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20여줄이 넘는 글을 써서 사진과 올렸더니만... 업로드 실패로
써놓은 글이 와장창 다 날라가면서 완전 의욕 상실이네요..-ㅅ-;
지 욕하는 줄은 아는지.. 이놈이 심통을 부린 모양입니다
간략히 다시 쓰면.. 진삼4 스페셜 덕분에 뒷통수 맞고 괜히 구입한 듯한
느낌의 진삼4..입니다.. 프로그래시브도 지원 안하고 세이브 빼놓곤
엑박용만의 장점을 찾을래야 별로 찾을 길이 없는 작품이죠
진삼3에서 너무 실망해서 그나마 진삼4는 좀 잼있게 했지만.. 전쌍2에 비한다면
너무 초라해지는 작품이죠.. 게다가 엑박용은 대충 컨버팅..;;
그냥 진삼2와 진삼3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게임으로 나와버린 진삼4..
캐릭터는 많은데.. 손대는 애들은 오히려 전쌍2보다 훨씬 적으니.. 풍요 속의 빈곤이 따로 없습니다..
항상 일정량은 팔리다 보니.. 개발팀이 너무 안일하게 개발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마저 주고 있죠
여하튼 다음 진삼 시리즈부터는 구입 기약이 없습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플레이 타임이 길었던 게임 시리즈임은 분명합니다
사실 액션 게임 중에 이 정도로 오래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은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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