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플스원으로 돌려본 고전 명작들

[일용 아범-586]

국내에서 포기하고 직구로 구입한 플스 ㅠㅠ
개봉기에 이어 올려봅니다.

일단 BGM으로 이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

어제 일본에서 직구한 플스원으로
집에 있던 플스 타이틀들을 돌려 보았습니다.

플스원 외관은 깨끗했지만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렌즈 상태가 안 좋으면 게임 구동이 안 될 수 있거든요;;;

'촤라라랑~'

대학 시절 자취방에 
주워온 TV에 플스1 물려서 즐겼던 기억이 있어서
아무리 시끄러운 곳에서도
플스 부팅 소리가 들리면 귀가 솔깃해집니다. ^^;

처음으로 돌려볼 타이틀은 '모두의 골프 2' 입니다.
가장 최근작에 비하면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애초에 그런 점까지도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 번째 홀은 버벅이다 더블 보기였는데
두 번째 홀에는 감 잡아서 버디를 했네요.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이렇게 따듯한 방에서 
패드를 들고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땀흘리며 직접 움직여야 운동이라구요?
핫하! 
어림없지!!

다음은 오락실에서 빌XX을 커플들이
하하호호 즐기던 퍼즐버블 2 입니다.
재밌어 보였는데
솔로여서 못 하다가
플스로 즐겼지요...;;;

"레디~ 고!"

게임은 여전히 재밌습니다.
부뢀 친구들끼리 
만원 빵 하면 더 쫄깃하고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스1 유저들은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파이널 판타지 7 입니다.

리메이크 버전이 나왔지만
맨처음, 플스판 원작의 타이틀 화면을 마주하던 감동은
리메이크 나 리마스터 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
게임 언어는 일본어고
저는 일본어에 약하지만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다들 대사 외우시잖아요?

붕권 시리즈 중에
태그1 다음으로 좋아하는 붕권3 입니다.

아직도
오프닝에 헬리콥터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설랩니다. ㅎㅎ

철... 뭐요?
아무튼 眞 주인공인 '폴 피닉스'로
가볍게 달려줍니다.

붕권으로 
얘도 한 방, 쟤도 한 방 하다보면
엔딩까지 금방이네요.

근데
생각보다 패드 십자키 입력이
원래 이랬었나? 
싶을만큼 구리네요;;;

이걸로 킹오파 랑 스파 시리즈는
어떻게 했었는지 신기합니다. ㅡㅡ;;

다음은
릿지 레이서4에 동봉된
릿지 레이서 1 하이스팩 버젼입니다.

로딩 중 '갤러그'...

근데 사실
본작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에비비... 그냥 얼른 본편으로 넘어갑니다.

갓 띵작!

플스 유저라면 이 타이틀도
'의무' 구입이라 생각합니다.

학교 가던 길에 있던 게임 매장 쇼윈도우 안쪽
커다란 브라운관 TV 화면을 가득 채우던
오프닝 영상 때문에
몇 번이나 가던 길을 멈추고
넋을 놓은 채 구경을 했는지 모릅니다.

오프닝 영상의 대단함은
가수 '채정X' 씨께서 인증해 주셨습니다.

상쾌하게 두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BGM은 당연히 
'무빙 인 서클즈'

플스원 액정에 달린 스피커가
기대보다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음악이 좋은 건가???

애초에 플스원을 구입하게 만든 원인!
버스트 어 무브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오X션'이라는 카피작? 이 나올 만큼
재미는 보장된 타이틀 이지만

최신 TV에 HDMI로 연결하면
딜레이가 발생해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죠.

그래서 브라운관 TV에 물려 즐겼었는데
아무래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이번에 플스원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최신 에뮬에서는 잘 된다고 해서
직접 확인 해보니
실기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화면이나 컨트롤러에서
일절의 딜레이도 없기 때문에
엔딩까지 편안~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단지 춤을 사랑했을 뿐인
거대 로봇의 꿈을
무참하게 짓밟아 버린
사악한 악당의 웃음으로 영상이 끝납니다.

