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이머 G입니다.
퇴근하고 돌아와 보니 덩치큰 무언가가 와있길래
아... 올 것이 왔구나...하고 기분이 설레입니다.
포스팅 사진 찍으면서 루리를 좀 둘러보니 반글화, 혹은 국코 오픈이라는 분위기가....
좀 아쉽더군요.
아무튼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처음엔 다른 집 택배를 잘못 받은줄 알았습니다.
상당히 큰 박스로 포장되어 왔네요.(feat. 드퀘8)
신세계 에서 주문했는데 구성품이 풍족하니 마음에 듭니다.
캘린더, 머그컵, 대난투+OST, 마리오 비치볼
예약 시작하자마자 첫날 오전에 주문했는데 페Q 컵이 아닌 포켓몬컵이 왔네요.
마침 X 컵만 두개 있던 터라 Y가 와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클레임 걸고 할 짬도 없구요)
-아니면 신세계 회원이 아닌 비회원 주문이라고 멋대로 바꾼건가?
다소 아쉽긴 합니다.-게임게시판엔 해당 클레임 건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마지막으로는 한정물품 뺀 현재까지 모아져 있는 정식발매판 삼다수 소프트로 마무리 합니다.
며칠전 게시물에 워터마크를 혐오한다는 댓글이 달렸는데,
2000년 초반에 콜렉션 사진들을 블로깅 할 때
제 사진 퍼다가 자신의 콜렉션이라고 사칭을 당해봤던 경험이 있는지라
사진에는 워터마크는 꼭 박는 편입니다.
세대적 인식의 차이인지 이해의 차이인지 씁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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