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코스코에서 세일할 때 사둔 정어리 통조림을 사용해서 김치비지찌개를 만들었어요
엄니의 맛있는 묵은지
정어리와 올오일 더 넣고 볶았습니다.
통두부를 칼등으로 저며서 넣고 푸욱 끓였어요.
당면만 있었다면 꼭 터진 만둣국 맛입니다.ㅎㅎ
김치만두를 좋아하는 우리 식구에게는 아주 유용한 레시피 입니다.
제가 엉터리로 흉내내 본 오이김치 ㅋㅋ
급하게 야매로 넣은 양념은 고춧가루, 설탕, 소금 뿐이였는데 의외로 맛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보니까 우리 집에도 5리온 초코파이 정이 있더라고요!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그냥 이렇게 써 있어서 LCH 님의 게시물에서 본 것과 같다는 생각을 못 했어요. ㅎㅎ
아버지가 즐겨서 드시는 스낵입니다.
밑으로는 잡사진(건물사진)있어요.
올 여름에 태풍이 몇 번이나 지나가고 그 후처리를 하느라 선룸에 신경을 많이 못 썼습니다.
그래도 틈나는 대로 조금씩 손을 봤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나무로 스텝을 만들었습니다.
옆에 있는 노란 건 일주일에 한 번씩 돌리는 잔디 깍는 란모어 입니다.
이제 15 년이 다 되가는데도 아직은 잘 돌아가네요,ㅎㅎ
안에 나무로 사방 벽, 천장, 바닥을 다 입혔어요.
선룸에서 내다보는 바깥 풍경입니다.
이렇게 거의 끝이 나는 듯하지만, 아직도 손볼 일이 많네요.
인테리어까지 다 마무리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음갤러 여러분
항상 건강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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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걸 못 드시면 백김치나 씻어서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09.17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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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하나도 비리지 않더라고요. | 20.09.17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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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래된 깍순이에요. ㅎㅎ 선룸은 아직도 할 일이 많습니다. | 20.09.17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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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얼마에 팔리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12 개에 $2.49 입니다. | 20.09.17 0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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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ㅋㅋㅋㅋ 란모어 타고 깎을 때 소리가 엄청 커서 헤드폰 끼고 깎아요.ㅎㅎ | 20.09.17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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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보다는 덜 비려요.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꽁치 윈!! 캘리에 살 빼는 저희도 작은 란모어를 썼어요. 테풍 샐리는 무사히 지나갔는지요? | 20.09.17 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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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가는 바람에 저희 local 쪽에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태풍 데미지 잘 수습되기를 바랍니다. | 20.09.17 0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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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이번에는 비켜가는 듯합니다. 👍 | 20.09.17 0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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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어떠신가요? 맛없는 병원밥도, 약도 잘 드시길 바랍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20.09.17 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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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금과 고춧가루로만 김치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ㅎㅎ | 20.09.17 15: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