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4년 10월 24일..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시험지 뒷장에 모작이나 그리는 그림쟁이였습니다.
그 그림의 모델이 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담인
크로스본X1이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18년
위의 이미지에서 엄청나게 리파인된 디자인을 보여준
메탈빌드 크로스본x1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의 요녀석입니다,
그리고 저 모습이
오늘 올리게 된 모작의 이미지입니다.
머리부터 부분 하나하나 스케치 및 채색하며
그림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려진 머리의 눈과 마주쳤을때 그 심쿵이란,,)
머리다음은 몸통 전면부와 어께 망토 고정 핀을
그려줬습니다.
다음은 허리와 어께를 그려줬구요,
골반 스커트부분과, 앵무새 '빌리',
그리고 손을 스케치 해주었습니다.
(하루안에 다 그린게 아니다 보니 찍었던 사진마다 색차이가 있습니다...ㅠ
기록용으로 찍었다기엔 너무 대충 찍었네요..ㅠ)
그렇게 순서대로 쭉쭉 그려나가 줍니다.
(더이상의 설명은..ㄷ)
어쨌든 위의 과정들을 거쳐 아래가 현재의 모습입니다.
백팩의 플랙시블 바인더와
ABC망토를 제외한 소체부만 끝낸 뒤
귀찮아서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언젠간 완성할 그날을 기약하며..
마지막은 저퀄리티의 GIF파일로 끝내봅니다.
여기까지 내려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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