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빠순이는
역시 신음료 기간을 그냥 지나치질 못하겠네요.
어제 (7월 24일) 나온 따끈따끈한 신음료 입니다.
고창수박 블렌디드
어째 제품사진이랑 많이 다릅니다 ㅋㅋ
제품사진엔 음
요거트가 더 적고.. 수박블렌디드는 더 되직한 느낌이었는데.
여기가 영 못만드는건지 그냥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맛은!
되게 음 미묘합니다.
그래도 수박맛은 꽤 나요. 수박음료 좋아하는데 스벅에서는 수박이 없어 아쉬웠는데
그나마 나쁘진않은 맛이에요.
거기다 요거트가 있어서 맛이 꽤 중화되서 ...
근데 문제는 씨에요 씨.
수박을 통채로 넣은거를 보여주려고 씨를 그대로 넣은거같은데....
문제는 제가 그걸 초코렛인줄알고 씹었다는거죠.
당연히 마시는 음료인데 다 먹을수있는걸 넣는줄알아습니다 ㅡㅡ;;;
정말로 수박씨가 통채로 들어갈줄은 몰랐네요.
해씨가 아니라 정말로 수박 씨니까 드시지 마세요.
이 수박씨 때문에 이 음료는 아주 별로가 되었습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씨도 아니고 아작아작 잘못하면 이빨 나갈정도로 딱딱한 씨라서
마실때마다 씨가 들어오면 뱉어야하고... 되게 좀 별로였네요.
그리고 최근에 별 적립 이벤트를 꽤 해서
얻은 쿠폰으로 또 신음료를 먹어봤습니다.
밀크카라멜 콜드브루 프라푸치노 벤티사이즈
무지방우유, 라이트시럽, 밀크카라멜 시럽 적게
느낀점은
우유 간 것 위에 커피를 뿌리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구요.
(잘 안섞여서)
맛은 뭐 나쁘지 않아요. 여름이라 얼음이 금세 다 녹아버려서
콜드브루에 우유 넣고 카라멜시럽 넣은 그냥 라떼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럽 적게 넣었는데 저한테는 이정도 단게 딱 맞네요.
시럽 정량 넣으면 좀 많이 달거같아요.
자차가 없어서 버스타고 회사를 다니는데요
버스를 내려서 신호등 2개를 건너 도보 1키로 정도, 약 10분 15분을 걸어가야 회사에 도착합니다.
거기다 여름엔 그늘 하나없이땡볕이고
겨울엔 해가 하나도 안들어 눈만오면 다 얼어버리는 이상한 길입니다..
여름에 출근길에는 프라푸치노는 안되겠네요
얼마나 더운지 걸어가는길에 다 녹아버립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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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수박씨가 아니라 패션후르츠로 수박씨 표현한거라고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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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는 수박씨는 다 먹는데 저기들어간건 너무 딱딱하더라구요 ㅠㅠ 끝도 뾰족하고 잘못하면 삼키다 목 다칠거같은 | 18.07.25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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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치즈루P
근데 지금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수박씨가 아니라 패션후르츠로 수박씨 표현한거라고 나오는데요!!? | 18.07.25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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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럼 수박이 아니라 패션후르츠 씨네요 ㅋㅋㅋㅋ 무슨씨던간데 마시는 음료에 씨가 들어간건 꽤 별로였... | 18.07.25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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