현실은
언제나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지요...ㅠㅠ

엔딩을 봤더니
숨은 캐릭터로 '카포에라'가 개방되었습니다.

DLC 판매?
ㅈ 까라고 해라!!

마지막으로 버스트 어 무브 2...
를 돌려 보려 했는데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살짝 눈이 피곤하군요...

사실...

아재라서
눈이 쉽게 피곤하고
게임은 오래 못 했습니다. ㅠㅠ

꼬맹이 시절에 손가락 빨며 동경하던 게임들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지만
이제는

몸이 안 따라주네요 ㅎㅎ;;; 

차박 다닐 때 싣고 다니면서
짬짬히 즐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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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오른쪽 갔네요;;;

감사합니다.

레트로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人生無想]

R4.. 긴머리 취향이었전 제게 단발 언니도 이쁠 수가 있구나 싶었던

[일용 아범-586]

긴머리, 단발머리 상관없이
예쁜 사람이 예쁘더라구요...;;;

[7600gs]

정답 살다보니깐 외모가 무기일뿐 머리스타일은 또다른 장식일뿐....흑흑흑

[일용 아범-586]

남녀 다를 것 없이
같은 스팩에 외모가 단정하면
면접에서도 이득입니다.
어흑... ㅠㅠ

[달콤소년]

제껀 소음이 커서 그냥 플투로 쓰고있어요. 진짜 봐도봐도 귀엽고 예쁜 ps1 ㅋㅋㅋ

[일용 아범-586]

상황 되시면
개봉해서 구리스 작업 살짝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CMPUNK]

캬 카포에라 오랜만에 보네요ㅋㅋㅋㅋ음악 뇌내 자동 재생ㅋㅋ
오밀 조밀하니 이쁜 제품 잘 보고 갑니다

[일용 아범-586]

https://youtu.be/tDUDIIXJNC0

'소문의 카포에라(우와사노 카포에라)'
흥겨운 음악이지요. ^^

지구에 '간판'을 수집하러 왔다는 외계인 남매 입니다. ㅎㅎ

[그만좀싸워라]

근데 플스원 전원어뎁터가 정품이 아니내요 분명 플스원 전원어뎁터는 회색에네모난 제품인데 제가 지금 소장중인 물품과 다르내요

[일용 아범-586]

넵.
메모리랑 전원선이 결품이어서
덕분에 조금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전원은 알리에서 220v 제품으로 별도 구매했습니다.

[스케이]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구입처랑 가격을 알수있을까요^^;;

[일용 아범-586]

일옥에서 구했는데 20 조금 넘었습니다.

[ahawlt]

나온지 20년돤 기기인데 상태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일용 아범-586]

이게... 일본인들 특성인지
박스부터 내부 완충제, 메뉴얼까지
저희 집 엑박원 박스보다 보존 상태가 엄청 좋았습니다.;;;

[루리웹-6895030147]

특성이라고 보기엔 별 다를게 없어 보이는데요;

[일용 아범-586]

네, 님 말이 맞아요. ^^

[Nearly Dead]

님 비추수 왜케 많음?ㅋㅋ

[땅끄맹이]

릿지레이서 오프닝은 진짜... 잊을 수가 없네요 아직 본가 벽장에 플스1 있는데 돌아가는가 갑자기 궁금햐집니다 ㅋㅋ

[일용 아범-586]

벽장 속에 묻어두기에는
너무 멋진 기기였지요. ㅎㅎ

[슬러렁타령]

저 당시 남코 게임 디자인은 힙함의 끝이었죠. 요즘의 아틀라스와 조금 비슷한 느낌

[paide]

이번 플5 는 분발 해야 합니다...
만약 플 1 2 3 4 의 라이브러리를 보존 해줬다면.. 플5는 그 누구도 상대하기 힘들어 지죠..
엑박이 엑시엑으로 그 첫 단추를 꼈다고 봅니다.. 유지가 될지 는 모르지만..

