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처음으로 수육을 해봤습니다

[때찌때찌 웁쓰!!]

 평소 족발보단 보쌈을 좋아하지만 배달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 손만빨다

이번에 내가 직접 해보자!! 란 생각에 한번 해봤습니다

단 고기는 가격문제로 다릿살로...

통 다릿살에 콜라, 쌍화탕, 간장, 쌈장, 통마늘, 후추, 미림등을 때려넣고 끓였는데

제가 처음하면서 좀 빨리 꺼냈는지 맛은 괜찮은데 좀 퍽퍽하네요...

다음에 할때는 좀 더 삶아야 겠네요 거기다 쌍화탕도 빼고...

한방 느낌 낸다고 넣었는데 제 취향에는 안 넣는걸로...

이번에 해보니 괜찮네요 삼격살보다 저렴한 다릿살로 사실상 삶기만하면 되니

매번 보쌈 배달 시킬까 말까하며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젠 그냥 제가 하는걸로...

[[교미더머니]]

비계가 섞인 앞다리살로 하시고 한시간정도 삶아보세요.

[원조타락천사]

40분 삶고 뜸들이기 하시면 딱입니다

[마스터코카]

삶는 시간보다 고기 부위가 문제인걸로 보이네요

[그랩붚]

고기는 확실히 바꾸시고..
저는 간장 물엿 미림에 통후추랑 건고추만 넣는게 좊더라구요 달짠맵

[악어인간]

뒷다리살이 원래 수육으로 먹기엔 쫌 뻑뻑합니다
전 소주,커피,된장,통후추,양파,파뿌리.마늘,월계수 정도 넣는거 같네요

[†-Kerberos-†]

저는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선호 합니다.
동네 정육점 같은 데 가서, 비계랑 살코기 적당히 있는 부위로 달라고 부탁드리고, 삶아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ㅎㅎ

[noname72620]

귀찮으면 한점 크기로 썰린거 사서 김치,고기 층으로 한두층 쌓아서 렌지에 돌려 먹음.

[완벽한돈까스]

고기가 너무 퍽퍽해보여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