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발매판 '요괴워치'(트리플)
어쩌다보니 세개가된 초저가 타이틀중 하나인 요괴워치 입니다. 발매당시만해도 반짝 품절될 정도로 인기였는데 그후로 얼마나 중고가 쏟아져 나왔는지 중고가격이 그냥~막! 말만 잘하면 천원에도 구매할수 있을정도로 떨어졌습니다.ㅎㅎㅎ 작품 자체는 그래도 나쁘지 않게 즐길수 있는 수준의 괜찮은 작품이니 오히려 저렴한 가격이 좋은것 같습니다.ㅎㅎㅎ
정식발매판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더블)
오래전 덤핑되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런던올림픽입니다. 장르특성상 잠깐잠깐 즐기기에 좋고 게임성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 가격대비 성능비는 상당히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튼과 터치스크린 양쪽다 사용해서 플레이하는것이 사람에 따라 귀찮을수도 있지만 각각 특색있는 조작으로 추가적인 재미를 줍니다.ㅎㅎㅎ 올림픽 씨즌마다 나오는 장수씨리즈라면 장수씨리즈인데 도쿄올림픽버전은 이시국인데도 스위치로 발매하는것을 보면 나름 판매량이 괜찮은 씨리즈인가 봅니다.
정식발매판 '몬스터헌터4'(더블)
꽤 오래전부터 새제품이 장당 5천원이었던것 같은데 이것또한 가성비가 끝내주는 팩중에 하나 입니다. ^^ 몬헌씨리즈 자체가 재미없는 작품이 없었고 이 작품도 여지없이 재밌습니다. 이 이후로도 후속작이 발매가 되긴했지만 그냥 가볍게 즐기시는 분들에겐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거 하나 사서 그냥 사부작사부작 즐기셔도 전혀 이상이 없을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몬헌은 거치형기기보단 휴대용기기에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정식발매판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더블)
영화와 게임이 한데 들어가 있던 나름 혜자스러운 제품인데 폭풍덤핑되어 완전 헐값에 팔렸었던 철권3DS 입니다. 게임성은 전혀 문제없는 철권인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드는 그런 작품입니다. 특이한점은 3D플레이시 60프레임을 유지할수 있다는것인데 이게 생각보다 대단한것인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게임들은 다 3D기능을 켜면 강제로 프레임이 낮아지게 제작되어있더군요.ㅎㅎㅎ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철권은 철권인데 뭔가 허전한 철권! 이게 딱 맞는 평가인것 같습니다.^^
정식발매판 '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말이 필요없는 우주명작 킬링타임용 게임이죠! 플레이하다보면 저절로 리듬을 타고 흥겨워지는 정말 마법에 가까운 효과를 주는 작품입니다. ^^ 중독성은 말할것도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약간의 리듬감만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 있는 명작 리듬액션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 디자인도 간결하면서도 귀엽고 깔끔한것이 매우매우 맘에듭니다.
정식발매판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3DS'
한글화를 하다가 만 말그대로 반글화로 욕을 바가지로 먹은 닌텐도3DS용 스매시브라더스입니다. 게임은 재밌습니다. 정말 흠잡을 곳 없이 재밌는데 그놈의 한글화를 하다 말아서 모든 장점들을 다 까먹고 한국에선 엄청난 비난의대상이자 미움의 대상이 되었었습니다. 뭐 지금은 다들 신경쓰지 않고 그냥 즐기시는것 같은데 발매당시엔 정말 심각했어요. ^^ 저는 패키지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뒤늦게 저렴하게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
정식발매판 '포켓몬스터 썬'(더블)
묶음판매제품을 구매하다보니 두개가 된 포켓몬 썬 입니다. 항상 두가지 버전으로 동일한 게임을 미세먼지만큼 다르게 출시하는게 너무나도 맘에 들지 않지만 수집해서 책장같은곳에 진열하시는 분들에겐 좋을것 같은 포켓몬 씨리즈들이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두가지버전으로 파는것도 모자라 추후에 확장판 개념인 울트라 씨리즈까지 나왔으니 ㅎㅎㅎ 당시 그걸 보던 저는 포켓몬 자체가 안좋게 보일 정도로 싫어했었습니다. 뭐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손이 갈때 잠깐잠깐 플레이 한답니다. ^^ㅋ 그래도 마음한켠엔 게임사들이 납득이 가는 판매형태를 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식발매판 '포켓몬스터 문'
딸내미가 어렸을때 선물로 사줬었는데 ㅎㅎㅎ 세이브 데이터를 보니 꽤나 열심히 플레이한것 같습니다. ^^ 새삼스레 귀엽네요.ㅎㅎㅎ 두가지 버전으로 나눠파는것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지만 포켓몬 자체는 정말 잘 만든 씨리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몬스터 교환 시스템은 정말 활용도에 따라 무한한 재미를 주는 요소인것 같아 닌텐도의 천재성에 감탄하게 됩니다. 인터넷 필요없이 기기간 근거리 통신으로 교환이 가능한 점도 정말 엄청난 기능이라고 생각하네요.
