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하기전에...
* 스크롤이 깁니다.
* 현재 30대 미만이시면 지루하실수도 있습니다.
* 7년간 수집하며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미니카와 함께 국딩시절을 보낸 루리인들을위한 포스트.
"부메랑을 아시나요?"
1980년대 '국딩'시절.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이 작은 장난감을 '미니카'라고 부르며
친구들과 함께 온 동네를 뛰어다니곤 했습니다.
미니카.
2007년부터 시작했던 추억의 미니카 수집이
7년이 지난 지금 전종수집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럼 7년간 수집하며 촬영했던 사진으로
1990년대 추억여행을 해보겠습니다.
방과후 하교길.
학교앞 문구점앞에 많은 애들이 모여있길래
뭔가하고 뛰어가봤더니
동그란 서킷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뭔가가 씽씽~ 달리고 있었습니다.
달리던 미니카가 잠깐 멈췄고,
멋진 미니카를 본 저는 한참을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와 멋지다...!
갖고싶다...!
가정형편이 좋지않았던 저는
아카데미제 미니사구를 구입합니다.
(당시가격 2,500원)
당시 타미야제를 몰랐던 저는
이거라도 감지덕지였죠.
한동안 잠을 못잘정도로 좋아했었습니다.
정성껏 조립하고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놀았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단한' 미니카와 만나게 됩니다.
반 애들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있네요,
반장녀석이 뭔가 들고온거 같습니다.
...뭐지? 하며 비집고 들어가서 본 미니카,
"아반테 블랙 스페셜"
아직도 잊을수 없는 반장녀석의 허세섞인 발음,
아반테 블랙 스페셜 주니어 1만 4천원!
1만 4천원!
1만 4천원!
1만...
...4천원...
... 그렇습니다.
보물1호였던 제 미니카를 6대 살수있는 가격이었습니다.
당시 천원단위도 덜덜떨었던 제게 1만원돈 단위는
손에 잡히지않는 세계였습니다.
...심란하군요.
담임선생님의 말도,
부모님이 싸주셨던 도시락도,
아도겐~ 오류겐~ 하며 장난을 걸던 친구들 목소리도...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였습니다.
오로지
'아반테 블랙 스페셜'
매일을 문방구 유리창에 붙어서 살았군요.
타미야라는 상표
"별두개"
별이 두개~!!!!!
저는 매일 이렇게 손가락만 빨아서는 안되겠다싶어
아버지께 혼날 각오하고 말씀드립니다.
"아버지 , 저 미니카 사고싶은데 만원만 주세요."
아버지 : "만원이면 되냐?"
지금생각해도 놀랍습니다.
제게 그런 깡다구가 있었다니...
아버지도 길게 생각않고 만원을 건내주셨습니다.
형편도 좋지 않았는데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
저는 만원을 받아들고
문방구로 순간이동을 합니다.
반장녀석의 아반테 블랙스페셜을 갖고싶었으나
'아반테'라는 이름을 달고있는 미니카는 한대뿐이었습니다.
아반테 2001.
뭐 2001?
2001년이란 뜻인가?
1990년대 저는 2000년이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생기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아반테 2001.
제 첫 타미야제 미니카였습니다.
멋지죠... 네 죽여줬습니다.
친구들에게 반장과 거의 동급대우(?)를 받았습니다.
미니카를 샀으니 튜닝부품도 사야죠.
아반테 2001이 5,400원이라
여유돈이 좀 되는군요.
깃봉도 달고~
범퍼도 달고~
기어바퀴도 사서 달죠.
참, 이걸 달아야 패션의 완성이라더군요.
돈은 좋은것입니다.
남는돈 700원으로 부품박스도 구입합니다.
아반테 2001을 조립하고 남은 부품을 담아 다녔어요.
야 너, 모터는 "블랙모터"가 아니네?
...블랙모터?
블랙모터가 뭐야... 왜 다들 까만 모터를 달고있지?
블랙모터의 존재를 알게된 저는
열심히 돈을모아 다음 설날에 구입을 합니다.
그리고 아반테 2001을 대신할
새 미니카도 구입합니다.
슈퍼 부메랑.
당시 SBS에서 방송했던 달려라부메랑은
미니카 제2의 부흥기를 가져다 줍니다.
제 친구들은 전부 부메랑을 사서 놀았습니다.
이유는
타미야 슈퍼부메랑은 만화에 나오는 모습이 아니었거든요.
반면, 저는 쿨합니다.
스티커 컬러따위는 만화랑 틀려도 좋아!!
슈퍼부메랑은 미니카가 시들해질 무렵까지
제 방 한켠을 든든히 지켜주던 파트너였습니다.
지금도 만화 달려라 부메랑은 제 가슴속에 남아있네요.
참 많이도 샀었습니다... 허허
그리고 2007년.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어릴적 아동잡지속 미니카들을 모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단촐했죠.
조금씩 늘어나는 식구들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술, 담배를 안하는 저는 틈틈히 용돈을 쪼개서
미니사구를 수집했습니다.
지르고
지르고
또 지르고
지름은 좋은것입니다.
해외에서 구매도 시작합니다.
이렇게 모으다보니
이정도가 되었습니다.
훈훈하지 않습니까?
이시기에 연애도 시작했습니다.
이런덕질도 이해해주는 여친이었죠.
주차장 쪽방에 살면서
저 중간에 이불깔고 자고 그랬습니다.
...네 지금생각하면 매우 정신나간 짓이었군요.
끝을 보고싶었던 미니사구 전종수집은
2008년에 잠시 중단합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좋은 여친도 잃고
집도 못사고
패배자로 렙업하기 딱 좋았죠.
그리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났습니다.
2012년 입니다.
