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골에 마늘일 도와주고 오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심을 당해 오늘 뭐 먹을지 고민하다 선택한게..
소고기사서 구워 먹자고 타협을 했네요!
소고기 굽고 한상차려 냠냠했습니다!ㅎ
평소에 부식은 내가 담당이라 단골마트에 가서
소고기 고르다가 급 세일하는걸 보고 색이 조금
변한 꽃등심을 170그램 한팩에 5천원에 3팩을
사고 부채살, 돼지목살을 저렴하게 샀습니다~~
계란 노른자 깨고 소금 살짝 뿌린후 파송송! 소스
이외에도 와사비간장,기름장을 준비했습니다!
돼지 목살도 구웠네요! 조금 건조하게 구워져서
식감이 딱딱해져 버렸네요!ㅠ
아무래도 먹는데 너무 지출을 지향하는지라 마음
먹은 소고기도 저렴이로 고르게 되는 나를 보고
마음이 짠해지네요!ㅠ
그래도 구워놓고 식구들하고 맛있게 먹으니
좋네요!~~
시골에서 술을 급히 먹는 바람에 머리가 아파
좋은 안주놓고도 술 한잔 못했군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은저녁 맛있는거 드시고 한주도 준비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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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좋은거 같아요!ㅎ | 20.05.31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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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한끼 해결한다는 마음이 강해서 비싸게는 잘 안먹게되는군요! ㅎㅎ | 20.05.31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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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결하는게 편했던 적도 있었지만 같이 챙겨먹게되는 식구들이 있는게 더 좋네요~~ㅎ | 20.05.31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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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무적의 소고기입니다!ㅎㅎ | 20.05.31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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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른자소스는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소금살짝 참기름 조금넣었더니 더 고소했네요~~ㅎ | 20.05.31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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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신이 매울신 자로군요~~ㅋ 매운 마트! | 20.05.31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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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 그것도 신라면의 글자체에요 ㅋㅋㅋ | 20.05.31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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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보이는군요!ㅋ | 20.05.31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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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더 있는데 안 꺼낸게 저 정도네요!ㅋㅋ | 20.05.31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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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양양이
넵^^ | 20.05.31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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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고기 조합은 뭐라도 괜찮은것 같아요!ㅎ | 20.06.01 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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