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비오는날에 기름진 군만두

[마요네즈!]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기름진게 땡기더군요.

그래서

군만두.

3천원 입니다.ㅋ

군만두라기엔 좀 그렇고

튀김만두에 가깝지만

메뉴판에 군만두라고 되어 있으니 군만두인걸로.

이집이 만두하나로만 20년째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는데

피와 소 모두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십니다.ㅋ

오늘 어중간한 시간에 들렸더니 오늘 판매할 만두를 한창 만들고 계시던;;;

덕분에...

원래 군만두 모양이 반달모양인데 준비된게 없으면 이렇게 동그란 찐만두용 만두로 튀겨주시는.ㅋ

그래서 오늘은 동그란 군만두!

어차피 같은 피에 같은 소를 넣고 만들어 맛은 똑같지만 모양도 중요한데;;; ㅋ

속도 알차고 좋아요 ㅋ

한입 베어물면 안에서 육즙이 팡~! 터집니다.ㅋ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완벽합니다.ㅋ

고추가루 팍팍 !

깔끔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鉄拳]

오오미...넘 맛있겠따 ㅠㅠ

[탄산수]

동그란 군만두 먹어보고 싶네요

[지금나우당장]

맥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겠네요 후후

[동이댁]

여..여기가 어딘가요 허억허억

[Kebee]

여..여기가 어딘가요 허억허억

[국방타마마]

캬~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솜요밍]

으헉...첫번째 사진은 멋있고~~군만두 사진은..츄릅 ㅠㅠ만두가 동글동글하네요ㅎㅎ

[왜이뤠]

태산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