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네요.
이전에 작업하고 남은 애매한 사이즈의 아이소핑크(XPS폼)들을 모아모아
책장의 형태로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고 나니 이럴거면 나무책장에 만든걸 붙일껄...
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애매하게 남은 아이소핑크를 처리하기 위함이었노라 라고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하중이 제일 걱정이더라구요.
글루건으로 붙이고 퍼티를 덕지덕지 발라서 충분히 건조했습니다.
제일 윗칸은 그냥 방 처럼 꾸며봤어요.
피규어를 놓을 공간이 새로 생겼네요 (다행히 아내가 싫어하진 않습니다)
두번째칸은 책들을 넣어두었구요.
사실 아이들이 생기고나서 저와 아내의 책을 둘곳이 사라졌더라구요....
저와 아내의 책도 두고 피규어도 놓고
겸사겸사 만들었는데 하중을 잘 버티는걸 보니 다행입니다.
(그러나 아이소핑크다 보니 쓸때 조심하게 되긴 합니다 ㅋㅋ;)
뉴욕에있을법한 건물을 만들어봤는데
그래피티가 없으니 너무 밋밋하네요.
차차 그려봐야겠습니다.
아내도 그리고 애기들도 조금 크면 그리게 하려구요.
그럼 더 소중해지겠죠!? ㅎㅎ...
혹시나 제작기가 궁금하신 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제작과정 영상 링크 남겨 봅니다 ^^;
감사합니다!
119.202.***.***
아이소핑크가 어떻게 하중을 받지?하면서 들어왔는데 더댄한건 저 벽돌 질감..우오ㅏ 장인이십니다.
119.202.***.***
아이소핑크가 어떻게 하중을 받지?하면서 들어왔는데 더댄한건 저 벽돌 질감..우오ㅏ 장인이십니다.
106.102.***.***
아이소핑크가 다른단열재에 비하면 생긴것보단 튼튼하잖아요 ㅋㅋ | 23.03.22 11:29 | |
27.100.***.***
180.83.***.***
61.78.***.***
112.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는핑크죠!!!!! | 23.03.22 12: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