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에는 어머니께서 고향이 그리우시다 하여
직접 쌀가루를 빻아 반죽을 해서 떡을 구웠습니다.
꾸븐떡. 경상도 사투리라더군요 찜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구운떡입니다.
보면 생긴거는 아무래도 부침개같이 생겼어요.
이걸 다 구워가지고 살짝살짝 식혀서 말려 줍니다.
그리고 말려서 잘라놓으면 완성!
떡의 맛이 느껴지면서 왠지 가래떡과는 달라서 좋더군요
탕국을 끓이고
떡 투척!!
구운떡의 주의점은 떡 자체가 삶아서 모양을 굳혀 놓은게 아니라.
순식간에 녹아버린다는건데요. 떡을 넣고 20초 안에 그릇에 넣으면 딱 적당하게 먹을수있더군요
맛있어 보입니다.!
고명은 취향대로~ 넣은게 아니라 다 만들어서 먹고 남은 고명 탈탈 털은겁니다
고기 고명에 간장간을 해서 조금 짜더군요 .
올 설도 아무도 안왔습니다.
장남이던 아버지께 치매가 오신 후로 친가에 용돈을 못 부쳐드리자
부산에 있던 친가 사람들은 곧바로 우리를 버렸고
장남이 받을 유산은 자기들끼리 나누고 책임만 떠넘겨받아
저랑 어머니랑 둘이서 제사와 차례를 지내고있죠.
이제 어머니 쉬고 제가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뭐 실력은 안되지만 열심히 하고있고요.
전 적어도 그런 싸이코같은 꼰대가 되지 않을거라고 다짐 하고 있습니다
차린건 없지만 조상님들 대충 잘 드시고 가시고
우리 또한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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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저희친척이 옜날엔 저희쪽에별로관심도안가지고 할머니등처먹고유산만다가져갔습니다 그리고저희 어머니아버지이혼하시고 어머니혼자버셨어요 정말 어머니 악착같이일하셔서 나중에 92평짜리집사고(지금은팔고외국ㅋ)돈좀버니까 슬슬기어나오더라구요 엄마가 진짜더럽다고 돈있으니까온다면서 ㅋㅋㅋ 친척도 정말 같이힘든거겪고울고웃는친척이아니라 저런친척들은 연락을끊고살아야합니다. 그러니까제가하고싶은말은 열심히하시는게 너무멋지십니다 님같은사람이많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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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뿌린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빠르든 느리든 자신들이 한 잘못은 언젠가 큰화로 다가올거구요 .. 그 친척들도 언젠가 뉘우칠날이 있겠죠.. 그리고 설 차례상은 정성이 가장 중요한 법이죠, 정화수 한그릇을 뜨고 고인을 기려도 마음은 다 전달되는법이구요, 올려준 사진을 보니 차례상이 아주 훌륭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올한해 복 많이 받으실거같습니다! 새해에 액운없이 복만 들어오시는 가정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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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참 이거 격하게 공감갑니다. 망할 고모년들이 할머니 이용해 쳐먹고 어머니에게 시집살이 아주 모질게 시키고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상조금 뒤로 다 빼 쳐먹고 땅을 지들끼리 몰래 돌려서 쳐 먹고는 할머니 치매걸리니 대놓고 어자피 우린 출가외인이라면서 3년동안 연락끊어버리고 그땅 팔아 아주 잘 쳐먹고 살더군요. 요즘 친형이 나름 이름있는곳에서 팀장으로 진급되니 슬슬 기어 쳐 나오더군요. 지들 닮아서 머리 좋다나 뭐라나....그러면서 친형한테 보증서달라고 하면서 억지로 시킬려고 하고....이건 뭐 가족이란 년들이 어찌 이용해 쳐 먹을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기분 백번 이해합니다. 모질수도 있지만 아예 없는 가족이라 생각하고 지내면 차라리 속이 진심으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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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저희친척이 옜날엔 저희쪽에별로관심도안가지고 할머니등처먹고유산만다가져갔습니다 그리고저희 어머니아버지이혼하시고 어머니혼자버셨어요 정말 어머니 악착같이일하셔서 나중에 92평짜리집사고(지금은팔고외국ㅋ)돈좀버니까 슬슬기어나오더라구요 엄마가 진짜더럽다고 돈있으니까온다면서 ㅋㅋㅋ 친척도 정말 같이힘든거겪고울고웃는친척이아니라 저런친척들은 연락을끊고살아야합니다. 그러니까제가하고싶은말은 열심히하시는게 너무멋지십니다 님같은사람이많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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