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후 12개월+하루만에 갱신되는 소장품 정리글입니다.
항상 시작은 선반부터. WOR-3305입니다. 최근에는 이케아의 후텐 와인랙도 국민선반으로 각광받는 듯 합니다.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머무는 동안 빨래판 플스3와 위, 슈퍼패미컴을 구입했었기 때문에 선반을 더 구해봐야겠습니다.
왼쪽은 중학교 졸업할 당시 친구가 양도해준 물건입니다. 이번에 하드오프에서 구한 슈퍼패미컴과 미묘한 차이들이 눈에 띄네요.
한층 더 어수선해진 게임장식장입니다.
플스1과 플스2 게임들입니다.
엑스박스 게임들입니다. 케이스갈이용으로 여러개 구입해뒀던 고담레이싱3가 눈에 띕니다.
플스3 게임들입니다. 앞으로 3개만 더 생기면 딱 100개가 될텐데...
아직은 빈약한 플스4게임들, 그리고 비타게임과 위 게임입니다.
이제 앞면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종별로 나누기보단 시리즈 묶음을 중점으로 촬영했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입니다. 일본에 있는 동안 제로로 입문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즐긴 덕에 팬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시리즈도 입수한 뒤 순서대로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1이 리메이크되는데다 한국어판도 출시될 예정이라하니 정말 기대되네요.
(제로는 2회차 포함 80시간, 1은 13시간, 2는 19시간, 3는 18시간, 4는 20시간, 5가 40시간 걸렸습니다.)
메탈기어 시리즈입니다. 1의 충격이 당시 정말 대단했습니다. 약 4번 정도 엔딩을 본 것 같네요.
2,3는 예전에 플스2로 몇번이고 깬 터라 HD에디션은 손이 잘 안가네요. 4는 두번 클리어 (67시간 플레이), 라이징은 다섯번 클리어 (누적타임 24시간), 피스워커는 누적 76시간 플레이, 그라운드 제로스는 플삼 플포 각각 2시간, 33시간 정도 누적된것 같고, 팬텀페인은 플포판 91시간 누적, 플삼판은 아직 초반 진행중입니다. 제 인생에 두고두고 기억하고싶은 시리즈입니다....만....말년이 깔끔치못해 아쉬울 따름이네요.
나머지 코나미 게임들입니다. 시리즈의 맥이 끊긴 작품들이 상당수입니다. 코나미 이놈들!
예전엔 참 좋아하던 회사였는데 지금은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플스2 위닝일레븐 시리즈입니다.
SNK 게임들입니다. 메탈슬러그 신작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현 시점에선 킹오파 시리즈를 먼저 걱정해야겠군요;;
잡다한 플스2 게임들.
잡다한 플스2 게임들 나머지. 검호3 정발판 구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가격이 너무 높은 감이 있습니다.
하긴 워낙 잘 만들어진 작품이긴 했어요.
플스1, 2 캡콤 게임들입니다. 캡콤의 전성기 중 한 때 아니었나 싶네요.
데빌메이크라이1, 3, 바이오하자드1, 4, 귀무자2, 3가 엔딩을 본 상태입니다.
코에이와 테크모가 아직 합병되기 전의 작품들, 그리고 지금은 없는 회사 '휴먼'의 클락타워 시리즈입니다.
진삼국무쌍 말곤 미 엔딩 상태. 카게로2 다크 일루전은 구입 타이밍을 잘못맞춘 탓에 5년이 넘도록 밀봉을 안 뜯고 있네요;;;
플스1,2의 에이스컴뱃 시리즈입니다. 4와 제로를 클리한 상태입니다. 두 작품 모두 스토리가 재미나죠. 5를 얼른 깨봐야할텐데요!
플스4로 나올 7도 굉장히 기대하는중입니다!
갓 오브 워 시리즈와 언챠티드 시리즈입니다. 언챠티드를 전부 클리어한 상태입니다. 언젠가 플포용 리마스터버전도 해보고싶네요.
닌자 가이덴 시리즈와 베요네타, 레드 데드 리뎀션 고티판 입니다.
엑박을 산 이유가 베요네타와 레데리를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어서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아직도 엔딩을 안보고있습니다.
닌자 가이덴은 오리지널2, 오리지널3, 3레이저스 엣지가 클리어된 상태며 나머지는 깨작깨작 건드리는 중입니다.
스포츠 게임들입니다. 엔딩 보는게 딱히 급한 종류들이 아니라고 여겨지므로 가끔 한시간씩 가지고 노는 정도였습니다.
아마 모두의 골프6롸 파이트 나이트 챔피언을 가장 오래 붙들고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GTA시리즈와 맥스페인3입니다. 일본에서 수집용으로 구한 4와 EFLC를 제외하고 나머진 전부 클리어했습니니다.
개인적으로 맥스페인3는 한글자막 추가해서 플포판으로 리마스터 해줬음 좋겠는데 말이죠.
플스의 롤플레잉 게임들입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지난달 일본에서 구했고,
누적 112시간 이상 플레이한 드래곤즈 크라운 이외의 다른 것들은 아직 미 클리어 상태입니다.
혹시 몰라서 구글 검색해보니 옴메나 세상에나
제가 만들었던 영상이 아직도 상위권 결과 노출되고있네요. 토키토와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입니다. 3를 뺀 나머지 전부 클리어한 상태입니다.
