을 짧은 시간만 익히면 바지락의 자체 비린맛이 안 날아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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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해장용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 | 21.05.12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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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다 아시죠? 그냥 다시다는 CJ 꺼고 감치미는 청정원의 소고기맛 조미료인데 .. 그것의 해물 버전입니다. 다른 냉동조개류를 써본적이 없어서 다른 조개엔 어떨랑가 모르겠어요 ㅎ | 21.05.12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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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사실 거의 칼국수죠 면만 라면사리일뿐 | 21.05.12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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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끝내줬습니다 | 21.05.13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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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장을 생각하시는군요 ㅎ | 21.05.13 10: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