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택근무후
먹은
꽃등심(립아이)
스테이크
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사태이후 물건을 비싸게 파는 행위는
개인적으론 있으나 마켓에서는 그닥 그런 양아짓은 안하는데
괴기같은건 주로 소분해서 팔더군요.
전 원래 괴기는 덩어리?로 사는 사람이라
이렇게 소분해서 사면 좀 손해보는 느낌이 있네요.
하여간 후라이팬에 구워봅니다.
한번 뒤집을때 생마늘 투입.
구운마늘은 한 50프로정도 구운걸 선호합니다.
시국이 시국이지만 금욜이라
캘리포니아 스파클링와인으로 기분전환.
코로나사태전에는 퇴근하면
집에와서 정신없이 마시고 먹곤했는데
정작 자택근무하니 그런 촌극은 없지만
뭔가 김빠진 스파클링와인을 마시는 느낌이네요.
하여간 대충 스테이크 한상 차려봅니다.
괴기는 적은듯하지만 딱 적당하네요.
상추쌈할래다 걍 다져서 양파에
올리브오일 비네그렛소스에 먹습니다.
괴기는 미듐으로 구웠습니다.
따로 소스없이 걍 담백한 괴기맛으로 먹었네요.
주말 건강히 보내시고..
뿅;
From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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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는 대충구워도 마늘은 약간 아삭한 매운맛이 있어야 좋더군요ㅎ 핫신님도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요ㅎ | 20.04.04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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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것 구웠습니다. 전 드레싱은 켄스껄로 랜치소스, 사운선스, 이탈리안으로 주로 먹네요ㅎ | 20.04.04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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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긴 4월말까진 재택근무령이 내려와있는데..이번달도 어캐어캐 지나가겠죠..;;(살아있다면 말이죠..) | 20.04.04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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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뜯어보면 별로 비싼건 아닌데ㅎ 왠지 괴기칼질을 해서 그렇게 보이는듯하네요ㅎ | 20.04.04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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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스테이크는 그릴자국을 내야 보기에도 좋고 구울때 정성을 더 해서 그런지 맛도 있더군요. | 20.04.04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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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울때 신경을 좀 더 썻네요ㅎ | 20.04.04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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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 덩어리로 사서 그런지 저렇게 썰어진걸 사니 그렇게 느껴니네요ㅎ | 20.04.04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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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을 늘리거나 유통과정을 개선해야겠죠..;; (둘다 쉽지가 않네요..) | 20.04.04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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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폼잡아봣네요;ㅎ | 20.04.04 2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