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명화 속, 성수 붓는 여인?

[Can Grandpa]

안녕하세요. 캔 영감입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고 계시죠?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에어콘 이라는데, 저도 공감 합니다.

(에어콘이 없었다면, 대형 건물을 지을 생각도 못했을꺼 같아요. 캐리어 선생님, 땡큐~)

각설하고....

이번에도 꽤 재밌는 작품 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성수를 부어주는 여인 입니다.

우선 내가 사랑하는 하이네켄!

창업주 제라드 하이네켄의 이름을 따서 만든 맥주 입니다.

네덜란드 대표 맥주이자,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중에 하나죠.

작업을 위해 캔을 잘 잘라 줍니다.

날카로운 알루미늄에 손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의 주제인 '우유를 따르는 여인' 명화 입니다.

네덜란드의 '요하네스 베르메르'라는 작가(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다른 작품을 각색 했습니다.

네덜란드의 국보급 명화이니, 금색 액자를 만들어 둘러 줍니다.

명화를 걸어둘, 미술관의 벽과 조명 입니다.

명화이니 대접 해 줘야지요.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사람 입니다.

무언가를 꼭 이루고 싶은 모습입니다..

완성입니다.

명화속의 여인은, 기도하는 이에게 성수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샤워 후, 

캔에 향을 피우고 명화를 바라보며 맥주 한 캔씩 하고 있습니다.

미술은 잘 모르지만, 오랜 명화에서 주는 느낌은 정말 매혹적입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영상과 함께 펼쳐지니...

시간되실때 휴대폰 말고, 큰 화면으로 봐주세요~

출처 : https://youtu.be/L8i_IQLG4d0

[로건-울버린]

와우......

[Can Grandpa]

감사합니다~ ^^;

[루리웹-1448408136]

이건 진짜 예술이네....

캔 할아버지 인정 합니다.

[Can Grandpa]

어이쿠... 골방 영감에게 너무 큰 극찬 이십니다~

[배움의 자세]

햐.. 캔 하나로 이런 작품을..
추천 드리고 갑니다!

[Can Grandpa]

감사합니다.
작업을 하면서, 이게 다른분에게도 공감이 될까?
하는 의문이 많았는데, 응원 해주시니 큰 힘이 됩니다!

[Can Grandpa]

칭찬 감사합니다!

[레이오트 C호크]

정말 종교적이군요.

[Can Grandpa]

네, 저는 종교가 없지만
저 그림에서 주는 성스러움이 있는거 같아 표현 해봤습니다.

[유이P]

쩔어요

[Can Grandpa]

감사합니다.
쉰내 나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 하겠습니다!

[메카투르]

이게 현대 미술이지...

[Can Grandpa]

아이쿠...
골방 노인네에게 과찬의 말씀입니다~

[s[￣▽￣]γ]

"아니 이 무슨..... 미친" 소리가 바로 나왓습니다 ㄷㄷㄷ

무친 퀄리티 ㄷㄷㄷ

[s[￣▽￣]γ]

아 물론 개 멋있다는 소립니다

[Can Grandpa]

어이쿠!!!
극찬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육쉰]

이거 뭐지...

[Can Grandpa]

골방 영감의 작업물 입니다. ^^;
다양하게 창작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십시오~

[clraud]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하이네켄은 007을 타락시켜서 싫어하지맍요

[Can Grandpa]

아... 하이네켄과 007의 스토리가 있나요?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lraud]

하이네켄이 007영화제작비 오지게 지원하면서 제임스본드가 보드카마티니를 않마시고 하이네켄만 마셔요. 아이덴티티를 망가뜨린건 선 넘었다고 보는지라

[Can Grandpa]

ㅎㅎㅎㅎ 그 얘기시군요.
크게 생각 못했는데, 007의 보드카 마티니가
하이네켄으로 바뀐건 좀 그렇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