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야채?
그런 건 여자와 어린아이들의 영양보조제일 뿐이다. 진정한 켈-트 남자는 신선한 고기만을 원한다!!
신대륙의 냉장 부채살(프라임도 아니고 초이스 주제에 너무 비싸다. 신대륙 고기 싸단 것도 옛말이다...)을 자글자글 끓는 올리브유에 4면을 지져내고, 오븐에 넣어 180도 20분이면 완성이다. 육즙으로 소스를 만들어야 하지만 그런 건 귀찮으니 패-스한다
간은 고기를 굽기 직전에 소금 후추를 뿌린다. 너무 일찍 뿌리면 소금기에 수분이 빠져나오고 굽는 도중에 뿌리면 짭짤한 맛이 안 밴다. 무조건 굽기 직전에 뿌린다!!
살짝 탔나 싶을 정도까지 지지는 걸 추천. 기름이 마구 튀지만 그런 걸 무서워하는 쫄보는 진정한 켈-트족의 자격이 없다!
지져낸 고기에 로즈마리나 타임 같은 걸 뿌리고 오븐에 넣고 구워내면 끝이다. 소스는 버터와 밀가루를 볶은 루에 레드와인을 넣고 식초를 두 숟갈 넣은 다음 고기를 굽는 도중에 나온 흥건한 육즙을 넣어준다! 고기에 소금 넉넉히 뿌려서 육즙에 소금 있다! 소스에 소금 따로 첨가 불가하다! 이번엔 소스는 시간 관계상 생략하고 바게트를 육즙에 찍어 고기맛 빵을 먹었다!
본인 여동생 고기 남기다. 부채살 두 덩어리도 못 먹다니 역시 여자는 진정한 북쪽 바다의 전사가 될 수 없다!
흥건히 나온 육즙으로 소스를 만든다면 고기맛 버린 게 아니냐 하겠지만 고기 단면 분홍이다! 칼질 몇 번 하면 피!!! 붉은 피!!! 야성 깨어난다!!!(주: 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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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던 육즙 없다. 고기맛 버리다 | 17.10.01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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