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야식용 볶음보리밥

[페르셔스]

야식용으로 볶음보리밥을 맹글었습니다. 보리 60%? 쌀 40% 쯤 사용한 밥으로 만들었습니다. 

갈은 돼지고기와 다진 대파 계란 간장 후추 맛소금만 사용해서 볶아냈습니다. 보리밥의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좋아서 요즘 자주 지어먹고 있습니다.

보리를 쓰면 가격도 싸고 오돌오돌한 식감이 좋아요.  

고슬고슬하니 맛있습니다. 역시 볶음밥에는 다진 돼지고기를 써야 제맛이네요.

[복동이형]

흰밥과 보리밥이 적당히 섞였군요.
보리밥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지요.

[페르셔스]

탱글하니 좋았습니다.

[MadMaxx]

야식으로 딱 좋네요ㅎ 보리밥이 건강에 좋다는데 함 믁어봐야겟네요ㅎ

[페르셔스]

건강문제가 아니라도 맛있어서 종종 지어먹고 있어요.

[핫신]

볶음밥의 꼬들함이 완전 살아 나겠는데요! 다진 돼지고기 완전 강춥니다. 한번 해 먹어봐야겠네요.

[페르셔스]

전통시장 가서 kg 에 4000원에 파는 뒷다리살을 갈아달라고 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고 있어요 ㅎ

[†Tifa†]

볶음밥의 밥이 , 한톨한톨 고슬고슬~~ 잘 볶은거 같습니다.

[페르셔스]

보리밥이라 잘 흩어졌어요.

[콜버그]

호오...보리밥으로 볶음밥을 만든다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맛이나 식감이 궁금하네요;

[페르셔스]

일반 쌀에 비해 식감이 오돌 탱글 합니다. 꽤 괜찮아요.

[췩힌은진리다]

보리밥으로 볶음밥하니까 한알한알 톡톡 터지는 느낌이라 맛있더라구요.

[페르셔스]

귀리나 현미밥도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