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발매 예정인 몬스터헌터 라이즈를 위해 구입한
닌텐도 스위치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입니다.
개인적으로 몬스터헌터 월드와 아이스본은 3기종으로 전부 구입해서
전기종 플래티넘을 달성할 정도로 재밌게 즐겼던지라
그동안 생각이 없었던 스위치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지난 달에 결제했다가 취소하고 그때 가격보다 2천원 더 주고 구입했는데
대신 5천원 선불코드?를 얻었으니 손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프로 루머도 있고 몬헌 한정판 본체 루머도 있지만
프로(신형)은 나와도 올해 안에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몬헌 한정판 본체가 나와도 되팔이들 속도를 이길 자신이 없는데다
과거 몬스터헌터 월드가 나오면서 PS4 본체 매물이 씨가 말랐던 것처럼
기존 스위치 본체도 구하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미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는 인터넷에서도 매물이 자주 올라왔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매일 사이트들을 눈팅하고 당근마켓까지 깔았음에도
인질셋이나 되팔이 매물, 신품보다 비싼 중고만 보였는데
기존 할인 + 페이코 1만원 할인을 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에는 본체 매물이 많다는 글을 봤지만 근무시간 등 여의치 않아서... ㅠㅠ)
PS4도 밀봉씰이 없었는데 스위치도 밀봉씰이 없군요.
불안해서 찰칵~
조이콘 이슈가 있던데 변색말고는 아직도 멀쩡하게 사용 중인
슈퍼패미콤 패드를 보면 참...
3장에 3천원인 전면 강화유리와 2장에 1천원대 뒷판 필름,
개당 300원 정도인 짝퉁(?) 고양이 발바닥은 따로 구입했습니다.
제노블레이드 프로 컨트롤러도 구입했는데 아직 못받았네요. ㅠㅠ
부들거리며 강화유리 부착
기포나 먼지 없이 깔끔하게 잘 붙어서 다행입니다.
동숲 에디션 뒷판 무늬 때문에 보호 필름이 딱 붙지 않는군요. ㅠㅠ
그래도 먼지나 기포 없이 깔끔하게 잘 붙어서 다행입니다.
퇴근하고 스위치를 받으면 밤새도록 몬헌 라이즈 데모를 돌릴 생각이었는데
나이를 먹은건지 튜토리얼만 겨우 돌리고 OFF...
동물의 숲 게임은 뜯어보지도 못했네요.
내일을 기약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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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시군요. 라이즈 정말 기대됩니다. ^^ | 21.01.20 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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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튜토리얼만 돌린데다 버튼 배치도 익숙치 않아서 멀티는 연습 후 돌아봐야겠습니다. ㅠㅠ | 21.01.20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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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조이콘이고 프로콘이고 내구성 평가가 나쁜 것 같네요. 일단 주말에 결제해서 배송 중인지라 고장이 나면 올리신 글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1.20 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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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밤을 지새우고 맞교대도 들어갔었는데 요즘은 힘드네요. ㅠㅠ | 21.01.20 0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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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입니다..ㅋㅋ 게임을 모으는 게임을 하고 있죵...안뜯은 게임만 몇개인지...ㅠㅠ | 21.01.20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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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픈게시판은 2년만이군요. ^^ | 21.01.21 0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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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본체야 언제나 나왔던데다 전에 해커가 정보를 공개할 때 이미 알고 있었던지라... ^^; 어차피 되팔이들 때문에 구하기 힘들 것 같아서 미리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 중입니다. | 21.01.29 0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