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일요일엔 내가 짜빠게티 요리사

[하늘별달구름이]

 냄비가 없어서 웍으로 해봅니다

 면 투입

 좀더 익혀줍니다

물 남은것 확인

대략 종이컵 반컵 정도? 130ml 정도 될것 같아요

 스프는 많은 물을 필요로 합니다.

 잘 섞어줍니다

 완성

물 버리는 것들은 액상소스로 되어있는데, 짜빠게티는 스프라서 물이 많이 필요해요

물이 부족하면 뻑뻑해지고, 물이 많이면 싱거워지는 딜레마..

개인적으로는 물 안버리고 바로 스프 붓는게 편하기도 하고, 기름맛도 진하게 느껴저서 더 좋아합니다 ㅋㅋ

[꿈과음악사이]

물안버리고 바로 만드는 스킬이 젤 힘들죠. ㅊㅊ

[아브랄크다브랄]

저는 저 뿌연 물 안 버리고 먹으면 뱃속이 많이 불편해지더군요. 방귀 냄새도 독해지고. 대장이 괴로워하는 느낌. 물 버리고 면도 싹 헹구고 냄비도 행군 후에 맑은 물에 스프 풀어서 면 넣고 완성해서 먹으면 뱃속이 편하더군요.

[핫신]

야밤에 치명적이네요!! ㅎ 유혹을 떨치지 않으면 봉지를 뜯고있는 나를 볼수도...

[Oblivion- Dust]

와...
짜파게티 물 안버리고 끓이려
컵에 물담는 양 맞추기에 무척 애썼던때가 떠올라요
맛나겠습니다!ㅎㅎㅎ

[브라이트함장]

짜파게티는 정말 먹어도 먹어도 안 질려요. 라면도 정말 좋아하지만 3일쯤 연달아 먹으면 질리거든요.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계룡산독두꺼비]

어차피 물은 끓이면 증발하기때문에 넉넉히 남겨놓고 취향껏 조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