이렇게 플원을 꺼내.. 과거 게임을 돌려보는게...
지금 플5 에서 플1 시디를 꺼내 돌려본다면....
하는 마음에 ..써 봤네요..

[일용 아범-586]

앗... 아아... ㅠㅠ

[포게이]

인정 합니다...비타에서는 플스1 PSP 돌아가고 플스3에서는 플스2돌아가는식으로 충분히 마음만 먹으면 해줄수 있으면서...플스4에서 이전세대와의 연결을 차단해버렸지요. 뭐 이해는 합니다. 개발코드나 CPU가 완전히 다르고 다운로드 문제도 있고. 엑스박스는 최소한 x86 CPU였으니 가능했겠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다 방법이 있었을텐데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흉켈]

크.....b

[일용 아범-586]

감사합니다~

[철깨비]

플스원이 일체형 게임기네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일용 아범-586]

밀가루 반죽을 뭉쳐 만든 듯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이지요. ㅎㅎ

[구황작물맨]

인테리어로도 좋을만큼 게임기가 이쁘게 생겼네ㅛ요 ..+_+!

[일용 아범-586]

이 회사는 20년 뒤
엄청난 성능의
'공기 청정기'를 내놓게 됩니다... ㅠㅠ

[모조1984]

동네 오락실에 버스트어무브 걸스파닉 잘하는 삼촌뻘 형있었는데.. 그 형이 게임하면 뒤에 아이들이 빙 둘러서서 구경하곤 했습니다.
어렸을때 기억나네요^^

[일용 아범-586]

저희 동네도 있었습니다.
bgm이 엄정화 노래로 바뀐 버전이었지요 ㅎㅎ

[루리웹-6467028608]

R4 오프닝곡은 다시 들어보니까 그때 당시 일본 음악이 상당히 도전정신이 높았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90년대 개러지하우스 및 UK개러지 영향을 크게 받아서 나온흔적이 강한데 오히려 요즘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적극적으로 유럽전자음악을 도입해보고 있고

요즘 일본 노래 보면 저런 도전정신은 별로 안보여서 아쉬워요

[일용 아범-586]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도전은 계속되고 있지만
상품성이 없으면 묻혀버리는 것 같아서 아쉽지요. ㅠㅠ

[초누]

제 고향의 플스는 아직도 창고에서 지금 썩어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어차피 꺼내봐야 렌즈가 맛이가서 구동도 제대로 안되지만요. 한창할때도 슬슬 맛이가서 몇번이나 리셋하면서 두웅~ 하고 소니가 쓰면 제발제발제발! 기도하면서 촤라라랑 하는 플스 로고로 넘어가길 기도 했었죠

[일용 아범-586]

'알리'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랑 남미 쪽에서 플스1은 아직 현역이라서
부품 구하시기 어렵지 않으실 꺼에요. ^^

[냠냠12]

위닝3가 없습니다! 무효! ㅋㅋㅋㅋ

[대학교이사장되고싶다]

위닝1부터 했었는데...

[일용 아범-586]

앗... 아아;;;;
반성하겠습니다. ㅎㅎㅎ

[badcompany]

플스원 좋은 기계지요~ 저도 예전에 썻었다 팔고 지금은 플스2 90005번만 가지고 있네요...액정있는 세트는 써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20대말에서 30대 초반을 즐겁게 보냈던 기계네요~
해보신 게임들 중에 해본건 몇개 안되지만요~~

[일용 아범-586]

저도 그 20대의 추억 때문에
플스랑 새턴에
더 각별한 애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찡긋☆]

플2용으로도 저런 탈착식 모니터같은게 나왔었네요

[일용 아범-586]

플스원은 소니에서 나왔는데
플2는 조이텍 같은 주변기기 업체들에서 나왔습니다.
초기형. 슬림형 각 모델들에 맞춰서
크기. 디자인도 다양했지요.

