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하며 침만 질질흘리다 아이디 날려먹은 Cantabile입니다.
뭐 솔직히 활동은 잘안했지만요 ... ;;;;;;;;;
다만 레벨이 좀 아쉽긴 합니다.
여담은 집어치우고
넵... 그렇습니다 !
남들 비타살꺼라고 돈 모으고 있길래
전 천라만상님 글보고
PSP는 역시 사골이야
질러야되나?
하던 찰나 정신차리고나니 집에 택배가 왔습니다.
그리곤 오픈 !
그래요 전 퍼랭이가 가지고 싶었을뿐이에요
하앍...
따끈따끈한 미개봉입니다 두근두근~
역시나 내용물은 단촐한것 같습니다.
떨리는순간!!!!
넵.. 솔직히 저때가 제일 기분이 좋지요
진득합니다
파란색이긴한대
뭐랄까 좀 고습스럽다랄까요?
2천번때에 비해서 후라이팬이 작긴 작더군요
뭐 뒷면 데칼링 할꺼라서
기스는 상관없을듯 합니다
사은품으로 딸려온 토로 머그컵입니다
2009년에 준것같은대 헛헛헛
사은품으로 딸려왔습니다
따로배송온 샌디 8GB 메모리입니다 요즘은 포장을 저런식으로 메모리만 하더군요
덤으로 오늘 배송온 팡야 한정판입니다
올해 초 전역하고 신나게 돈벌다 보니
예전에 구하지 못했던 한정판을 사고싶단 생각이들어
몇일 잠복한 결과 구매했습니다!!
박스크기는 뭐 ... 뭐...
넵.. 그냥 커요.. 컸어요..
일단 OST가 미개봉이란 점에서 맘에들었습니다
흑.. UMD도 밀봉이였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참 괜찮게 나온 듯 합니다만
글쎄요 ... 개봉해서 전시할지는...
뭐 이미 말이 미개봉이지 UMD를 열어봤기때문에
넵.. 망작이라고들 하지만 디맥을 사랑하는 저로썬
질러야했습니다.
뭐 일단 핫튠즈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산듯합니다
그냥 장터에 싼매물을 보고 우연히 샀을뿐..
참고로 이녀석이 2011년도의 지름의 시작이였죠...
넨드롱? 을구매하면 증식할것이란 말처럼
정말 증식을 했습니다.. 한정판들이
추운날 아침에 일찍나가서 업어온 오르페우스 블랙
밀봉!!
디맥2 UMD가 순직하시고
방황하고있던 찰나 구매한것이라 더욱 각별하게
창고에 처박아 뒀습니다.
여담이지만 전 OST모으는것이 취미라서
사실 OST만 밀봉이면 구매하는터라 ... 하하하
사실 올해 구매한건 디시디아 , 에이스컴뱃 , 한정판 3종이네요
찍고나서 알았지만 핫튠즈 꺼내놓는걸 깜빡했습니다...
뭐 사실 핫튠즈는 사고나서 꺼내 보질않았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2006년 발매 다음날 구매한 2005번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구입한 게임기 이기도 하지요
고등학생때는 쉬는시간마다 디맥2를 하기도했고
아날로그 스틱 망가져서 자가수리하고 스위치 안켜져서 집어던지기도하고
하도 열심히 게임해서 O버튼 고무 뜯어져서 O버튼 눌려지지도 않고
군대에서도 하고싶어서 간부한테 부탁해서 받아놨다가
매주마다 놀러가서 같이 게임도하고
케이스 갈아볼까하다가 에이 뭐 얼마나 더 하겠어하면서
스위치랑 버튼 수리만해서 지금도 현역으로 돌리고있습니다
다만 이제 이녀석도 2일뒤면 사촌동생의 손으로 넘어가 수명을 다하겠지요
확실히 PSP는 지난 7년동안 충실한 게임기였습니다
이젠 VITA가 나왔지만 아마 한동안은 더 손에서 놓지 않읗듯합니다.
뭐 마지막에가서도 주저리주저리 하는것은 제 성격같습니다 ...;;;;;
아무튼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사세요 한대더 소장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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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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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ㅋ 감사합니다 실버랑 다른거라곤 퍼즐뿐인걸요 이로써 PSP가 2대가 되었습니다 ㅋ | 11.12.30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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