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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한국,호주 용접10년만에 드디어 호주서 집을 샀네요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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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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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 나라만 아니라면.. 하는 생각에 이민을 떠올리지만 글을 읽고 나니 어딜 가든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냥 봐도. 외국에 내 자리 하나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위 글에서는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과 고생이 많으셨겠죠. 그리고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니 더 멋져 보이네요.
17.04.15 22:54

(IP보기클릭)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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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장만 축하 기념으로 찾아가볼까합니다.
17.04.16 02:18

(IP보기클릭)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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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글에 공감되네요. 미국 샌프란쪽 사는데 이곳도 연봉 일억받고 하층민생활한다할정도로 물가가 비싸죠. 결국 사람사는곳은 다 거기서 거기고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17.04.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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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용접 10년 죽음을 경험한다.
17.04.15 23:57

(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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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여동생 둘다 호주살고 있습니다. 남동생은 영주권, 여동생은 교포하고 결혼해서 시민권 획득했네요. 저도 선박관련 일할려고 준비하다가 IELTS 8.0을 불러서 포기했습니다. 여동생이 영어강사였는데 7.0은 넘기고 8.0까진 못했다 그랬는데 머리굳은 공돌이 수준에 거기까진 무리라 포기했습니다. 잠깐 동생 결혼 즈음해서 세달정도 여행하면서 교통비 1주일에 6만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불편하면서도 비싼 호주 교통비에 학을 때었습니다. 남동생은 새벽부터 나가서 밤늦게 돌아온다고 하네요. 시드니 외각에서 맛사지샾을 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너무 빡시다고 하네요. 암튼 건강하세요. 첨부 사진은 동생하고 모 은퇴 야구선수분과 기념사진
17.04.15 23:54

(IP보기클릭)112.151.***.***

고생많으셨네요 추천
17.04.15 22:27

(IP보기클릭)58.84.***.***

redcool
감사합니다. | 17.04.16 01:18 | |

(IP보기클릭)59.6.***.***

호주조 ㅅ나
아들은 호주가 편하겠지만 딸에게는 한국이 살기 편합니다. | 17.04.16 19:22 | |

(IP보기클릭)219.88.***.***

고생이 많으시네요 전 옆나라 4년차인데 매년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네요. 여기도 제주위 교민분들 보면 자가라고 해봤자 은행빛 7-80%... 그냥 은행에 렌트비 내는 기분으로 사신다더군요. 전 그냥 친구들 몇명이랑 단층 방세개 하우스 하나 렌트해서 사는데 익스펜스 제외 주당 680불이네요 허허 지은지 50년은 된거같은 집이. 씨티는 더 비싸서 엄두가 안나고...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17.04.15 22:34

(IP보기클릭)219.88.***.***

GitGud
오 아무튼 집 너무 깔끔하고 이쁩니다! 부럽습니다. | 17.04.15 22:36 | |

(IP보기클릭)58.84.***.***

GitGud
뉴질랜드 사시나봅니다 거기도 정말 비싸군요 감사합니다 뭐 어차피 대출이빠이 받은 은행건데요 ㅎㅎ | 17.04.16 01:20 | |

(IP보기클릭)219.88.***.***

호주조 ㅅ나
네 맞습니다. 저도 빨리 졸업하고 어느정도 안정되서 얼른 집장만하고 자리 잡고 싶어요. 이사다니는게 정말 지겹습니다. ㅎㅎ | 17.04.16 18:45 | |

(IP보기클릭)60.241.***.***

고생 참 많으셨겠어요. 저도 시드니에서 유학중이에요. 회계이고 올해 졸업인데 작년에 영주권 점수 오르고 문은 점차 좁아져서 앞날이 걱정이네요.
17.04.15 22:38

(IP보기클릭)58.84.***.***

Taless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낙이 오지않겠습니까.. 힘내세요 | 17.04.16 01:24 | |

(IP보기클릭)221.150.***.***

BEST
저도 이글에 공감되네요. 미국 샌프란쪽 사는데 이곳도 연봉 일억받고 하층민생활한다할정도로 물가가 비싸죠. 결국 사람사는곳은 다 거기서 거기고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17.04.15 22:40

