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가의 전설입니다!
조금있으면 다가올 플레이오프! 그리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New York Mets 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점점 현실화 되가고 있습니다.
(성사되지 않은 Carlos Gomez 의 트레이드 덕분에 대박이 터져버린 메츠 입니다)
몇달전에 저도 몰랐는데 네이버 뉴스 일면에 제가 나왔습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9772&memberNo=11808064)
여러 한국과 미국에 계신 지인분들께서 웃기다고 링크를 보내주셔서 저도 봤는데요. 뭔가 신기하더라고요.
와이프는 뉴스보다 악플이 웃기다고 계속 캡쳐하고 있고 심지어 친구놈들도 악플을 달더군요 ㅋㅋㅋ
워낙 모든건 웃고 넘기는 스타일이라 저도 읽으면서 와이프와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사실 저희집은 어려운 환경에서 미국에와서 가족모두 하루하루 열심히 일해서 살아오고 자리를 잡은건데 '금수저'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시더라고요.
(수집품 하나 살려고 제가 얼마나 일을 해야하는지 아시면 저런 댓글이 없을텐데 말이죠... ㅋ)
어쨋든 저에게 있어 메츠팬인걸 한번더 인정 받은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
또 수다가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2015년 현재보다 전 2016이 더 기대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살인적인 (?) 투수진 때문이죠.
그래서 열심히 일해 와이프 눈치를 봐가며 하나하나 모아봤습니다. (장식용 케이스는 장모님이 생일선물로 구입해주셨습니다. 알라뷰 장모님~)
그리고 그 결과물을 공개할까 합니다.
왼쪽 아래 - Matt Harvey
왼쪽 끝 - Noah Syndergaard (Thor)
왼쪽 위 - Jon Niese
중앙 - Jeurys Familia
오른쪽 아래 - Jacob deGrom
오른쪽 끝 - Zack Wheeler
오른쪽 위 - Steven Matz
입니다.
왼쪽 - Michael Conforto
오른쪽 - 눈물왕자 Wilmer Flores 입니다.
이제 장가도 갔으니.. 이런 수집도 줄여야 하는데 이상하게 와이프가 계속 허락을 해주네요. 고마울 뿐입니다. ㅋ
아직 30경기 이상 남았지만 이대로만 가면 월드시리즈가 꿈만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6년 또한 즐거운 메츠 덕후의 해가 될것 같습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Let's go M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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