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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페루에서 먹은 기니피그 구이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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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5585 | 댓글수 256
출처 : 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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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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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보바군요
11.12.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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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선 별 이상없습니다..혐오?
11.12.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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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이 혐오스럽게 느껴지는건 그걸 먹어보지 못했거나 자주 못 먹어봤던 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다들 새우 좋아하실겁니다. 그런데 새우의 생김새를 자세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벌레 저리가라입니다. 머리엔 뿔이 달려있고 허리는 굽은게 또 다리는 어찌나 많은지... 어항 안에서 수많은 발을 빠르게 움직이며 헤엄치는 새우를 보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 그런데 우리는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잘만 먹죠. 예전부터 먹어오던 거라서 익숙하니까요(또한 맛있으니까). 반면에 메뚜기 튀김은 먹기가 꺼려집니다. 사실 생긴거로 치면 메뚜기가 새우보다는 양반이죠. 그런데도 새우는 먹겠는데 메뚜기는 못 먹겠는건, 메뚜기가 보통 잘 먹지 않는(그래서 생소한) 음식이라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음식 맛은 실제로 얼마나 맛있게 조리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먹는 사람의 고정관념이나 편견도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예전에 레스토랑 겸 카페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밥 시간이 되면 주방에 이모님들께서 메뉴에 없는 음식을 해 주십니다. 그날은 반찬 주메뉴가 뼈 없는 매운 닭발이었어요. 먼저 밥을 먹게된 저는 신나게 닭발을 먹었죠. 매콤하고 쫀득한게 일품이었어요. ㅠㅠ 그 뒤에 여자 동료 두명이서 밥을 먹는데 그 중에 한명이 닭발을 너무 잘 먹는거에요. 먹는게 이뻐보여서 '이야, 너 잘 먹는 모습 이쁘다. 닭발도 잘 먹고.' 이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저를 쳐다보며 갑자기 무슨 소리 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너 지금 먹는거 닭발이잖아, 그랬더니 막 헛구역질을 하면서 울려고 하더라구요. 왜, 뼈없는 닭발은 동그랗게 둘둘 말리잖아요. 그 모습 보고 자기는 이게 주꾸미인줄 알았다고, 이제서야 닭 비린내 나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자기가 싫어하던 것이었단걸 알게 된 순간 돌변하는 사람의 마음...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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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페루에서는 '꾸이'라고 하죠....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에요. 중요한 날이나 손님이 오셨을때 먹는 귀한 음식. 윗분 말 처럼 관점의 차이입니다. 잔인하다, 야만스럽다는건......뭐 개인 감상이니까요.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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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만 먹는 넘들만 욕할자격있다고 생각하는데...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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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알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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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맛입니까??;;;ㅎㅎㅎ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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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로 먹을 수 있는거면 냄새는 심하지 않다는건데..... 기니피그 그거 털달린 녀석 아임니까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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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조건 추천입니다. 이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추천임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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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로 자주 키우는 기니피그 맞나여 색다르네여 맛도 궁금함..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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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구이도 있었군요.. 전 상관없지만 // 웬지 예감이 안좋음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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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추천 ㅋ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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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길렀던 기니피그 구이군요 ㅠㅠ 좀 슬프네용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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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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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를 먹다니 야만인이 따로 없군요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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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군요 | 11.12.31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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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험용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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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맛잇겠네요 ㅜ ㅜ /// 애저 음식도 딱 한번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 맛이려나요.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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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로그인 하게만들다니..ㅋㅋㅋ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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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기니피그라니...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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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쥐맛일듯. 복불복쇼에 곧 나올듯 ㅋㅋㅋ 거기서 뉴트리아 보고 진짜 깜놀했는데 ㅋㅋ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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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좀 역겹네요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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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식품이군요. 고양이 구워 먹는 거랑 비슷해 보임.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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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선 별 이상없습니다..혐오? | 11.12.31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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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목부분 뜯어먹는거랑 비슷한느낌일거 같아요 ㅎ 맛있나요?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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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머리는 빼고 주지 ㅎㅎㅎ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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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혐오인지 모르겠고 맛있겠네요. 살 발라먹는 재미있을거 같네요.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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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십니다그려..ㅋㅋ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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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는 실패인가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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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기니피그가 탄생한 목적대로 산화한 사진이군요.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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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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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관점의 차이 ㅋㅋㅋㅋㅋ
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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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잉카콜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란색 콜라맞죠?ㅋ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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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쏘우 본거 같네요.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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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는 '꾸이'라고 하죠....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에요. 중요한 날이나 손님이 오셨을때 먹는 귀한 음식. 윗분 말 처럼 관점의 차이입니다. 잔인하다, 야만스럽다는건......뭐 개인 감상이니까요.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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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쪽은 고도가 높아서 아무동물이나 기를수가 없잖아요...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뭐.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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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깽이 도야지;;;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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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별로 없을거 같은데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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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음식이라,,, 살이 좀 적어보이네요 저도 ㅎ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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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 나오다니;;; 전 못먹을듯;;;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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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도 참;;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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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맛있겟군. 헌데 문화적충격은 크다;;;;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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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비슷한 맛입니다. 리플들 짱이네요 뇌가 없나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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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콩빠 // 어느 쪽이 옳다고 단정하면 그게 뇌가 없는 거임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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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무슨. 일반 돼지머리는 괜찮고 저건 혐오인가 ㅋㅋ??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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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거 기르면 애완동물 꾸워먹으면 음식 저건 음식이네요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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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특공대 출동
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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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복말복//님 아이디가 야만인 ㅋㅋ
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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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별루살두없어뵈구 감질날듯한데여?