(IP보기클릭)58.84.***.***

SmokinACE
예 사람사는게 그리 다르진 않는거 같네요 | 17.04.16 01:25 | |

(IP보기클릭)73.70.***.***

SmokinACE
미친 베이. 1시간은 차타고 나가야 집값이 쪼금 쌀까 말까한.. 미친 베이. 15만불 이상 받아도 한국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더 잘먹고 살더라고요 ㅠ | 17.04.17 13:5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03.190.***.***

yeonseok7726
이민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지만 환상 깨실 필요 없습니다.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생각 내가 버는 만큼 세금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면 충분히 살 수 있어요. | 17.04.15 23:38 | |

(IP보기클릭)58.84.***.***

yeonseok7726
유학원, 용접학원이야기들보단 훨씬 어렵고 힘든부분이 분명있습니다만, 사람 못살곳도 아닙니다. ^^ 장점도 많아요 공기 자연환경, 자녀교육등 이부분때문에 이민1세대들이 희생하고있다 생각합니다. | 17.04.16 01:27 | |

(IP보기클릭)89.204.***.***

호주조 ㅅ나
미래를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라 느끼죠ㅎㅎ 1세대가 살짝 희생타라는 말씀 공감되네요^^ 솔직히 선진국으로 오니 아이들은 이런곳에서 자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7.04.16 03:47 | |

(IP보기클릭)101.164.***.***

yeonseok7726
한국은 '갑'이 살기 편한나라 호주는 '을'도 살만한 나라 라고 보시면 딱 알맞습니다. 프랑스같은 유럽들은 '을'질이 더 심한나라 이고요 ㅋ | 17.04.16 17:01 | |

(IP보기클릭)222.108.***.***

고생이 정말 많으셨네요. 저도 요새 배관, 소방안전 쪽으로 기술 배우는데 님이 부럽습니다. 꾸벅.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고생하시겠지만 멋지십니다
17.04.15 22:48

(IP보기클릭)58.84.***.***

핫승연
갈바 백관 찍기아크용접도 하시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 17.04.16 01:28 | |

(IP보기클릭)125.137.***.***

BEST
가끔 이 나라만 아니라면.. 하는 생각에 이민을 떠올리지만 글을 읽고 나니 어딜 가든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냥 봐도. 외국에 내 자리 하나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위 글에서는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과 고생이 많으셨겠죠. 그리고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니 더 멋져 보이네요.
17.04.15 22:54

(IP보기클릭)58.84.***.***

nicogy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집사진들 올리고 연봉올리고 오해할만한 글들이 넘쳐서 한번 적어봤네요 어디든 생각하기나름이고 명암이 있다 생각합니다. | 17.04.16 09:32 | |

(IP보기클릭)58.84.***.***

비추 수집가
그렇죠 되돌아간 케이스들도 실지로 많이 봤습니다. | 17.04.16 09:33 | |

(IP보기클릭)14.36.***.***

저도 미국과 남미 여러나라 돌아다녀봤지만 헬조선이라 해도 한국이 그나마 한푼두푼 모을 수가 있네요; 물론 집값은 한국이 조금 더 노답입니다
17.04.15 22:54

(IP보기클릭)14.36.***.***

Gon_FC3S
특히나 남미 은행에서 우리가 니돈 안전하게 보관해줌 하면서 돈 뜯어갈때는 ㅂㄷㅂㄷ | 17.04.15 22:55 | |

(IP보기클릭)58.84.***.***

Gon_FC3S
제가 서울은 안살아봐서 모르겠는데 지금 한국 물가 특히 식료품쪽이 제 호주올때비교해서 정말 많이올랐더군요 | 17.04.16 09:34 | |

(IP보기클릭)220.123.***.***

그다이마잍
17.04.15 23:07

(IP보기클릭)58.84.***.***

bokak2010
안녕하세요 ㅋ | 17.04.16 09:34 | |

(IP보기클릭)223.62.***.***

현실적인 내용에 그간 뜬소문으로 접했던 환상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었네요. 집 장만 축하드립니다^^
17.04.15 23:15

(IP보기클릭)58.84.***.***

요시그란도마리오
감사합니다.^^ | 17.04.16 09:34 | |

(IP보기클릭)125.143.***.***

처음 사진만 보고 열폭 모드 들어가서 ㅂㄷㅂㄷ 하다가 글까지 읽으니 현탐왔네요. 역시 사람사는곳은 다똑같구나 ;;;;
17.04.15 23:33

(IP보기클릭)58.84.***.***

프로구경꾼
열폭하실 필요는 ㅎㅎ 어디든 약간씩은다를까 뭐 큰틀은 다르지않다봅니다. | 17.04.16 09:3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84.***.***

