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좀 아시는 분은 제목만 보고 무슨 신발인지 아셨을 테고, 조금 더 아시는 분은 박스 사진을 보고 어..어? 하시는 분도 계실 듯.
요즘 여자 연예인들도 종종 신고 나오는 비싸고 예쁜 그 신발. 하지만 그걸 레어게시판에 올릴 순 없지요. 이놈은 조금 다릅니다.
그 이유는 이 신발이 처음 발매된 1991년. 바로 그 때 산 신발이기 때문이지요. 사이즈도 강백호가 강탈했던 신발과 같은 280!
박스 안에 카드가 들어있네요. 바로 플라이트 클럽 카드입니다. 요즘엔 아직 리트로 카드가 들어있나요? 콜렉션 접은 지 오래돼서 궁금..
당시엔 플라이트 클럽이라는 게 있었는데, 예전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잡지, 프로스포츠 어린이 서포터 같은 거 회원가입하던 그런 거랑 비슷한 거라고 추측됩니다.
이렇게 맞춰입으면 어딜가도 인기인!! 이라고 말하는 듯한 당시 호갱들을 대상으로 뽐뿌유발하는 광고 사진.
회원가입 양식입니다.
제일 중요한 신발이 이제야 모습을 드러냈네요. 무려 1991년도판 새 제품입니다.
클리어 창 변색도 세월을 생각하면 거의 없는 편이고, 어퍼의 가죽 상태도 좋네요
요즘 나오는 리트로에는 절대 없는 NIKE AIR 엉덩이 로고.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 거 아닌 그냥 신발이지만, 이 상태로 남아있는 물건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도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보구요,
지금도 그렇지만 1991년 당시에는 더욱 고가의 신발이었기에, 개인적으로 그 때 이걸 구매한 사람은 누구일까, 왜 이걸 신지않고 가지고 있었을까, 어떤 경로로 20년 뒤에 나한테까지 오게 됐을까.. 같은 걸 생각해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
오른쪽으로 온 건 기쁜데, 관리자분이 제목을 바꾸는 건 첨 알았네요. 근데 간략하게 바꾸는 건 좋은데, 맥락이 달라지는 건 좀..
'강백호 그 신발'이라고만 하면 조던 1일 수도 있으니까요. '30엔'이나 '강탈' 둘 중에 하나 정도는 들어가도 제목이 그리 길어지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IP보기클릭).***.***
자 이제 저한테 300원 파세요......아 중고니깐 깍아줘요(백호 대사) ㅋㅋㅋㅋ
(IP보기클릭).***.***
아쉽게도 이놈은 쌔거네요 ㅋㅋㅋ
(IP보기클릭).***.***
아무리 비싸봐야 돈많은 사람이 사가면 끝입니다 가치있는 물건을 가진 사람이, 돈많은 사람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호사는... "안 팔아~!!!" 죠... "절대로 안 팔아~!!!" 파는 순간 그 호사는 사라지고, 자신의 손에는 평범한 가치만 남아있죠...300만원이란 돈이... 300만원 갖고 있는 사람들 숫자보다 저 신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훨씬 적죠 그러므로, 300만원에 팔면, 손해죠....
(IP보기클릭).***.***
사쿠라기 하나미치는 점장님한테 30엔을 줬는데 고로 300원이 맞네요 후에 다른 신발 살 땐 100엔을 줬죠
(IP보기클릭).***.***
사쿠라기 = 강백호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자 이제 저한테 300원 파세요......아 중고니깐 깍아줘요(백호 대사) ㅋㅋㅋㅋ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사쿠라기 하나미치는 점장님한테 30엔을 줬는데 고로 300원이 맞네요 후에 다른 신발 살 땐 100엔을 줬죠 | 15.05.07 22:44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사쿠라기 = 강백호 | 15.05.08 00:20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완전 새것같은 색이 존재한다면 단가 차이가 물론 있겠죠. 그런데 그런 물건은 존재하기가 힘들 거라고 봅니다^^ | 15.05.07 21:04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아무리 비싸봐야 돈많은 사람이 사가면 끝입니다 가치있는 물건을 가진 사람이, 돈많은 사람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호사는... "안 팔아~!!!" 죠... "절대로 안 팔아~!!!" 파는 순간 그 호사는 사라지고, 자신의 손에는 평범한 가치만 남아있죠...300만원이란 돈이... 300만원 갖고 있는 사람들 숫자보다 저 신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훨씬 적죠 그러므로, 300만원에 팔면, 손해죠....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