[괴기군]

저때 릿지레이서 진짜 재밌게 했는데

[일용 아범-586]

릿지 시리즈 특유의 시원시원함이 매력있지요. ^^

[끼요오오옷]

?? 플스1에 모니터가 왜 있음??; 내껀 없었는데 말이지...

[일용 아범-586]

없었는데 있습니다.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ㅎㅎ

[대학교이사장되고싶다]

플스1 모니터 가격 얼마에요?

[일용 아범-586]

모니터 별도 가격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로드브리티쉬]

ps1 켜면 강렬한 시작음 이 들리는듯한 착각이 아 요즘 겜들은 화려하고 멋지지만 저 시절만큼뭔가 흥분되고 야릇한 느낌은 없네요 ..

[일용 아범-586]

최신형 기기에서 DL 방식으로 즐기는 것도 편하고 좋지만
이런 레트로 기기에서 CD 바꿔가며 부팅 음악 듣는 것도 매력적이죠?

[기적의게임]

채정안 앨범에서 뿜었 ㅋㅋㅋㅋㅋ

[일용 아범-586]

'무정' 과 '유혹의 소나타'...
흑역사로 남겨졌지요. ㅎㅎ

[공허의 노제♥]

저랑 취향이 거의 닮았네요
파판7, 릿지 레이서 R4, 철권3, 모두의 골프2, 버스츠 어 무브
하나같이 전부 알짜배기 타이틀 ㅎㅎ

[일용 아범-586]

재미도 재미지만
20대의 추억이 담긴 타이틀입니다~

[다운]

아 전 저 모니터만 가지고 있습니다. 플스는 없고 ㅋㅋㅋ
이사하다 포켓스테이션이랑 모니터만 발견했네요

[일용 아범-586]

PSONE 별도모델이랑 LCD세트 모델이랑
전기 먹는 게 다르니까
혹시 PSONE 본체를 구하게 되시면
전원선 확인하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빨래엔도브]

R4.. 오프닝에 등장하는 나가세 레이코 보고 처음으로 사람 아닌 모니터속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었죠 ㅠ

[일용 아범-586]

타 시리즈에서도 등장은 했지만
제 생각에도 R4 때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한방쾌감[打擊]]

으아니 발키리프로파일 어디있습니까!? 명작이라길애 당연히 나올줄알았는데

[일용 아범-586]

헉... 플스의 역사만큼 명작이 너무 많아서 미처 준비를 못 했습니다. ^^;;;

[서태지9]

발키리프로파일은 한글핀 한번 나왔으면 ㅠㅜ

[일용 아범-586]

저는 듀프리즘이랑 무사시전이요. ㅎㅎ

[스케이]

레이지레이서 다시 하고 싶어집니다ㅠ

[일용 아범-586]

플스는 추억입니다...

[샬바토래]

크.. 최애 게임이였던 월하의 야상곡이 읎넹 ㅠ 메기솔도 진짜 재미있게 했고 라꾸라꾸인가 낙서 쇼타버스임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뎅
저도 버스트 어 무브 주캐가 히트 였었는데 ㅋㅋ 필살기 날리고 반격으로 되돌려 보내고 하는 손맛도 좋고 노래도 좋고 연출도 좋고
참.. 부팅 소리가 처음 느껴보는 충격에 그뒤로 소니빠가 되버린..

[일용 아범-586]

저도 낙서 쇼타임 구해보려 했는데
기본 20부터 시작이더군요.
이미 본체 값을 넘어서는 가격...ㄷㄷㄷ;;;

[Blue Tree]

버스트 어 무브 플1때 엄청했었죠. 저는 gas-o가 좋더라고요.ㅎㅎ

[일용 아범-586]

저는 카포에라요. ㅎㅎ

[마이트]

플2로도 플1게임은 구동이 가능해서 플1게임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플스원이 너무 멋지네요...소니가 플스원 복각 재생산 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일용 아범-586]

작은데 동글동글 귀엽기까지!!