루리웹-0418028282
네 저는 그래생각합니다. | 17.04.16 09:36 | |

(IP보기클릭)112.162.***.***

현재는 어디에 살든 다 경기가 어렵지 않나요? 살기 좋은 나라는 없는 것 같아요
17.04.15 23:40

(IP보기클릭)58.84.***.***

질식사
제주변에..재작년부터 2년가까이 용접사 지인들 10에 6,7이상이 놀고있습니다. 청소,타일 다른일 하는사람도 많구요. 비자문제, 물가, 향수 등으로 주변에 돌아간분들많습니다. | 17.04.16 09:3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84.***.***

겸둥현진
기타추가분 포함해서 거진 50만불입니다. 좀더 크게 적을걸 그랬네요 10만불 조금빼곤 다 "대출" 입니다 ㅋ | 17.04.16 09:39 | |

(IP보기클릭)125.143.***.***

호주조 ㅅ나
그런데...달러단위가 호주달러입니까..미국달러입니까...그리고 위에 링크된 블로그에 달러가 기준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 17.04.16 16:33 | |

(IP보기클릭)58.84.***.***

CUPFOLDER
방금 봤네요 당연히 AUD입니다. | 17.04.16 20: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8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닭튀기는라이더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 | 17.04.16 09:39 | |

(IP보기클릭)58.226.***.***

BEST

남동생 여동생 둘다 호주살고 있습니다. 남동생은 영주권, 여동생은 교포하고 결혼해서 시민권 획득했네요. 저도 선박관련 일할려고 준비하다가 IELTS 8.0을 불러서 포기했습니다. 여동생이 영어강사였는데 7.0은 넘기고 8.0까진 못했다 그랬는데 머리굳은 공돌이 수준에 거기까진 무리라 포기했습니다. 잠깐 동생 결혼 즈음해서 세달정도 여행하면서 교통비 1주일에 6만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불편하면서도 비싼 호주 교통비에 학을 때었습니다. 남동생은 새벽부터 나가서 밤늦게 돌아온다고 하네요. 시드니 외각에서 맛사지샾을 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너무 빡시다고 하네요. 암튼 건강하세요. 첨부 사진은 동생하고 모 은퇴 야구선수분과 기념사진
17.04.15 23:54

(IP보기클릭)210.92.***.***

jerom1
중간에 계신 분이 구대성 선수같아보이네요. | 17.04.16 00:34 | |

(IP보기클릭)58.226.***.***

메탈우파
| 17.04.16 01:46 | |

(IP보기클릭)223.38.***.***

jerom1
영어강사로 일하셨던 분께서 아이엘츠 8.0을 못 넘기세요...? | 17.04.16 08:45 | |

(IP보기클릭)58.84.***.***

루리웹-9842286459
영어강사들도 이치 7.0 못넘는분 많습니다 ^^ 오버롤과 이치는 또 하늘과 땅차이구요 | 17.04.16 09:41 | |

(IP보기클릭)58.84.***.***

jerom1
글 잘봤습니다. 구대성 선수랑 제 국민학교 동창인 전두산 이혜천선수도 호주에 있지요 이친군 절 모를테지만 ㅎㅎ | 17.04.16 09:42 | |

(IP보기클릭)139.216.***.***

루리웹-9842286459
9점 만점에 8점인데... 전 지금까지 호주살면서 한국인, 외국인 통틀어 8점받은사람 한번 봤습니다, 그것도 지나가는 말로... 아이엘츠 강사면 몰라도 일반 영어강사면 시험보는거하고 가르치는거하고 다르죠. | 17.04.16 10:32 | |

(IP보기클릭)175.198.***.***

루리웹-9842286459
저는 한국어능력평가시험도 더럽게 어렵던데여.. | 17.04.16 13:17 | |

(IP보기클릭)58.226.***.***

루리웹-9842286459
토익하고는 차원이 틀려요. 영국,캐나다,호주 토박이에 영어가 전공인 사람도 8.0 넘기 어려운게 아이엘츠에요. 1대1 대면 시험도 있는데, 토익보다 시험 항목이나 방법이 많습니다. | 17.04.16 15:39 | |

