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메밀소바에 계란2개를 부친 지단을 얹어서 먹었습니다. 면 1개만 먹으면 좀 양도 부족하고 쯔유도 좀 남는 듯 해서 간을 하지 않은 계란지단을 만들어 얹어봤네요.
쯔유랑 비벼서 먹으니 오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찍먹이 아니라 비벼먹었는데 계란지단이랑 잘 어우러지네요
오뚜기 냉동피자중에 우노라고 손바닥만한 피자 2개가 한박스에 들어가 있는 제품이 있더군요. 평소엔 비싸서 안 샀는데 배달시키는 슈퍼서
무려 50% 할인해서 3700원쯤에 팔길래 사봤습니다. 저 피자가 한개에 2000원이 안된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네요.
작은 토스터 오븐에 바로 구워낼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뭐 맛은 일반 오뚜기 불고기피자랑 별 다르진 않은 거 같았습니다. 마늘편을 얹어서 구웠더니 더 맛있었습니다.
요즘 살짝 꽂힌 파기름 비빔면입니다. 8분 삶아낸 헹궈낸 오뚜기 칼국수면에 파기름장을 얹어서 비벼먹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원래 이름은 총유반면(葱油拌面)이라는 중국 상해쪽 요리구요 그냥 식용유랑 고추기름을 반반 넉넉하게 두르고 쪽파를 넣어서 적당히 볶아주다가
간장 1큰술 굴소스 반큰술 설탕 반큰술 물반큰술을 섞어 넣은 것을 부어서 적당히 쫄은 정도로 볶아낸 것을 면에 끼얹어주면 완성 초간단합니다.
재료는 간단한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요. 전에 집밥 백선생에서 파기름 볶음면으로도 소개된 적 있지요.
저는 파기름장이랑 같이 볶는 거보단 그냥 비비는 게 나았고 고추기름을 쓰는 게 더 맛나네요.
특히 좀 오래 삶기 번거롭지만 오뚜기 칼국수면을 써주면 더 좋습니다. 면발 씹히는 느낌이랑 목구멍 넘어가는 느낌이 진짜 좋습니다.
(IP보기클릭)223.131.***.***
(IP보기클릭)121.180.***.***
찍먹하면 항상 소스가 남아서 면 2개에 쯔유소스 1개 무블럭 하나 해서 비먹으로 해 먹고 있습니다. 남은 쯔유랑 무블럭은 다른 메밀건면 사서 삶아서 또 먹고요. 오늘은 면이 하나뿐이라 계란지단을 넣은 건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 20.10.25 16:00 | |
(IP보기클릭)107.220.***.***
(IP보기클릭)121.180.***.***
쪽파 구할 수 있으시면 한번 해 보세요. 간단한 거에 비해 엄청 맛있네요. | 20.10.25 18:54 | |
(IP보기클릭)98.166.***.***
(IP보기클릭)121.180.***.***
구글서 파기름 비빔면으로 검색하시면 영상들 나와요! 전 개인적으로 볶는거보다 그냥 비비는 게 낫더군요. | 20.10.25 19:15 | |
(IP보기클릭)121.134.***.***
(IP보기클릭)121.180.***.***
할인 가능한 일부 카드결제만 적용되서 50% 이긴 했습니다만 좋았습니다 ㅎ | 20.10.25 20:07 | |
(IP보기클릭)6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