정식발매판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
3DS용 포켓몬스터게임이 하나둘씩 늘어나니 그냥 3DS로 발매된 작품들을 다 가지고 싶더군요. 다행히 가격이 아직 저렴해서 중고로 쉽고 싸게 구할수 있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 청량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의 패키지가 꽤나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이제 기종자체가 단종이 되어서 제 생각엔 시간이 몇년만 흘러도 수집에 어려움이 생길것 같아 요근래 한방에 해결했는데 그러다 보니 상태가 맘에 들지 않는 제품들을 여럿 구하게 되어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에효...다시 사자니 귀찮고 기존제품 되팔기도 번거로워서 그냥 레드썬~ 하고 잊어야겠어요.
정식발매판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
이것도 딸내미가 어렸을때 선물로 사주었던 제품인데 세이브 데이터를 보니 열심히 했네요. ^^ 귀여운녀석입니다 ㅎㅎㅎ 알파사파이어와 반대로 뜨거움이 느껴지는 빨간색패키지가 인상적입니다. 요즘 더운데 패키지를 보니 왠지 더 덥네요...-_-;;; 패키지 디자인도 그렇고 게임 판매량을 봐도 닌텐도가 정말 장사 잘하는 기업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IP로 거의 어지간한 회사의 매출과 수익을 뽑아내니 말입니다.ㅎㅎㅎ
정식발매판 '포켓몬스터X'(더블)
저 같은경우 게임전문 카페나 사이트외의 장터에서 구매를 하면 피해를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상태가 좋다고하여 구매를 하니 속지도 없고 케이스는 찍혀있고 팩에 때는 꼬질꼬질하고...참 아무리 개개인의 관점이 다르다지만 저정도로 다르면 문제가 있는것 같더군요. 앞서 사기에 가까운거래로 비싸게 구매한 것보다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레트로카페 장터에서 구입한 제품이 판매자가 플레이용이라고 상태 안좋다고 했음에도 훨씬 상태가 좋네요. 중고거래의 스트레스가 이럴때 오는데 요근래 들어 자주 온것 같습니다. 닌텐도DSL구매할때도 2연타로 속아서 구매하고...ㅠㅠ 원치않게 두개를 소장하게 된건 살짝 열받지만 3DS로 발매된 포켓몬 씨리즈 수집 차곡차곡 다 채워지고 있습니다. ^^
정식발매판 '포켓몬스터Y'
이작품을 마지막으로 닌텐도3DS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씨리즈는 다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 이놈의 수집병 무섭습니다. 굳이 즐겨하지도 않는 씨리즈인데도 뒤늦게 욕심나서 이렇게 모으게 되네요. ^^;;; 세이브데이터를 보다가 포켓몬스터의 스킬중에 도둑질에 괜히 혼자 빵터져서 웃었습니다.ㅎㅎㅎ 게임인데도 왠지 도덕적인 꺼리낌이 생기는 스킬명이네요. 이번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포켓몬스터 씨리즈 패키지를 수집하면서 하나하나 틀어보다 보니 왠지 저도 포덕이 될것 같은 불안한 감정이 듭니다. 이제껏 제대로 엔딩본 포켓몬스터는 닌텐도DS로 리메이크 되었던 포켓몬스터 하트골드가 유일한데 다른것들도 하나하나 다 클리어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정식발매판 '포켓몬 아트 아카데미'
패키지 디자인이 워낙 귀여워서 딸내미 어릴때 선물로 사줬었는데...이녀석이 그림을 4살때 부터 잘그리긴했었는데 이 제품을 사주던 시점에선 이미 제품이 알려주는 것보다 딸이 더 잘 그리는 수준이었더군요...-_-;;; 그래서 발을 네개가진 제가 이걸로 포켓몬 그림을 연습하기로 하고 이번에 손을 대어 봤습니다. ^^ㅋ 귀여운 포켓몬들을 간단하게 그릴수 있게 알려주니 개인적으론 정말 맘에 들고 재밌고 신기하더군요! 그림을 잘 못그리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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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면 필구 입니다 ^^ | 21.07.16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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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가지고 싶었어요 ㅋㅋㅋ | 21.07.16 21: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