(IP보기클릭)59.10.***.***

jerom1
저희도 이민까지 IELTS 하나 남았는데 점수가 안나와서 참.. 고생중이내요; | 17.04.16 16:14 | |

(IP보기클릭)219.88.***.***

루리웹-9842286459
아이엘츠 Overall 6.5로 대학에서 학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단, 의대는 입학기준 7.5 법대 7.0입니다) 마스터 디그리까지 마친 제 네이티브 애인도 8.0 받을랑말랑 한데요. 제가 봤던 주위 현지인중 젤 높은사람이 스피킹 8에 나머지 7.5였습니다. | 17.04.16 18:42 | |

(IP보기클릭)218.238.***.***

jerom1
아이엘츠 8.0 미친 장난하낟..와....... | 17.04.16 19:03 | |

(IP보기클릭)58.226.***.***

세포dan
서류작업하고 동시에 말빨로 조져야 하는 정부 고용 전문직이라 엄청 조건이 빡셨습니다. 경력(해당 유사직업)과 학력(호주정부 학력인정카테고리)은 인정 하게끔 서류를 꾸며 볼 수 있는데, 영어점수가 명함도 못내밀게 허들이 아니라 고층빌딩 수준이더군요. | 17.04.16 19:28 | |

(IP보기클릭)218.238.***.***

jerom1
그래도 그런것에 도전하셨다는것 자체가 참 대단하십니다.전 이민희망자는아닌데 아이엘츠 잘볼수있도록 하는 목표는 있어서....그런ㄷ와중에 덧글보다 8.0이라는 소리에 헉소리 났네요. | 17.04.16 21:10 | |

(IP보기클릭)106.244.***.***

jerom1
운수, 항공, 선박쪽은 소통이 매우 중요해서 거의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을 요구합니다. 대학같은 경우는 5.5~정말 높아봐야 7점 수준이고요. 저도 영어만 20년동안 써오지만 8점 맞을 자신 없네요. 현지인들도 영어선생님 코스를 밟으려면 아이엘츠8점~8.5, 캠브리지 최소CAE 수준요구합니다. 그리고, 네이티브고 뭐고 그 시험에 나오는 단어들이 전부 전문용어라...네이티브들도 그거 외우고 공부하느라 머리빠지는 시험이고 얻기힘든 점수 입니다. 아이엘츠는 캠브리지에 비하면 쉬운거지만 그래도 엄청 공부해야 하고요. 사실 외국에서 기술직을 하던 무슨일을 하던 영어때문에 무지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최소요구조건이 충족되도 일하면서 소통으로 생기는 문제는 말도 못하게 많죠. 저도 나름 영어 오래쓰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영국에서 2년 일하면서 조그마한 소통의 실수로 엄청난 민폐를 끼치는걸 경험 하고는...정말 밤에 미친듯이 영어공부해서 민폐 안끼치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2년을 해도 민폐를 덜 끼치는 정도지...여전히 소통에서 오는 어려움은 계속 남더라고요. | 17.04.17 15:09 | |

(IP보기클릭)222.110.***.***

kyl027
영어 태생 자체가 완벽한 뜻을 가진 게 아니라서... 일반 회화로는 정말 최고지만, 전문직에서는 정말 토씨하나하나 정확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어가 전문직의 경우 어려울 수 밖에 없죠. | 17.04.17 15:50 | |

(IP보기클릭)118.38.***.***

jerom1
아이엘츠 겁나 어려운데... 학생때 워홀로 놀기도하고 학원도 다니고 하면서 겨우 받은게 에버리지 5.5였는데 | 17.04.17 22:14 | |

(IP보기클릭)119.196.***.***

BEST
대한민국 용접 10년 죽음을 경험한다.
17.04.15 23:57

(IP보기클릭)58.84.***.***

SH J
한국선 STX, 녹산공단 샵장서 해봣는데요 대우,삼성 간간히 출장도 가구요 일하는 시간당강도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호주나 한국이나 그리 차이안납니다. 호주는 중간에 15분 스모코, 점심30분이 답니다. 도시락 FIFO 잡 빼곤 대부분 직접 싸가야하구요. 기숙사도 없습니다. 상당히 개인적이죠 할말 정말 많은데 걍 줄일께요 ㅋ | 17.04.16 09:44 | |

(IP보기클릭)59.6.***.***

SH J
한국에서 용접은 데모질하면서 꿀빨수있는 대표적인 직업군입니다. 진짜 힘든 다른 노동자들이 보기엔 정말 코웃음 나오는 소리군요. | 17.04.16 19:28 | |