1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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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펫 출동
1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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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레이션이 쌈빡하군요..ㅎㅎ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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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토나오네;; ㄷㄷㄷ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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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고기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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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ㅠ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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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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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것 같은데 양이 좀 적은것같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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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실패. "멋지죠?" 지금 장난? 쥐고기 잘드셨네요 =0=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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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니피그라는게 뭔지도 몰라서 글보고 '아 식용동물이구나' 했네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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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콜라 맛있나요? 코카콜라도 잉카콜라를 못 이긴게 사실인가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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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한데 결국 코카콜라가 자본으로 흡수하여 사버렸답니다 ㅡ ㅡ | 11.12.31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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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양도 없어보이는것도 그렇지만 사이즈도 작은데 통구이라서 좀 그래보이긴 하네요 머리라던지 미 식용부분은 조리할때 좀 분리를 하던가 시각적으로 별로 안좋아보이는데 뭐 좋아보이는사람도 있을순 있겠지만 말입니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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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간들이 개고기 먹는거랑 비슷한거지 이래서 머리 딸린 놈들은 ㅉㅉ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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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부어//마시고 입이 안텁텁하다네여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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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어 피그 생각나네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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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ㅡㅡ 이런고기도있나..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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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키우던 소,돼지,닭 도 잡아먹는다지만 하하하....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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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먹는 한국사람은 야만인' 이라고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말하면 화낼 사람들이 이걸 보고 야만인이라니.. - - 번데기나 개고기 먹는다고 야만인이라고 병♡같은말 하는 서양인이랑 뭐가 다름. ㅉㅉ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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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맨 이 좋아할듯 ㅋㅋㅋ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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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바삭바삭 하게 잘 구워진게 먹음직 스럽네요..ㅋㅋㅋㅋㅋㅋ 페루 나갈볼수나 있어야 저런거 먹어볼텐데...부럽네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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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에 목부분에 저건 좀 혐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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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디피가..그닥...ㅎㅎ;;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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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보통 집안에서 키우는 동물이라고 여겨지는게 저렇게 음식이 된걸 보니 별로 땡기진 않네 저나라는 보통 음식이겠지만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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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상대성은 다들 중고등학교때 배우잖아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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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업는 새♡들이 좀 보이네.. 외국의 저런 인간들이 우리나라 개고기를 욕하겠지ㅡㅡ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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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햄스터를 먹을수있다는말아냐 그러면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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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비탕 모름?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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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ㅋㅋ 장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체였네요 ㅋ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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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애견가들이 개먹는 사람가지고 뭐라고하는거.... 기니피그를 음식으로 만든거 보면 그런느낌 들줄 알았는데.. 전혀 안드네.... 사람은 사람만 안먹으면 되는거 아니었음??? 그외에는 먹고 죽지만 않으면 되지 뭘.... 이래저래 따지시나 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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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내가 아는 그 기니피근가..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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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넹 그 기니피그요... 원래 식용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뭐 나라마다 다르겠지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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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문화와 정통을 존중해 줍시다 기니피그 먹는다고 페루인들을 야만인이라고 부르면 뻔데기, 개고기 먹는 한국은 머지.... -_-....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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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먹는다고 좀 그렇다면 개고기 먹는 한국인은 좇 야만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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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혐오스럽지않은데...