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회사는 안가서 밥은 안주고....
자취방에서 뒹굴 뒹굴~
뭘 먹을까.... 또 치킨 피자 짜장.... 살만찌고 지겹고....
돈도 요즘 없고.. 아낄겸.... 카레로 정한 일요일입니다..
양파는 사봤자 분명 썩을테고 =ㅁ=.. 감자, 당근 깍기도 귀찮고...
그냥 한번에 때려박을 수 있는 걸로 준비완료!!
그래도 야채는 있어야겠다 싶어 애호박 추가했습니다... 다 1000원정도 하는 식재료들... ㅋㅋ;; (대형마트)
부산오뎅을 짤막하게!
성큼성큼 모든 재료를 썰어서 그냥 한번에 때려박아줍니다.
끓이고.. 끓이고... (끓이면서 컴텨하기)
오.. 몇주만에 밥솥을 가동시켰어요 ㅋㅋ;;
저는 카레분보다 이런 고형이 좋아요 풀지도 않아서 좋고 그냥 투척하면 됩니다!
완성!! (비쥬얼이...)
본건 있어가지고 밥을 세웁니다.
오오..... 허니맛 꿀맛.... 새송이는 입안에서 터지고 호박은 부드럽고 햄은 맛있고 카레맛은 매콤하고!
당근, 감자, 양파를 안넣어도 맛있네요
너무 평범한 음식사진 게시판이 될까봐...
루리웹 유저답게 오늘도 제 지갑에서 돈을 훔쳐가는 주범(?)들을 보면서 주말이나 보내야겠습니다 ;ㅅ; (파오후쿰척쿰척!)
나중에 자취방 좀더 큰곳으로 가서 집에 있는 피규어들과 장식장들 다 가져오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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