(IP보기클릭)58.84.***.***

DendIking
조선소 용접할때 시급 장난질 당하고 억울하게 퇴사되는분들 보면서도 데모는.. 대우,현대나 노조 그것도 직영위주라 저희 하청은 좀 많이 억울한 케이습니다. 잘모르시면 이런이야긴 삼가해주셨음 하네요. 크레인기둥 곡직하다 옆에 다리터지는거 보는 심정을 아십니까? 어느 직종이든 국개의원 제외하고 꿀빨수있는 직종이 있을까요.. | 17.04.16 20:25 | |

(IP보기클릭)222.99.***.***

DendIking
일부 지역 용접노조만 그렇고..(한달에 1번이상 거국적으로 매번 모이니까요..) 그철밥통 귀족 소리듣는곳도 요즘.. 중공업(거제 근처 지역전부..) 망조라.. 반도체 까지 올라오는데.. 옛날말이죠.. 호경기때나그렇지 요즘같은 시기에 .. | 17.04.17 11:52 | |

(IP보기클릭)218.148.***.***

탈헬조선 부럽부럽부럽
17.04.16 00:01

(IP보기클릭)58.84.***.***

HEYZO
미세먼지만 아니면 저는 한국 가고싶네요 ㅎㅎ 애기 좀더크면 갈까 생각중입니다. | 17.04.16 09:46 | |

(IP보기클릭)84.132.***.***

그러게요ㅎㅎ 저도 외국 생활중인데 참 언어부터 시작해서 환상과는 다른부분도 많지요. 그래도 긴 인생 한곳에서만 살기보다 새로운 것에 모든것을 쏟아붓는다는 마음으로 와서 살고 있네요 ^^ 다행이 집안 형편이 크게 어려운편이 아니라 일안하고 준비만 하면서 지낼정도는 되는데....그래서 그런지 늘어지는게 있어서 요즘 고민이었거든요. 글보니 다시 정신이 반짝 하네요 ㅎㅎ 열심히 삽시다~~ 그래도 세금내는거 순시리나 국방부같은 놈들이 사기치진 않으니깐요!
17.04.16 00:12

(IP보기클릭)58.84.***.***

길가는청년
MB 때분터 정치 뉴스보면 한숨셔지고, 박...ㅋ 이름만 들어도 숨이 막힙니다.ㅋ 짱나는 일이 많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애증의 제나라인걸요 ㅎㅎ 몇년에 한번씩 슬럼프가 오는거 같은데, 저는 이때 참 제나라 한국생각이 많이 납니다 | 17.04.16 09:59 | |

(IP보기클릭)222.100.***.***

캐나다도 이민 환상가지고 사람들이 하도 가니까 캐나다 오지마라 책이 있더라구요 거기도 취업난이 있고 전기나 타일같이 전문 자격 없으면 설겆이나 하면서 하층민 생활하게 되고 말도 잘 안통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사람 많다고 합니다
17.04.16 00:22

(IP보기클릭)58.84.***.***

에코인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기만하면 잘될거란 막연한 긍정심으로 오셔서 힘들어하는걸 많이 봤네요. 그래도 10에 2,3이라 보지만 준비알차게하시고 성공하신분들도 분명 있구요. 하기나름인거 같습니다 ^^ | 17.04.16 10:01 | |

(IP보기클릭)222.119.***.***

저는 제일 궁금한게.. 실생활하면서 뱀이나 다른 야생동물과 조우하는 일이 얼마나 빈번한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뱀...뱀..뱀.. ㅜㅜ 무서워... 독사...
17.04.16 00:22

(IP보기클릭)58.84.***.***

OldGamer™
뱀은 더 오지시골로 들어가서 두어번 봤는데 굵고 길더군요 한 1.5미터 가까이 되보이데요. 그리 빈번하지 않구요. 문제는 거민데 일하다가 정말 졸도할뻔했습니다.제 손바닥만게 ㄷㄷㄷ 캡쳐사진인데 비슷하게생겼었어요 | 17.04.16 10:16 | |

(IP보기클릭)58.84.***.***

호주조 ㅅ나

뱀은 더 오지시골로 들어가서 두어번 봤는데 굵고 길더군요 한 1.5미터 가까이 되보이데요. 그리 빈번하지 않구요. 문제는 거민데 일하다가 정말 졸도할뻔했습니다.제 손바닥만게 ㄷㄷㄷ 캡쳐사진인데 비슷하게생겼었어요 | 17.04.16 10:16 | |

