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입맛으로 작성된 리뷰 입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부천
이미 사람들에게 꽤나 알려진 중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복성원도 복성원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청진동 해장국 간판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언제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으로 찾아 갔는데도 테이블은 어느정도 차 있었고
내부 들어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음식외엔 촬영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구가 붙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간짜장
맛있습니다
간이 세지도 않지만 불맛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먹는 내내 질리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면이 시간이 지나도 잘 불지 않고 텐션을 유지해서
그 식감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짬뽕
해물육수를 매우 잘 우려낸 국물입니다
시원함과 칼칼함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고
사장님이 웍질 장인이신지 짬뽕또한 적당한 불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당연히 면식감은 짜장과 통일하게 최상이었구요
배는 불러왔지만 짜장과 짬뽕에서 워낙에 만족감을 얻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잡채밥도 주문해봤습니다
다시 한번 놀랍니다
어쩜 3개가 다 맛있을까요
탱글탱글한 잡채와
꼬들꼬들한 밥과 불향...
아이러니하게도
볶음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네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잡채밥 주문시 짬뽕국물이 나옵니다
근데, 이 국물과 실제 짬뽕의 국물과는 꽤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단품메뉴의 짬뽕 국물이 더 시원하고 맛있구요
딱히...
배고팠던건 아니지만
국물까지 싹 비우고 왔습니다.
(앞에 짜장도 동행이 남겨서 제가 다 먹고 왔습니다.)
간만에 모든 메뉴에 대만족한 맛있는 중식당 복성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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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원은 부천 원종동이 아니고 원미동 아닌지요?혹시 이글 보고 찾아가실 분들 위해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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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3분거리인 중국집인데... 솔직히 제 기준에선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그리고 5시 이후로는 영업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125.242.***.***
와....6년넘게 부천으로 출퇴근하면서 지나던 길이었는데 처음 알았네요...아....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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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에 있던 안동반점하고 비슷한 스타일이네요 ㅠ 맛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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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에는 찍지말라는게 이유가 있더군요...5-6년전에 갔을땐 식당이 너저분했었습니다...깔끔하지않아요., 맛이야 물론 좋았죠...요즘도 배달하려나 모르겠네요..옛날엔 가게앞에 자전거도있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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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6년넘게 부천으로 출퇴근하면서 지나던 길이었는데 처음 알았네요...아....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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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알게 되어 방문한 곳입니다 ^^ | 20.01.22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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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에 있던 안동반점하고 비슷한 스타일이네요 ㅠ 맛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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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20.01.22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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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 안동반점,,잡채밥 최고였는데... 이거 먹으러 부천가봐야 겠군요 | 20.01.22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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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좋은가봐요. 춘천에 있는 복성원도 맛있다고 들었고 군산,부평 복성루 둘다 맛있었습니다 | 20.01.22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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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주변분들이 감자탕 골목이라 하더라구요. 그 동네를 | 20.01.22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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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니깐 조마루, 청기와 감자탕 바로 뒷 블록이네요 | 20.01.23 1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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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본점이였나요? 헐 | 20.01.24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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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원은 부천 원종동이 아니고 원미동 아닌지요?혹시 이글 보고 찾아가실 분들 위해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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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적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20.01.22 1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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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구) 원미구청 (현) 원미 어울마당 근처네요 근방 많이 지나다니긴 했는데 이런 내공이 있는 집이 있었다니... 작성자님 감사합니다 | 20.01.23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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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들었습니다 | 20.01.22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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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에겐 방문 추천하고 있습니다. | 20.01.22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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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 20.01.23 0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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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01.24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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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의 면중독이된것 같네요... ^^; | 20.01.24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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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돼지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 20.01.24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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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 20.01.24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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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3분거리인 중국집인데... 솔직히 제 기준에선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그리고 5시 이후로는 영업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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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5시 까지가 맞는것 같습니다. 제 입맛엔 맞았었는데, 역시 개개인의 취향은 다르군요 | 20.01.24 12: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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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preya
취향에 맞으시길 바랄께요 | 20.01.24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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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식이 꽤 있는지라... 어렸을떄 1,000원도 안했던 짜장면이 기억나네요 | 20.01.24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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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에는 찍지말라는게 이유가 있더군요...5-6년전에 갔을땐 식당이 너저분했었습니다...깔끔하지않아요., 맛이야 물론 좋았죠...요즘도 배달하려나 모르겠네요..옛날엔 가게앞에 자전거도있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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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땐 없었습니다 | 20.01.24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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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국물이 밥에 딸려나오는것과 짬뽕 따로 시킨것과는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 20.01.24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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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다음에 가면 그렇게 먹어봐야겠네요 | 20.01.24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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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요렇습니다ㅎㅎ 잡채밥도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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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생겼네요.. 볶음밥 | 20.01.24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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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유명한 집이라고 들었습니다 | 20.01.24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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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었습니다 ^^;;; 제가 거의 다 먹었지만... | 20.01.24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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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주인아저씨가 건강나빠지셨다는걸로 들음요 | 20.01.24 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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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 20.01.24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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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항상 점심시간 지나서만 다닙니다. | 20.01.24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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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의 백짬뽕... 그 맛이 그립읍니다...ㅠ | 20.01.24 0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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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들이 사라져감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 20.01.24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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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님께서 조리하시는데 병환으로 문닫은후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 20.03.03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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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 점은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네요 | 20.01.24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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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01.24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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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 20.01.24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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