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려면 역시 매운맛을 첨가하는 게 최곤데 역시 깔끔하려면 해산물이 최고라서....
고추기름에 새우와 마늘 당근을 볶아주다가 마지막에 버터와 양파를 넣어서 볶아줬습니다.
팬에다가 고추기름, 편마늘. 다진 당근을 넣어서 약불부터 서서히 볶아주다가 해동해서 청주랑 후추에 버무려놨던 새우를 넣은 뒤 맛소금으로 간을 해서 볶아줬습니다.
물기가 다 날라갈 정도로 볶아지면 버터와 다진 양파를 넣어서 양파가 살짝 아삭할 정도로 볶아지면 끝. 고추기름과 아삭한 양파가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ㅎ
뭐 먹어보니 맛있긴 한데.. 고추기름 때문에 버터의 풍미가 그리 느껴지지 않지만 맛이 확실히 풍부해지네요.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양파의 아삭함 덕분에
기름지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그런데.. 먹다 보니.. 기름이 많이 남더군요.. 마치 감바스 알 아히요 처럼요...
그래서 소금물에 파스타면을 삶은 뒤에 올리브유 약간 넣어서 남은 재료들과 같이 면수랑 같이 볶아주다가 간도 보충하고 꾸덕함을 줄겸 가루치즈를 뿌려서 완성 ;;
치즈와 면을 잘 섞어줬습니다.
오옷 역시 꾸덕하면서도 맛이 진하지만 고추기름 맛 덕분에 깔끔하게 마무리되면서 맛있네요 ㅎㅎ 물론 술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승전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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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저트는 탄수화물이죠! 밥을 할까 식빵으로 할까 하다가 파스타면을 했는데 정답이었습니다! | 21.01.24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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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다가 케찹도 넣었다면 진짜 깐쇼새우 느낌이었을 거 같네요 ㅎ | 21.01.24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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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뭐 감바스 알 아히요를 파스타로 마무리하는 거도 흔한 케이스라서 그리 특별할 건 없어요 ㅎ | 21.01.24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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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아주 좋았슴다 ㅎ | 21.01.24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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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오일 파스타 (2인분) 두둥 | 21.01.24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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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까지는 굳이 안넣어도 될거 같아요. 아니면 마지막에 농후함을 좀 줄 정도로 약간만 넣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양파를 아삭하게 익히는 게 포인트! | 21.01.25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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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기름만 넣고 버터를 넣어줘서 그런가 그리 중화풍 느낌은 아니었어요 ㅎ | 21.01.25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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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후면 진리죠! 정확히는 선주후탄수화물 ㅎㅎ | 21.01.25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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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너무 좋아요. | 21.01.25 23: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