(IP보기클릭)182.226.***.***

호주조 ㅅ나
호주는 가고싶어도 특히 거미랑 뱀이 장난이 아니라서 못가겟네요 ㅠㅠ 당장 한국에 있는 거미만 봐도 방문 잠글정도라 ㅠ | 17.04.16 13:42 | |

(IP보기클릭)58.84.***.***

Night Story
아 그리고 저런 큰거미는 일년에 한두번 볼가말까에요 주로 레드백이라고 등이빨간거미가 집펜스처마사이에 사는데 이건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애들 물리면 죽습니다 ㄷㄷ | 17.04.16 15:30 | |

(IP보기클릭)182.226.***.***

호주조 ㅅ나
무리입니다... | 17.04.16 15:47 | |

(IP보기클릭)116.127.***.***

호주조 ㅅ나
다리가하나가없는게 더징그럽네요 .. 무슨사연이있는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04.17 00:08 | |

(IP보기클릭)115.20.***.***

호주조 ㅅ나
아 레드백 과부거미로 되게 유명한 아이들이죠, 아주 강력한 맹독이 있어서 헣허 | 17.05.30 19:39 | |

(IP보기클릭)119.192.***.***

이민이나 외국에 대한 환상은 정말 버려야 하는듯... 우리나라에서 안될 사람들은 외국나가서 잘되기도 힘들죠
17.04.16 00:36

(IP보기클릭)58.84.***.***

KaNE
전 한국서 호주만 가면 오후 2,3시에 마치고 연봉 1억에 금방 돈 모을거처럼 카더라를 많이 듣고 믿고 왔는데.. 날씨가 더워서 새벽6시에 시작해서 8시간 해야 2시30에마치는거구요. ㅎㅎ 어디든 똑같드라구요 8시간만 해선 한번씩 마이나습니다. 그래도 휴가는 한국에 비해 많습니다. 그게 자기돈이 반이라는게 함정이긴하지만요 ㅋ | 17.04.16 15:34 | |

(IP보기클릭)27.137.***.***

전 일본생활 초년생인데 동감합니다... 연봉 300만엔 400만엔 굉장히 커보이지만 이것저것 뗴이고 써야할것 쓰고 나면 남는게 없어요...
17.04.16 00:44

(IP보기클릭)58.84.***.***

양파양파
동감합니다 ㅡ,.ㅜ | 17.04.16 20:26 | |

(IP보기클릭)115.161.***.***

글 잘읽었습니다! 엄청 고생하셨네요 타지에서 내집장만이라 축하드려요!!!!
17.04.16 00:44

(IP보기클릭)1.227.***.***

으아 커먼웰스 오랜만에 보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7.04.16 00:53

(IP보기클릭)58.84.***.***

etal
커먼웰스홈피가 깔끔하이 보기네요 NAB는 넘 복잡랍니다. | 17.04.16 20:51 | |

(IP보기클릭)118.223.***.***

호주고 한국이고 연봉이 얼마니 집이니머니해도 일단 용접이 몸에 엄청안좋아서...
17.04.16 00:59

(IP보기클릭)58.84.***.***

후따리
안좋죠 호주공기좋은데도 직종이 용접이라 혜택을 거의 못받네요 ㅋ | 17.04.16 20:27 | |

(IP보기클릭)27.35.***.***

집 좋네요! 외국에서 힘드실텐데 집도 사시고 부럽습니다!
17.04.16 01:22

(IP보기클릭)58.84.***.***

삭삭이
고맙습니다. ㅎㅎ | 17.04.16 20:27 | |

(IP보기클릭)121.88.***.***

대단한 자본 없이 맨몸으로 해외 나가면 당연히 국내에서 보다 훨씬 힘들겠죠. 근데 미래... 후손을 위해서라도 좋은 선택하신 것 같네요. 화이팅
17.04.16 01:32

(IP보기클릭)222.233.***.***

몇 년 전에 호주 사는 친구집에 가서 이민을 진지하게 고려했는데... 호주에서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걸 깨닫고 깔끔하게 포기했네요. 한국에서 힘들면 외국에서도 힘들더군요 결론은...
17.04.16 01:39

