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출근하려고 나가는데 알리에서 배송 완료라고 알림이 뜨네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커피 한잔 내려서 출근합니다.
240밀리 용량을 추출할 수 있는 킷인데요. 뚜껑을 돌려 열고 원두 가루를 담고 탬핑 후 다시 뚜껑을 닫으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죠.
뚜껑 림 하단에 바코드 찍혀 있어서 버츄오 머신에서 인식하고 추출량을 맞춰 주죠.
마침 얼음이 떨어져서 출근길에 뜨거운 것을 마시긴 싫고 간만에 에어로치노로 차가운 거품을 만들어 마끼아또를 만들었습니다. 캬라멜 시럽이 없는 관계로 올리고당을 좀 넣고 거품을 만들었죠.
지난주 어머니댁에 갔더니 하와이 사시는 이모님이 제게 선물을 보내셨다고 하네요.
하놔이언 코나 100% 1파운드짜리를 무려 두봉이나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모.
첫눈 올 때쯤에 한계령쪽 올라가서 갓길에 차 대놓고 드립으로 한잔 마시며 동해의 일출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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