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음갤에서 보고 급땡겨서 간 햄버거집

[-샤리-]

※ 가로로 긴 사진은 클릭하셔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

스텔D님께서 올리신 게시물(Link)보고 급땡겨서 간 집 근처 햄버거집입니다.

건너건너 소문을 듣기는 했습니다만, 그냥 흔한 수제버거집이겠거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스텔D님 사진을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헤헤

주문은 그릴드 어니언 치즈 버거(7,500원)와 9온즈 버거(11,000원)

그리고 누텔라 더블 밀크 쉐이크(6,000원)와 피넛버터 밀크 쉐이크(5,000원)로 하였습니다.

잠시 뒤, 쉐이크들이 먼저 등장~

요게 누텔라 더블 밀크 쉐이크고

요게 피넛버터 밀크 쉐이크입니다.

이름 그대로, 밀크쉐이크에 누텔라 스프레드, 피넛버터 스프레드를 각 넣은 건가 보더군요.

치덕치덕 끈적끈적함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엄청 달아서, 열량을 그대로 마시는 느낌이더군요.

단 거 좋아하는 제게도 살짝 부담스러운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들이 이어서 등장~

함께 간 일행이 주문한 그릴드 어니언 치즈 버거입니다.

두툼한 패티 위에 올려진 치즈와 구운 양파 우왕ㅋ굳ㅋ

제가 주문한 9온즈 버거입니다.

240g짜리 파티 위에 치즈 올리고 그 위에 캐러멀라이즈한 양파로 마무리!

참으로 아름다운 구성입니다.

그럼 버거를 꾸욱 눌러서 손에 들고 맛있게 냠냠.

셀프조립해서 먹어라고 준 채소들은 깜빡하고 넣지 않았군요^^;;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좋은 집이 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가 보게 되었는지 아쉽군요ㅠㅠ

(Olympus E-PL5, ZD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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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거리]

사진 멋지네요!

근데 어니언버거에 구운 마늘이라니! 전설의 갈릭프라이 같은건가보네요

[-샤리-]

유게 눈팅을 끊어야 하겠습니다 손가락이 마음대로ㅠㅠ
수정했어요 헤헤

[깃발싸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사진이 이뻐서 더 그런듯~!

ㅊㅊ드립니다.

[-샤리-]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바나스만세]

내장파괴는 추천!

[-샤리-]

쉐..쉐이크는 정말로 내장이 파괴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덜덜덜;;;

[타마모노마에☆]

낙성대면 멀진 않으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 비쥬얼이 ㄷㄷ

[-샤리-]

산책삼아 걸어가기 좋은 거리라, 앞으로 종종 들릴 생각입니다^^

[겨울 쿨톤]

다 맛있어보여요~
사진도 깨끗하게 잘 찍으시네요^^

[-샤리-]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 _)

[孤独のグルメ]

이것이 천조국 타입의 버거인가 ! 굿굿

[-샤리-]

두툼두툼한 게 참 마음에 들더군요^^

[LCH]

이거 보고 땡겨서 햄버거집 가시는분 또 생겨날듯;;

[-샤리-]

저도 또 가고 싶습니다 헤헤

[눈물점]

와 역시 수제 버거 !!!

[-샤리-]

패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람의 소마]

와...

[정몽즙VS닭근액]

오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음료들은 뭔가 버거랑 안어울릴 것 같은 것들이 잔뜩?

[Kebee]

와....
와.....
와........

[Kebee]

헐 낙성대역이라구요???
내 당장가리다...

[근육없음]

후 ㄷㄷ... 살빼야 되는데 @@

[케이코유키]

ㅅㅂ 우리 집주변은 왜 롯데리아 뿐이냐규ㅠㅠ

[요가화이야]

회사 오가는 길에 가 봐야지. *ㅅ*

[시각고]

누텔라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 무지 맛있을거같네요

[노트북클럽]

으 ;; 수제 햄버거 가격은 처음 보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쎄군요 ;;

[닭ㅋ나이트~.]

요정도면 패티사는 비용 빵사는 비용 결혼은 했니 마니 안따지고 사먹을만 할듯
그래도 세상살기는 힘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