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을 알게 된 이유가...
작년 초여름...
오장동 냉면과 비슷한 맛을 연출하는 이조면옥(강서구 위치)을 다녀온 뒤 부터네요...
나름 단골 냉면집이였고..(일산과 거리가 가깝단 이유로)
맛도 괜찮고, 주차가 편하단 이유로 주로 이용했죠.
작년 3월, 9,000원이던 회 냉면 가격이...
6월 중순 즈음 11,000원 가격으로 대폭 인상 되었더군요...
맛을 떠나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남북회담 버프로 2,000원 인상이라니....
여튼
그 후로, 일산의 함흥냉면을 알아본 후 찾아낸 신라면옥...
전 신라호텔 주방장이 운영하는 맛집이란 이름 아래 찾았더랬지요...
가격이 훌륭했던 기억이...
냉면(비냉)7,000원, 명태회냉면 8,000원~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직접 설렁탕도 만들어 파시기에(유명호텔 주방장 자부심이 대단하시더군요)
믿고 맛있게 먹고,,, 당연 단골이 되었습니다...
여기도 가격이 올랐네요~ㅜ.ㅜ
그래도..
500원~ 500원씩...(뭐 1년에 1.000원 올린건 사실이지~지난번 8,500원이었는데..)
그래도.. 양이 많아졌더군요...
더군다나 홍보 촬영한다고.. 다들 정신이 없더군요...
지난번 올 때 눈치 챘지만..
아마. 자제분이 맏는 수순인 것 같네요...
그래서 500원 더 올린 듯..
뭐.. 많아진 양과 변함없는 맛에 흡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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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이야기지만...
솔직히 일산 물가는 미쳐 날뛰고 있네요...
되려, 서울이 더 맛나고 싼집들이 더 많아요..
일산 와서 나름 맛집들 이라고 찾아다닌 곳들이 꽤 되는데...
가격만 비쌌지...
솔직히 맛난 곳 몇 곳 없습니다...
제일 어이 없던 곳이, 고자리 냉면...
집 근천데...절대 가서는 안되는 제 1의 음식집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그냥... 흔히 먹는 공장 냉면에 오이채만 듬뿍 썰어 놓고...
지금 가격이 10,000원..
그래도 줄 서서 먹는데...
사람 입맛이 천지찬가? 의구심마져 들게 하더군요...
여튼..
정리하자면...
일산에서 함흥냉면 먹을 곳 추천한다면 신라면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칼국수면 정발산 일산 칼국수...
나머지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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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라면 솔직히 유일 설렁탕보단 이 집이 더 맛날꺼에요~ | 19.05.02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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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요즘 평도 그렇고 하동관보다 서동관이 좀더 우위더군요 ㅎㅎ | 19.05.02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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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 누린내 심각하게 나서 안가는데 가격도 18000원이나 하고...차라리 옆에 굴토리가서 먹는게 | 19.05.02 0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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