-_-;; 우리가 개고기먹는것처럼 그냥 문화의 차이일뿐임 사진보면 닭고기랑 비슷할거같아보이네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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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 글이 많이 본 사진에 올라오다니.. 놀랐습니다!! 혐오스럽다는 말이 많은데, 사실 기니피그는 쥐보다는 토끼에 가까운 동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토끼고기를 먹지요. 맛은 메추리 고기와 비슷했습니다. 닭고기 비슷한데 기름기가 적고 더 담백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페루에서는 예전부터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요리였구요. 외국을 여행하면 그 나라의 전통 음식도 체험해 봐야하지 않겠냐는 저의 생각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비난하는 분들은 생각의 차이이니 어쩔 수 없구요. 양은 저도 처음 음식이 나왔을때.. 다른 걸 더 시켜야 하나.. 생각했는데요.. 저 접시에 담긴대로 다 먹고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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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앜.......................... 기니피그는 차 켔습니다 ㅠㅜ 뭐 각 나라마다 문화라는 게 있으니 여기서 함부로 잘못 됏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지만 좀 그로테스크하네요 ㅎㅎ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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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른건 다 됬고 머리가 그대로 올라와있는게 ㅠㅠ 이상하게 생물 원형모습을 재대로 갖춰져있는건 못먹겠음;;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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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요리 추천~~!!!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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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는 설치류, 토끼는 중치류..쥐과에 오히려 가깝지 않나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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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건 기르는거고 먹는건 먹는거. 뱃속에 들어가면 하나가 됩니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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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 나오다니... 그래도 먹어보겠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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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스파크 지구멸망을 막는 페루 밴드들이 기니피그 막는게 생각나서 너무 웃기네염 ㅋㅋㅋㅋㅋㅋㅋ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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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먹으라고 있는거다.!!!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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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어떤 음식이 혐오스럽게 느껴지는건 그걸 먹어보지 못했거나 자주 못 먹어봤던 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다들 새우 좋아하실겁니다. 그런데 새우의 생김새를 자세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벌레 저리가라입니다. 머리엔 뿔이 달려있고 허리는 굽은게 또 다리는 어찌나 많은지... 어항 안에서 수많은 발을 빠르게 움직이며 헤엄치는 새우를 보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 그런데 우리는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잘만 먹죠. 예전부터 먹어오던 거라서 익숙하니까요(또한 맛있으니까). 반면에 메뚜기 튀김은 먹기가 꺼려집니다. 사실 생긴거로 치면 메뚜기가 새우보다는 양반이죠. 그런데도 새우는 먹겠는데 메뚜기는 못 먹겠는건, 메뚜기가 보통 잘 먹지 않는(그래서 생소한) 음식이라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음식 맛은 실제로 얼마나 맛있게 조리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먹는 사람의 고정관념이나 편견도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예전에 레스토랑 겸 카페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밥 시간이 되면 주방에 이모님들께서 메뉴에 없는 음식을 해 주십니다. 그날은 반찬 주메뉴가 뼈 없는 매운 닭발이었어요. 먼저 밥을 먹게된 저는 신나게 닭발을 먹었죠. 매콤하고 쫀득한게 일품이었어요. ㅠㅠ 그 뒤에 여자 동료 두명이서 밥을 먹는데 그 중에 한명이 닭발을 너무 잘 먹는거에요. 먹는게 이뻐보여서 '이야, 너 잘 먹는 모습 이쁘다. 닭발도 잘 먹고.' 이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저를 쳐다보며 갑자기 무슨 소리 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너 지금 먹는거 닭발이잖아, 그랬더니 막 헛구역질을 하면서 울려고 하더라구요. 왜, 뼈없는 닭발은 동그랗게 둘둘 말리잖아요. 그 모습 보고 자기는 이게 주꾸미인줄 알았다고, 이제서야 닭 비린내 나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자기가 싫어하던 것이었단걸 알게 된 순간 돌변하는 사람의 마음...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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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때지들이 불렀나 군대에서 몇일 굶어봐야 할 애들이 많네 ㅋㅋ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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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노님 말씀처럼 대하구이같은거는 그냥 통짜로 나오죠. 그걸 머리를 뿌직하고 뽑아내고 다리를 쩍쩍 발라낸 뒤에 껍질 찌지직푸샥하고 벗겨내서 냠냠 맛있게 잘 먹는데요 뭐.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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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메뚜기는 안먹어본사람은 보면 ㅋㅋㅋㅋ 어릴땐 자주먹었는데. 번데기도 외국인들은 못먹는다더군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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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그거 가릴까요 낄낄 | 11.12.31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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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머리는 빼고 요리하지....거참... 생선을 제외하곤 머리와 같이 내놓는 음식은 쉽게 손이 안감.....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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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는 별로 관심없고 옆에 노란거 3덩이가 뭐죠? 고구마인가? 유부초밥인가?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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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감자 구이 같은데요....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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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고기...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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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살아있엌ㅋㅋㅋ 고사상 돼지머리도 좀 흉하게 보는지라 살좀 대충 발라내서 줬으면 좋을텐데 통째로 줬엉ㅋㅋ 너무 작아서 발라내긴 힘드려나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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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갖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좀 말자. 니네 똥으로 나오는것중 안불쌍한 음식이 또 있을까? 그냥 처먹어 병♡들아.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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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고기...(2)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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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 난 돼지 머리도 징그럽던데.
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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