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생이고 법이 아직 통과는 안된 거 같지만 이제는 확실히 50입니다. ^^; (더되나??)
방사진들을 올렸었는데 또 오늘은 무슨 콧바람인지(일이던 공부던 하기 싫고 놀고 싶었나봅니다.) 사진 올립니다.
방을 조금 정리해서 이것저것 하는데 방해 안되게 정리했습니다.
전혀 손을 못 대고 있는 악기류...T.T 하지만 언젠간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잃지 않고 있습니다.
모니터가 3개가 보이는데 맨 왼쪽은 Mac, 큰 건 PC와 PS5. 작은 건 애지중지 보관만 하고 있는 맛이 갔을 수 있는 EIZO, 컴포넌트 단자 있는 LCD 모니터입니다. (나중에 꼭 쓰겠다는 일념으로...)
잠자고 있는 전자기타, 마스터 건반.. 그리고 위스키 몇 명 등이 눈에 보이네요. 예전에 RC에 관심이 많았던 흔적이 있고 전동RC 다시 손대고 싶다고 해서 쟁겨만 주고 있는데.. 이건 5년내에는 어려울 거 같아요...
술을 줄이겠다는 생각으로 케그 들어가는 디스펜서를 좀 높은데 두긴 했는데 캔맥을 마시는 건 에러네요 =.=
아날로그 믹서를 써서 여러 음성 장비를 빼고 있습니다. 여러 스피커를 써봤는데 모니터스피커류가 가장 손에 많이 가고 북쉘프는 거의 방치되다 시피하고 있네요. 당연히 기타앰프도 아무 일 안하고 세월만 저와 같이 견디고 있네요.
옷장이 모자르기 때문에 옷수납이 안되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들입니다.
게임기들은 일단 스택만 해두었는데 선 연결은.. 어차피 하지도 못할 거여서.. 그냥 저와 같이 있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PS5 연결화면입니다. 거의 요즘 PS 계열 게임은 FIFA만 합니다. 1, 2게임정도 하루에 할까 말까. 그러나 FUT SBC는 매일 합니다. (카드 맞춰서 보상받는 그런 모드 있습니다. 가챠.......는...참...). 하지만 EA 주식도 사서 내 주식도 오르면 그나마 재미도 얻고 돈도 벌려냐는 말도 안되는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
축구게임은 캡틴즈바사(과연 이것이 축구게임인가...)부터 위닝일레븐, 그리고 지금은 FIFA인데 이미 게임은 끝났지 싶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 라이센스를 다 사서 예전에 마스터리그 에딧 안해도 실명에 얼굴 사진에.. 다 나와서 현실감이 더 높습니다. 델 피에로만 오면....
그런데 최근 유베의 회계부정사태가 또 터져서... 이놈의 집구석은 참.. 애정을 가질려고 해도 어렵네요. =.= 인터밀란으로 잠시 갈아타야겠습니다. 델 피에로가 경영진으로 오지 않을까 하는 말이 조금은 될 수 있는 상상도 해봅니다. "신사는 숙녀가 필요로 할 때 떠나지 않는다.(Un Cavaliere Non Lascia Mai La Sua Signora)"
마지막으로 스팀. 전략게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RPG도 좋아했는데 이제는 스토리에 몰입하는 것이 점점 어렵네요. (시간과 여유.....부재...??) 파이어엠블렘 인게이지는 그래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스파6이 나오면 다시 격게를 해볼까 준비 중입니다.
좋은 일요일 저녁들 되시고요. 좋은 한주 맞이 하세요~!
(IP보기클릭)115.161.***.***
(IP보기클릭)175.196.***.***
네. 이 공간은 좋아보이네요 ^^; 감사합니다~ | 23.02.09 10:14 | |
(IP보기클릭)222.116.***.***
(IP보기클릭)175.196.***.***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콘텐츠는 많고 할 일, 신경써야할 일도 많고.. 건강도 틈틈히 챙겨야해서 예전같이 달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 | 23.02.09 10:15 | |
(IP보기클릭)122.47.***.***
(IP보기클릭)175.196.***.***
죽기 직전까지 게임하지 싶습니다. ^^ | 23.02.09 10:15 | |
(IP보기클릭)39.117.***.***
76년생 게임 빠돌이 살짝 손들어봅니다. 집사람과 신혼시절 책과 게임수집하는거 때문에 엄청 싸웠는데 결국 아들과 게임은 지켰습니다. (책은 전부 전자책으로...) | 23.02.09 16:13 | |
(IP보기클릭)175.116.***.***
(IP보기클릭)175.196.***.***
아이쿠. 감사합니다. 더 쌓여있는 공간이 있기는 한데.. 그건 진짜... 사람을 결국 이것저것 탐색하고 모으다가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는 거 같습니다. 주변 사람에게도 잘 하고 살아야 하는 거 같아요 ^^ | 23.02.09 10:16 | |
(IP보기클릭)121.133.***.***
(IP보기클릭)175.196.***.***
오랜만에 청소해서 이래 보이는 거라서.. ^^:; 늘 이렇지는 않습니다. ^^;; | 23.02.09 10:16 | |
(IP보기클릭)1.243.***.***
(IP보기클릭)175.196.***.***
감사합니다. ^^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어제보다 살짝 좋은 오늘, 오늘보다 살짝 좋은 내일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살면 좋은 거 같아요 ^^ | 23.02.09 10:17 | |
(IP보기클릭)12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