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사진은 좀 이쁘게 나온것으로 한장 ㅎㅎ 샌프란시스코 맛집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수파두파 ? 버거 입니다.
생각해보면 비주얼도 냄새도 매우 좋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힘들게 가서 먹어서인지 크게 감흥은 없었던 버거 입니다.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 오해는 마시길)
버거와 감튀만 먹으면 심심할거 같아서 마트에서 샐러드 보울 하나 같이 곁들어 먹습니다. 심장과 혈관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이랄까요? ㅋㅋ 하지만 렌치 드레싱을 뿌려먹었다는 게 함정이죠 ㅋㅋ
지금은 코로나로 더 엄청나게 안 좋은 상황입니다만 여행을 갔을 11월도 상황은 좋지 않아서 저는 가급적 포장을 해와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딤섬 3종과 중국식 짜장면 입니다.
교자와 하가우는 굉장히 퀄리티가 높아서 매우 만족하여 먹었습니다. 특히 중국식 만두의 특징으로 만두피가 두껍고 고기를 많이 넣어 두어개만 먹어도 꽤 배가 차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만두소에 고수가 꽤 많이 느껴져서 첫입에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면은 대실패 였네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한 면의 식감이 아닌 푸석거리는 데다가 간도 싱겁고 기름이 많아서 몇 입 못먹었네요 ㅜㅜ )
저녁은 언제나 그렇듯 한식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도 한인마트가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지만 제가 살고 있는 동네 보다 너무 작디 작아서 새삼 제가 사는 동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라면이야 언제나 중타 이상은 하고 국물은 소주 안주에 꽤 잘 맞기 때문에 여행을 마무리 하는 좋은 메뉴로 같슴다 ㅋㅋ
흠.. 생각보다 음식 사진이 별로 없네요 ^^ 야경 사진 하나 올리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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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음식인데 , 해외 야경은 무지 좋군요. ㄷㄷ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 해외 신혼 여행도 가보고 싶고..가고 싶은곳도 무지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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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맛있었습니다 @.@ 단지 그날 제가 피곤해서 꿀맛을 잘 못느낀거 같아요 ㅎㅎ | 21.01.25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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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음식인데 , 해외 야경은 무지 좋군요. ㄷㄷ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 해외 신혼 여행도 가보고 싶고..가고 싶은곳도 무지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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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다닐 수 있을때 많이 다닐껄 하며 후회중 입니다 ㅜㅜ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이니 티파님도 항상 조심하시구요 | 21.01.25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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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쵸? 심지어 사진도 엄청 잘 나왔어요 ㅎㅎ | 21.01.25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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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숙소가 27층인데 그래서 경치가 더 좋았나 봅니다 ^^ | 21.01.25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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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너무 갑갑하고 우울해서 진짜 큰맘 먹고 2박 3일 땡겼어요. 간이 화장실 챙겨서 차에서 온 가족이 볼일 보고 식당은 무조건 포장, 호텔도 들어가자마자 소독하고 그랬죠.. ^^;; 근데 지금은 더 심해졌어요 ㅜㅜ | 21.01.25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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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 | 21.01.25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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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로 안막히면 7시간 ~ 8시간이라 큰 맘먹고 다녀왔는데 잘 다녀왔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 정말로 예쁘고 특히 야경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다만 올때는 막혀서 11시간 걸렸네요 (쿨럭) | 21.01.25 12: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