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마이클 잭슨 스릴러 국내 정발 LP

[마리오 마당쇠]

    본가에 갔다가 발견한 마이클 잭슨 스릴러 정발 LP판.

앞표지!

뒷표지 입니다.

속지 겸 가사지.

영문 제목들을 나름대로 번역했는데 웃기네요. Beat It을 쩔쩔매게 했어요로 번역하다니 ㅎㅎㅎ

가사집 내의 일러스트. 폴 매카트니와 함께 부른 더 걸 이즈 마인의 일러스트가 있는데 폴 메카트니와 마이클 잭슨의 특징을 잘 살렸네요. 중간의 여성분은 행복사 하실듯.

이건 스릴러의 일러스트. 애들 낙서 같네요.

컬럼니스트 전영혁씨가 쓴 칼럼. 마이클 잭슨이 던져논 드릴러 라니... ㅎㅎㅎㅎ

LP A면과

B면 입니다.

다시 곱게 보호 비닐에 쏙!

[X_EXE_X]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드릴러로 번역된 시기의 판본이군요. 정겹다...

[Xris C]

귀한거 가지고 계시네요.

[사랑을담아서 C.VA]

마잭형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기무라오타쿠야]

크.. 아버지 아남 전축으로 바늘 부러지도록 듣던 앨범!

[0079]

레어 아이템이네요~😉👍

[아리만]

팥!

[도미너스]

지금 봐도 재미난 뮤직비디오...ㅠ.ㅠ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루리웹-3729525481]

오 레어네요!
참고로 중간의 두 일러스트는 잭슨이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잘보시면 오른쪽 아래 서명이 있죠.
많이 알려져있듯 어린시절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잘그리는 편입니다.
어릴때부터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했다고 해요.

[루리웹-1716672443]

전축있는 집은 다 산 앨범이라 사실은 레어하고는 거리가 멀죠.ㅎㅎ

[Pale Blue]

드릴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me_madness]

보통 이런건 라이센스반이라고 하죠

[서태지9]

2024년기준 100년간 나온 앨범중 베스트3에 들어가지않을까??

[레옹]

와 ~ 이 앨범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아버지 취향이었는지 레코드판이 수백장 있었고 그거 듣다 핀이 닳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당시 동네마다 있던 음반가게에서 보급형 1500원, 고급형 3000원의 거금으로 샀던 기억이 남. (내가 청계천에서 좀 울퉁불퉁한 3천원짜리 빽판 돌리면 핀 나가는 경우가 간혹 생겼었음, 국내 정발판은 5천원 내외)

잭슨옹 앨범은 거의 테이프로 들었는데, 91년인가 2에 나왔던 블랙앤화이트 부터 씨디로 샀었음.

[비월신검]

크하...전설의 시작 엘범 이로군요 멋집니다.

[風の谷のナウシカ]

삐레~ 삐레~

[코파노 리키]

신설동 풍물시장에서 추억의 거리에 이게 있어서 틀어 들어봤는데 늘어진 테이프 처럼 노래가 들렸는데 관리 유지를 허술하게 해서인지 아님 원래 그런지는 몰라도 LP판도 보관 잘하면 음질 차이가 나는 것도 있나요?

[마리오 마당쇠]

보관 잘하면 음질 차이가 납니다. 마찰에 의한 마모와 홈 사이의 먼지 때문에 음질이 튀는 거라서요

[Laitwave]

늘어진 것처럼 들린 건 턴테이블 모터가 맛이 간거라 그랬을 겁니다. 33 1/3 rpm을 제대로 못 냈을 거 같네요.

[Laitwave]

저희 집에도 있었는데, 옛날 인켈 전축으로 틀었더랬죠. 창고 안에 그대로 있을 거 같네요.

[마리오 마당쇠]

인간인가 오디오인가!

[루리웹-0009121449]

추억이 새롯새롯~~ 추억의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