7년전 미니카를 수집하며 만났던 여친은
이제 와이프란 이름으로 제 옆에 있습니다.
월세였던 1층 주차장 쪽방에서
작지만 제 이름으로된 아파트도 구입합니다.
즐거운 결혼생활이 유지되면서
또다시 생각을 합니다.
"이정도 시점에서는 왠지 전종수집을 달성할수있을것 같아."
2010년 여름.
제가 직접 일본 타미야 본사에서 촬영한
레이서 미니사구 시리즈 전종모델이 진열된 모습입니다.
이중에서 현재까지 수집한 미니사구는 총 51대.
어렵게 여기까지 왔죠.
이제 미니사구계 끝판왕인 3대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2번 번호를 달고있는
슈퍼세이버 Jr.
맨끝 아래에 붙어있는
팰컨 Jr.
그리고
미니사구계 끝판왕,
부메랑 Jr.
전종수집을 코앞에두고 또한번 미친짓을 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구입할수없는 금액으로
이베이 낙찰을 받습니다.
지갑은 소멸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 한대.
일옥 , 이베이에서도 보기힘든 미니사구.
...이럴수가
부메랑 Jr 를 무료로 분양받았습니다.
부메랑을 분양해주신 분은 현재 군복무중이며,
저와 무려 12년 차이가나는 젊은 분입니다.
돈이 있어도 구입하지 못하는 녀석이라
전종수집은 단지 꿈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세상을 살만하군요.
앞날은 모릅니다.
저도 이런 로또맞은 행운이 올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레이서 미니사구 시리즈 마지막 모델이
빈칸에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1세대 타미야 레이서 미니사구 시리즈 전종수집 완료.
7년의 결실이 맺어졌습니다.
그리고 1번부터 50번까지
여기에 엑스트라모델을 더해서
총 54대 레이서 미니사구들을
조립중에 있습니다.
모두 완성되면
타미야 본사에 걸려있는것처럼 진열도 가능할것 같군요.
수집을 하며 인연이 닿아 귀한 아이템도 구할수 있었습니다.
뱅퀴시 RS 골드스티커입니다.
일본에 계셨던 선배 콜랙터분께서 2장을 구해 돌아오시면서
그중 1장을 제게 주셨습니다.
실재 판매된 제품은 실버.
아반테 에노모토 스텔라스페셜 스티커 초안들.
그리고 아반테 크리스털.
영롱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완성된 미니사구들을 올리며 정리하겠습니다.
아동잡지 광고속 우리들의 꿈.
수집하면서 항상 머리속에 그려오던 모습입니다.
위 사진속 1세대 레이서 미니사구들이
바톤을 넘겨주며 퓨리카울드 미니사구 시리즈(매그넘과 소닉이 여기에 속합니다.)가
인기몰이를 이어간 1990년 후반을지나
지금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있군요.
당신의 첫 미니카는 무엇이었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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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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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본 루리웹 최고의 글이군요 저도 부메랑 아반테로 시작해서 우리는챔피언으로 끝났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모델은 우리는챔피언 블랙스파이더인가? 이죠 스티커 안붙인걸 정말 좋아합니다. 학교앞 문방구앞에 360도 트랙도있고그랬었는데 아 정말그립네요.. 외사촌형이 20살때 피자헛배달알바해서 생일선물로 미니카트랙사줬었는데 그당시에는 좋지만 좋은내색안하고 집에와서 혼자 울었던 기억나네요
(IP보기클릭).***.***
와;;; 글보면서 글쓴이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다 전해지는거 같네요 어렸을때 잘 기억은 안나지만 달려라 부매랑 얼추 본 기억으로 미니카를 접하고 사진 못하고 동네 형들이 가진 모습만 지켜보면서 참 부러워하며 바라만 보다가 그러면서 우리는 챔피언이 방영되고 그 후에서야 저도 미니카를 산 기억이 아련하게 나네요. 그때도 참 사면서 설랬는데 글 보면서 참 어렸을때 기억이 다시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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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이면 이 글을 보고 눈물을 흘리리라... 비록 모으는 것이 미니카가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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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 첫 미니 4구이자 제 주력차량이었던 크림슨 글로리가 저기 있다니..;; ㄷㄷㄷ 최초의 전륜모터 차량이라 토크빨은 딸려도 가속력 하나는 괜찮았던 녀석이었죠. 거기에 스폰지 타이어, 기어 휠, 경량 롤러 + 아버지 특제 개조 모터만 달고 다녔는데 당시 아버지께서 뭔 개조를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슈퍼모터 + 경량튠 한 아반떼 2001 골드하고 붙어서 5바퀴 기준으로 한 바퀴나 차이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문제는 그러고 얼마 있다 모터 브러시에 불이 나서(.....) 샤시째로 녹아버리더군요..;;;;; 당시 아버지 말씀으론 베어링이 회전을 못 이겨 용접되었다.. 하셨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들 장난감을 좀 더 고성능으로 개조해주신 아버지가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한 6학년때 쯤 타미야가 아닌 다른곳에서 출시된 2/4륜 변속기가 달린 차량으로 갈아탔는데, 그 차량으로 아마추어 레이싱하던 사람은 저랑 친구해서 동네에서 딱 2명 뿐이었죠..;;; 변속레버가 붙어 있어 샤시가 무겁긴 했지만 카울이 굉장히 가벼워서 엔간한 개조 차량들은 순정 모터 + 충전지 빨로 이겼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타미야 차량이 아니었던지라 공식 행사에는 못 나갔었죠(....) 한때 소년중앙에 나오니 안나오니 했었지만 지금와서는 재미있었던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캬... 그게 벌써 20년도 더 된 일이니... 시간은 참 빠르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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