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맛있게 찹쌀밥 지어서 먹기

[페르셔스]

어머니께서 찹쌀을 많이 주셔서 찹쌀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찹쌀 반, 맵쌀 반으로 섞어서 먹었는데 ..

밥이 아주 잘 지어져서 사진 올려 봅니다. 

전 무쇠냄비에 밥을 지어 먹는데 오늘은 아주 잘 지어졌습니다. 밥 중간중간에 송글송글 숨구멍도 많이 생겨 있구요. 밥에서 윤기가 좔좔 납니다.

사진으로는 그게 다 표현이 안되네요. 

주걱으로 잘 섞어줬습니다.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게 아주 좋네요! 

반찬으로는 냉동실에 있던 넓적 어묵을 길게 잘라서 야채랑 같이 고추기름 굴소스 해서 볶아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복동이형]

엇, 저도 해보고 싶어요.
무쇠솥이 있고 또 그 뭐냐, 르크루제 냄비도 있는데 어느 냄비가 나을까요?
후처리 하기에는 르쿠르제가 낫지 싶은데, 밥맛에 영향이 있다면 무쇠로 해볼까 합니다.

[페르셔스]

르쿠르제 있으면 당연 르쿠르제죠... 탐나는데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나고 있어요

[Oblivion- Dust]

오오..접시에 예쁘게 잘담으셨네요 ㅎㅎ
맛있겠어요!
찹쌀밥 김이랑 싸먹음 꿀맛이에요 ㅋㅋ

[페르셔스]

잘 지어진 밥은 소금만 뿌려도 맛있죠!

[MadMax1]

장비도 장비지만 밥 잘하는것도 실력이죠ㅎ 밥에서 윤기가 나네요ㅎ

[페르셔스]

찹쌀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윤기가 좔좔 흐르더라구요.

[LCH]

밥 윤기랑 색깔이 예술이네요~ +_+

[페르셔스]

아주 윤기 색이 좋아서 올려 봤어요!

[빠오빠오개초코]

말그대로 밥 도적인데요?? ㅎㅎㅎㅎ
본격적인 밥이 도적~ 뭘 곁들여도 맛있을거 같은 비쥬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