기종 독점 FPS들입니다. 아쉽게도 이 중 클리어한 작품은 하나도 없군요.
나머지 FPS들입니다. 플포용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파크라이4 만 클리어 상태입니다. 플삼판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중반까지 진행된 상태네요.
대전격투 게임들입니다. 이것들도 굳이 엔딩에 목 멜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ㅎㅎ
비록 제 실력은 형편없지만 이 장르는 플레이할 때마다 참 재미납니다!
레이싱 게임들입니다. 그란투리스모5는 엔딩(?)을 본 상태입니다. EA가 슬슬 번아웃 좀 내줬으면 합니다.
플스2용 번아웃 리벤지를 정말 좋아해서 거의 80시간 가까이 플레이했는데, 아직까지 그걸 대체할 작품을 못 찾고 있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입니다. 2를 두 번 클리어한 것 말곤 나머진 전부 진행중. 그 중 1은 저번달말 일본에서 막 구한 참이라 장식품 취급이네요.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와 태고의 달인 V버전입니다. 플삼판 프로젝트디바F가 62시간 누적되서 좀 놀랐습니다. 그렇게 오래했나 싶네요;;
플스4로 태고의 달인 좀 발매해주면 좋겠는데 반다이남코는 위유와의 의리를 지키는 모양인지라 좀 아쉽습니다 ㅎ
어디보자, 플스3 나머지 게임들이네요. 마찬가지로 지난달말에 급히 수집품으로서 구한 것들이 여럿 섞여있습니다.
퍼피티어, 뱅퀴시, 헤비레인, 비욘드, 캐서린은 엔딩을 본 상태고, 도쿄정글은 무한생존모드로 엄청 자주 가지고놀았고 (동생이 플레이)
가든워페어도 오래 플레이했습니다. 스다고이치 프로듀서에게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구했는데, 언제 깨게 될런지 ㅎ...
엑스박스의 이런저런 총질게임들과 에이스컴뱃 시리즈입니다. 기어스 오브 워 1~3까지 클리어 상태입니다.
에이스컴뱃을 4, 제로를 클리어한 터라 이제 1,2,3,5,6를 깨야할텐데 어썰트 호라이즌은 과연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케이브 슈팅 게임들입니다. 각잡고 자리에 앉아서 쭉 진행하면 1회차 클리어 자체는 그리 길지 않을터인데
저 중 엔딩을 본 게 하나도 없네요;; 도돈파치 대왕생부터 차근차근 해봐야지 싶습니다.
나머지 슈팅게임들. 엔딩 본 작품 없음.
라이덴 파이터즈 에이시즈는 요즘도 중고가가 1만엔 넘어가려나요? 살 때 엄청 손가락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엑박의 나머지 게임들. 생각해보니 어쌔신 크리드를 시리즈 묶음으로 찍었어야했는데!
어쌔신 크리드도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2, 브라더후드(스팀판), 레벨레이션(스팀판), 3, 4(플포판), 유니티(플포판) 클리어했습니다.
신디케이트도 슬슬 해봐야하는데말이죠!
깜박하고 못 찍었던 제 마지막 플스3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와 다른 플스4 게임들입니다.
본체를 런칭 3개월 이후에 구입했던 터라 플스4 소프트들은 대부분 엔딩을 본 상태입니다.
나머지 플스4 게임들입니다. 전부 클리어한 상태구요. 블러드본은 최근 올드 헌터 확장팩을 구매했기 때문에 다시 건드리는 중입니다.
특히 위쳐3는 공략없이 했다가 배드엔딩이 뜨는 바람에 두 번 클리어한 작품이라서 기억에 남네요. 플레이타임은 왜 그리 긴 지 ㅎㅎ...
153시간 정도 누적되어있습니다만, 나중에 확장팩들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비타 게임들입니다. 왜 같은 게임이 여럿 찍혀있냐면 빈 곽이기 때문입니다.........
수납케이스에 여러개 끼워뒀다가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테어어웨이, 킬존, 모두의골프, 오보로무라마사, 드래곤즈크라운)
분실? 도난? 을 당해서 작년에 아주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제 테어어웨이랑 킬존, 모두의 골프만 다시 구하면 되긴 하는데 돈 진짜 아깝네요 으...
어느날 태고의 달인이 너무 하고 싶어져서 위와 함께 전 시리즈를 입수했습니다. 기왕 닌텐도 게임기를 산다면 필요하겠다싶어서
마리오와 위 스포츠도 구했었죠. 귀국 후에는 영 플레이할 타이밍 잡기가 어렵네요!
슈퍼패미컴 게임들입니다. 파이널판타지6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양품인데
배송료 포함 341엔 (게임값이 1엔에 배송료가 340엔)이라서 놀랐었죠.
기껏 구해놓고 팩 내부 배터리 수명 탓에 세이브가 손상될 게 걱정되서 플레이가 꺼려지는 점은 좀 착잡하네요;;
처음 올린 글을 수정하느라 첫 댓글 하나가 삭제되고 말았습니다. 캡쳐본으로 대체하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아무튼 별 탈 없이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귀국해서 홀가분합니다.
2016년에 발매될 새로운 게임들이 어떤 즐거움을 줄 지 기대되기도 하구요.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서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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