(IP보기클릭)61.75.***.***

이렇게 현실적인 글들을 올리는 분들이 많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자기는 금수저 혹은 그에 준하는 행운을 격은 사람인데도 큰 노력 없이 외국 가서 성공한거 같이 글 올라오든지 방송하는거 보면 정말 답답하더군요. 솔까 외국 나가서 성공할 수준의 노력이면 우리나라에서도 큰 불운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비슷하게 혹은 조금 모자르게 성공합니다. 몇몇 분야는 외국어만 되면 그냥 그 나라 가라고 권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노력 할꺼면 우리나라에서 노력하면 성공한다고 권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유학 다녀오고 외국 가려고 무진장 노력 했지만 운이 안따라줘서 아직 국내에 머물고 있지만 성공보다는 그냥 저랑 우리나라랑 안맞는거 같아서 뜰려고 하고 있는거라는... 워낙 아웃사이더라...
17.04.16 02:06

(IP보기클릭)112.161.***.***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현실 글 봤습니다 좋은일 더 많이 생기셔서 더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
17.04.16 02:16

(IP보기클릭)118.47.***.***

BEST

집 장만 축하 기념으로 찾아가볼까합니다.
17.04.16 02:18

(IP보기클릭)58.84.***.***

✨알람 피어스✨
제가 캥거루 고기 좀 좋아합니다. ㅋ | 17.04.16 15:22 | |

(IP보기클릭)123.213.***.***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17.04.16 02:29

(IP보기클릭)112.161.***.***

글 쓰신것 보고 전 영어도 기술도 가서 하고 싶은것도 없고 멀리 이동하는것도 싫어하니 한국에서 치킨이나 열심히 팔고 취미생활 하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도 어찌저찌 집도 대출은 있지만 집도 구해놨고 ... 멋진 경치는 구경못하고 살겠지만요
17.04.16 02:31

(IP보기클릭)112.149.***.***

하늙 맑은것보소 와 미세먼지 하나없네
17.04.16 02:43

(IP보기클릭)125.131.***.***

풀 아머유니콘
저하늘도 장단점이.. 호주 자외선률이 우리나라 4~5배라 피부암 1위.. 가까운 남극 오존층은 구멍이.. | 17.04.16 04:08 | |

(IP보기클릭)141.168.***.***

호주에 사는 분을 뵈니 반갑네요. 저는 호주에서 남자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호주 연봉이 나쁘진 않지만 한국 처럼 쓰다간 돈이 전혀 안모입니다. 외식 하기가 겁나요. 패스트푸드점, 중국음식점, 베트남 음식점 제외하고는 ㅋㅋ. 전 모은돈으로 한국에 집을 사놓구 여기서는 아직 유닛 생활중입니다. 전 멜번에서 120km 거리되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유닛 방2개짜리가 그나마 싸서 일주일에 130 달러, 대부분 300불 넘어가는데 그나마 병원이랑 5분거리에다 쇼핑센터가 바로 옆인곳을 운좋게 찾아서 그냥 돈 모으면서 살고있어요. 외식은 한달에 2번정도씩만 하면서, 주당 4일 일하니 남은 시간은 오락만 하네용 돈아낄려구 ㅜ.ㅜ
17.04.16 05:04

(IP보기클릭)58.84.***.***

루리웹-1196563
화이팅입니다. PS4잼난 게임 많이 나왔더군요. 애기땜에 요즘은 거의 못하지만 ㅡ,.ㅠ | 17.04.17 08:53 | |

(IP보기클릭)110.70.***.***

저는 캘리포냐 산호세 지역에 거주하는데요. 사진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미국이나 호주나 집 생긴게 똑같군요!!!! 차고 앞야드 뒷야드... 집세 한달에 3500불 정도 합니다. 한화로 400만원 넘죠.....주위 엔지니어분들 보면 대부분 집을 사더군요. 땡빚을 내서...
17.04.16 06:40

(IP보기클릭)58.84.***.***

루리웹-2855579383
캘리포니아도 엄청비싸네요 .. | 17.04.17 08:5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84.***.***

루리웹-3916390203
감사합니다. ㅎㅎ 호주서 7만불이면 한 한국돈 3500정도라 생각합니다 절대 많은 돈이아닙니다. | 17.04.16 16:23 | |

(IP보기클릭)119.197.***.***

호주조 ㅅ나
그렇다면 생각 보다.. 엄청 물가가 비싸네요. 집 장만 축하 드립니다. | 17.04.17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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