[사람]

버스트어 무브, 월하의 야상곡, 파이널 판타지는 진심 제 인생게임입니다. 엉엉

[일용 아범-586]

월하의 야상곡!! 명작이죠~~~

[루리웹-3729525481]

지금봐도 디자인은 참 이쁘네요. 상태도 엄청 좋구요.
현역시절에는 액정 경첩부분 안부러진물건 보기가 힘들었는데 ㅎㅎ

[일용 아범-586]

지금도 기본적으로 황변 제품이 많아서
양품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오만가지생각]

R4는 저도 최근 다시해봤는데
음악이나 메뉴 ui들이 정말 뒤쳐지지 않은거 같아요.
맵선택떄 도트로 코너 훑어서 보여주는거보고 참신하다고 생각든

[일용 아범-586]

레이지레이서 속 나가세 레이코 보다가
R4 영상 속 나가세 레이코 바뀐 것만 봐도
저 시절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싶을 정도지요. ㄷㄷㄷ…

[일용 아범-586]

발열이 관건이겠군요. ^^

[루리웹-4807176969]

토발no1 옵으세요? ㅎㅎ

[일용 아범-586]

큭… 부끄럽습니다…;;;

[아무개]

플스1 CD는 겉 프린팅에도 엄청 공들인게 느껴짐

[일용 아범-586]

ㅎㅎㅎ CD 뒷면의 검은색도 강렬합니다.

[sainthans]

잘봤습니다.
차한잔의 여유... 가
생기면 십자키 구림따위는
생각도 안들죠.

[일용 아범-586]

오랜만에 플스원 패드를 잡았더니
역체감이 되어버렸습니다. ^^;;;

[작은세상™]

피에스원

[일용 아범-586]

프레스테숑!

[아빠심슨]

모르는 일본어 감으로 때려잡았다가, 게임라인 공략집 및 대사집 보면서 게임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ㅠㅠ

[일용 아범-586]

게임 한글화는 언제나 환영이고 감사합니다.

[멀큰하이바]

모니터 직구 해볼까나;;;; 브라운관 tv 사는것도 공간 차지해서 싫고;;;

[일용 아범-586]

kv-9pt50 같은 건 어떠세요??
9인치 브라운관tv 입니다. ^^)b

[kyl027]

와우...PS1 정품씨디.... 정말 바른 게이머 인정입니다.
철없고 뭣 모르던 시절 PS1때 복사씨디 사서 플레이했던 복돌이였던 당시의 제가 부끄럽네요.
사진만 봤는데도 머릿속에서 PS1 부팅음악이 재생되네요 ㅎㅎ

[일용 아범-586]

지금도 희귀 타이틀 가격은
부르는게 값이라서 구하기 쉽지 않아요ㅠㅠ

그래도 옛 추억 떠올리며
하나하나 모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참. 참고로…
북미에서는 ‘퍼즐버블’을 ‘버스트 어 무브’라고 부릅니다.
북미 사이트에서 제목만 보고
“버스트 어 무브2(일본판)”을 주문하면
‘일판 퍼즐버블2’가 오기도 하니까 주의하세요~^^

[대학교이사장되고싶다]

그 때는 싸게 복사씨디 돌리는 재미로 글자도 모르는 게임을 했죠.

[젤다의전설]

슈패에서 플스1으로 넘어가서 첫 구동작이 아크더래드1 이였는데.. 아직도 그때 그 오케스트라 오프닝 음악은 제 귀에서 맴도네요.. 진짜 전률이였는데.. 크흠

[일용 아범-586]

슈패에서 플스로
게임팩에서 cd로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걸
게임 속 음질로도 실감할 수 있었지요.

[공포의기구]

동네 게임매장에서 파판7 체험판 구경하던게 생각납니다 ㅎㅎ

[일용 아범-586]

저에게도 파판7은 20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

[Blu-ray]

플스 원 하나면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었죠!

[일용 아범-586]

플스+위닝+철권=타임머신! ^^;

[Phrase]

버스트어무브!!
/Vollago

[스케이]

플스원 어떻게 직구 하는건가요ㅠ